미국에 오기 전에 마음에 한가지 소망이 있었는데, 좋은 찬양팀에서 싱어로 섬기는 것이었다. 마치 스무살 처음 그때, 찬양팀 마이크 잡을 때 그 느낌으로, 찬양 인도라는 영광스럽지만 큰 부담의 자리가 아닌, 순수하게 찬양에만 집중할 수 있는 그런 자리를 너무나도 사모했었다. 감사하게도 이곳에 와서 온누리 침례교회에서 존경하는 탁병진 목사님 밑에 속하는 영광을 누리고 있다. 순수한 마음과 열정과 실력과 경력을 겸비한 훌륭한 인도자인 탁목사님 밑에서 지금까지 배우지 못했던 것들을 하나씩 배우면서 누리고 있다. 탁목사님은 항상 탁월한 선곡으로 나를 놀라게 하는데, 한인 교회이지만 미국인들도 출석하기 때문에 외국 찬양 중에 번안된 곡들을 대부분 부른다. 덕분에 좋은 곡들을 알게 되는 큰 은헤를 누리고 있다. 내일 싱어로 서기 전에 탁목사님이 미리 보내준 콘티를 연습하고 묵상하면서, 적어도 나에게 있어서 새롭게 알게 된 곡, 가사와 멜로디가 참 아름답다. 주님의 인도하심과 붙드심에 대한 아름다운 고백에 관한 찬양. 한국에는 영원한 생명의 주님이라는 곡으로 번역되었는데, 아무래도 영어 가사가 원곡이라 훨씬 나은 듯 하다. 그리고 원곡의 템포가 훨씬 무난해 보인다.
2011년 10월 22일 토요일
Through It All / 아름다운 힐송의 찬양
미국에 오기 전에 마음에 한가지 소망이 있었는데, 좋은 찬양팀에서 싱어로 섬기는 것이었다. 마치 스무살 처음 그때, 찬양팀 마이크 잡을 때 그 느낌으로, 찬양 인도라는 영광스럽지만 큰 부담의 자리가 아닌, 순수하게 찬양에만 집중할 수 있는 그런 자리를 너무나도 사모했었다. 감사하게도 이곳에 와서 온누리 침례교회에서 존경하는 탁병진 목사님 밑에 속하는 영광을 누리고 있다. 순수한 마음과 열정과 실력과 경력을 겸비한 훌륭한 인도자인 탁목사님 밑에서 지금까지 배우지 못했던 것들을 하나씩 배우면서 누리고 있다. 탁목사님은 항상 탁월한 선곡으로 나를 놀라게 하는데, 한인 교회이지만 미국인들도 출석하기 때문에 외국 찬양 중에 번안된 곡들을 대부분 부른다. 덕분에 좋은 곡들을 알게 되는 큰 은헤를 누리고 있다. 내일 싱어로 서기 전에 탁목사님이 미리 보내준 콘티를 연습하고 묵상하면서, 적어도 나에게 있어서 새롭게 알게 된 곡, 가사와 멜로디가 참 아름답다. 주님의 인도하심과 붙드심에 대한 아름다운 고백에 관한 찬양. 한국에는 영원한 생명의 주님이라는 곡으로 번역되었는데, 아무래도 영어 가사가 원곡이라 훨씬 나은 듯 하다. 그리고 원곡의 템포가 훨씬 무난해 보인다.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추천 글
로고스 프로그램으로, 평신도 성경 공부하기 with 스터디 바이블 노트 Study Bible Notes (2023년 9월 업데이트)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시 119:103) 누구나 성경을 열심히 읽으라는 말은 듣습니다. 그리고 성경이 꿀보다 달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많은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