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처음 크리스천 북클럽을 시작한 이후, 북클럽은 저의 삶의 가장 중요한 의미가 되었습니다. :) 평생동안 크리스천 북클럽을 섬기면서 어떤 이름이 좋을까 고민하다가, "리딩 크리스천"이라는 이름을 지었습니다. :)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세상의 귀한 책들을 읽어나가는 크리스천"이라는 의미입니다.
크리스천 북클럽을 잘 섬기고 싶어서 유학을 시작했습니다, 석사와 박사 과정 속에서 크리스천 북클럽의 중요성과 그 목적과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였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저의 삶 가운데, 크리스천 북클럽을 잘 섬기는 것을 분명한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정성을 들여서 리딩 크리스천 홈페이지를 만들었는데, 여러가지로 운영이 쉽지 않았습니다. :) 개인 블로그와 홈페이지를 동시에 운영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을 경험했고 집중도가 분산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기존의 홈페이지를 네이버 카페로 이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 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좀 더 대중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홈페이지에 존재하는 기존 자료들을 모두 새로운 카페로 이전할 예정입니다.
까페의 이름은 "리딩 크리스천 & 북클럽"입니다.
까페 주소는 https://cafe.naver.com/christianbookclub 입니다.
까페 주소는 https://cafe.naver.com/christianbookclub 입니다.
작년에 논문이 마쳤고, 이제서야 논문을 바탕으로 책 출간을 준비하는 단계입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이제 겨우 이 사역이 본격적인 시작입니다. 북클럽 사역은 은퇴 후까지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천천히, 하지만 멈추지 않고 진행할 예정입니다. :)
우리는 각자의 삶의 미래를 가늠하여 볼 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미래를 우리에게 가리시며, 한걸음 한걸음 기도하며 나아가도록 하셨습니다. 삶이라는 것 자체가 매우 긴장되고 또 힘든 것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도전이며,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을 훈련하는 과정입니다.
저의 이러한 선택 속에서, 하나님께서 선한 방향으로 인도하여 주실 것을 기대하며 확신합니다. 앞으로 또한 저의 모든 작은 섬김들이, 성도님들과 교회를 세워나가는 작은 역할들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