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1일 화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208) - 예수 안에 소망 있네

 


1. 가사 살펴보기

예수 안에 소망 있네 내 빛과 힘 나의 노래
환란 중에 도우시는 주 나의 견고한 반석
크신 사랑 크신 평화 두렴에서 날 건지네
내 위로자 내 모든 것 주 사랑 안에 서리라 

완전하신 하나님이 우리와 같이 되셨네
주 사랑과 그 공의로 세상을 구원 하셨네
십자가에 주 달리사 그 진노를 거두셨네
내 모든 죄 담당하신 주 은혜 안에 살리라 

죽임 당한 세상의 빛 어둠속에 누이셨네
영광스런 그의 날에 무덤에서 부활했네
승리하신 우리 주님 원수들을 물리쳤네
나 주의 것 주 나의 것 주 보혈 안에 살리라 

주 예수의 능력으로 내 속에 두려움 없네
나에 사는 모든 순간 주께서 다스리시네
어느 것도 주 손에서 날 빼앗지 못하리라
주 오실 날 기다리며 주 능력 안에 서리라

 

2. 곡 소개

찬양의 원곡은 “In Christ Alone” 이라는 곡이다. 이 찬양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성도의 힘과 도움과 능력이 되심을 고백하고 있다. 그리고 그분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을 믿음으로 주님의 주권과 능력 안에 있음을 확신하는 기쁨과 용기를 주는 찬양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12:2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신실한 자들을 그들의 정치적인 대적들과 죄로 인한 영적 결과들로 부터 구원하실 것입니다. 여호와 라고 고백한 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언급함으로써 그분은 언약을 지키는 분이심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John F. MacArthur Jr., The MacArthur Study Bible: New American Standard Bible. (Nashville, TN: Thomas Nelson Publishers, 2006), Is 12:2.

46: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하나님께서 피난처이며 힘이 되신다는 것은, 우리의 난공불락의 방어가 되신다 라는 의미입니다. 시편은 하나님을 묘사하기 위해서 요새의 이미지를 계속적으로 사용합니다. 고대 중동의 도시는 방어를 위해서 높은 곳에서 높은 벽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뚫을 수 없는 도시나 구조물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시편 기자는 여기에서 확실하게 우리를 지키시는 분을 묘사하는 것입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Ps 46:1.

4: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여기에서 지키신다라는 것은, 바울이 군사 용어를 선택한 것입니다. 그리고 마음이 전쟁터에 있으며 군인에 의해서 보호 받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쟁 중에 경비병의 목적은 적의 침략을 막거나 포위된 도시의 주민들이 탈출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평화도 같은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 마음을 외부의 타락한 영향으로 부터 보호하고 하나님의 진리에 집중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Php 4:7.

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고전 15:55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10: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원곡의 제목처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탁월하게 드러내고 있다. 기독교 신앙은 객관적인 진리와 그것으로 인해서 우리에게 주어지는 감정으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이 찬양은, 그 두가지에 대한 깊은 신학적인 고백과 영적인 확신을 주는 찬양이다.

이 찬양은, 처음부터 오직 예수 안에 소망이 있다고 고백한다. 다시 말해서, 우리의 소망은 단순히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대속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은혜 가운데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살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우리는 그분의 영적인 승리 안에 동참하게 된다. 죽음조차 정복하신 예수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에, 그분이 택하신 자에게는 결코 실패가 없다는 것을 고백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언약을 지키시는 분이시며, 마치 성벽과 군사처럼 우리의 삶과 마음을 지키시는 분임을 이 찬양을 통해서 고백하게 된다.

결론적으로 이 찬양은, 진리 안에서 확신과 그것으로 부터 솟아나는 영적인 감격과 기쁨을 주는 찬양이다. 그러므로 바라기는 이 찬양을 부르면서, 성도인 내가 누구 안에 있는지를 새롭게 기억하기를 원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절대적인 안정감과 기쁨과 용기를 충만하게 누리시고 삶을 믿음으로 전진해 나가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대한다.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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