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9일 화요일

말씀 묵상 블로그를 새롭게 시작합니다

 


목회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본다면, 결국 성도들이 말씀을 배우고, 이해하고, 기도하고 그것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점은, 성도들의 성경을 이해하는 수준이 매우 다양하는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목회자들에게도 버거운 책들을 혼자서 보시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정말 아주 쉬운 성경 구절 한구절도 낯설어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결국 목회는, 평균의 수준을 맞출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답은 아닌 듯 합니다. 성도들의 평균적인 수준을 감안한 설교와 양육 프로그램들이 교회에 있지만, 보통의 성도에게 매일의 자신의 삶을 말씀으로 붙들고 살아가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 신앙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성도님들을 위하여, 간단한 말씀 묵상과 기도를 함께 묶어서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성경 말씀과 스터디 바이블의 해석, 그리고 그것을 통한 기도로 마무리 되는 아주 간단한 내용입니다.

스터디 바이블을 통해서 어느 정도의 권위를 갖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내용입니다. 교회에 잘 나오시지 못해도, 그리고 혼자서 말씀을 묵상할 여건이 되지 않아도, 이것을 통해서 힘을 얻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매일의 말씀 묵상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블로그를 따로 준비하였습니다.  

https://jungjinbustudybible.blogspot.com/

바라기는 어려운 시기를 지나면서,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붙들기를 원하고, 또한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 가운데 더욱 힘있게 역사하시기를 기대하고 소원합니다. 

함께 동참하기 원하시면 들어가셔서 읽어보시고, 필요하신대로 주변에 나누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행복 :)

2020년 9월 26일 토요일

금요찬양교실 (3)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 보라 / In These Dark Days Lift Up Your Eyes

 

1. 가사 살펴보기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 보라 평화의 주님 바라보아라
세상에서 시달린 친구들아 위로의 주님 바라보아라

힘이 없고 네 마음 연약할 때 능력의 주님 바라보아라
주의 이름 부르는 모든 자는 힘주시고 늘 지켜주시리

눈을 들어 주를 보라 네 모든 염려 주께 맡겨라
슬플 때에 주님의 얼굴 보라 사랑의 주님 안식주리라


2. 곡 소개

이 곡은, 아마도 Harry John Bollback의 작곡과 John Willard Peterson의 작사로 보인다. 두 분다 1920년대 출생한 분들이며 정확하게 언제 곡이 지어졌는지는 알 수 없다. 원래 제목은 영어 가사의 첫 줄인 In These Dark Days Lift Up Your Eyes이다.

영어권 자료는 찾아보기 어렵지만, 한국인이 특히 좋아하는 찬양이다. 크리스천이 가져야 하는 성경적인 영적인 태도와, 그것으로 인해 누리게 되는 영적인 복을 탁월하게 묘사한 아름다운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히브리서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12:2 Let us fix our eyes on Jesus, the author and perfecter of our faith, who for the joy set before him endured the cross, scorning its shame, and sat down at the right hand of the throne of God.

여기서 바라보자 라는 것은, '신뢰함으로 시선을 고정한다'라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환경이 아니라, 그리스도께 지속적으로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온전하게 하시는 이 :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믿음 안에서 인내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이루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분 앞에 놓여 있는 기쁨에 초점을 맞추셨기 때문에, 그분은 우리의 모범이자 모델이 되십니다. 그분의 관심은 십자가의 고뇌가 아니라, 승리의 면류관이었으며, 고통이 아니라 보상이었습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12:2.

베드로전서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개역개정) 5:7 Cast all your anxiety on him because he cares for you. (NIV)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 이 구절은 시편 55 22절의 부분적인 인용과 해석입니다. '맡기라' 라는 것은 '던지라' 라는 의미인데, 이것은 누가복음 19 35절에서 당나귀에게 겉옷을 걸친 것처럼, '무엇인가에 무엇을 던지다'라는 의미입니다. 크리스천은 모든 자신의 불만, 낙담, 절망, 그리고 고통을 주님께 맡기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삶 가운데 일하심을 알며 그분을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은, 순종과 겸손과 더불어 크리스천의 승리의 삶을 위한 태도입니다.

John F. MacArthur Jr., The MacArthur Study Bible: New American Standard Bible. (Nashville, TN: Thomas Nelson Publishers, 2006), 벧전 5:7.


4. 찬양에 대한 묵상

삶이 괴롭고 마음이 낙담하게 되면, 우리의 영적인 초점이 흐려지게 된다. 내가 현재 당하는 고난과 괴로움에 초점을 맞추고 그것 만을 바라보면서, 수렁에 빠지듯이 반복적으로 나의 신세만 한탄하게 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인간의 반응이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의 영적인 시선이 '오직 예수님'에게 계속적으로 고정하라고 명령한다. '예수님 안에서' 우리의 구원을 위한 모든 것이 '이미 완성' 되었다.

'예수님 안에' 우리가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 닥쳐오는 어떤 고난도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 안에 있으며,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은혜의 복음의 내용 안에서, 우리는 낙심 가운데에서도 새롭게 영적인 힘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예수님은 우리의 참된 신앙의 모델이 되신다. 예수님은 자신의 고난 자체가 아니라, 자신이 받으실 영광을 지속적으로 바라보고 기대하셨다. 하나님의 뜻이 자신을 통하여 온전하게 이루어짐으로, 죄인의 구원을 이루시는 그 놀라운 결과를 바라보셨다. 그러므로 우리 역시, 당장의 고난이 아니라,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이루어짐을 기대해야 한다.

염려와 근심은 '내 안에' 항상 존재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속적으로' 하나님께 그것들을 맡겨야 한다. 나의 노력으로는 안되지만, 전능하신 하나님만이 모든 상황을 해결해 주실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분에게 내 근심을 던지며 그분께 맡길 때에, 마음에 진정한 위로와 평안을 얻을 수 있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2020년 9월 18일 금요일

금요찬양교실 (2) - 주의 보혈 / 거친 주의 십자가

 


1. 가사 살펴보기

거친 주의 십자가 흐르는 보혈
강물 되어 내 영혼 깨끗하게 하시고
하늘과 땅을 이으신 주님의 보혈
내 평생의 자랑은 주의 십자가로다 

주의 보혈 흐르는데 믿고 뛰어 나아가
주의 은혜 내가 입어 깨끗하게 되었네

 

2. 곡 소개

이 곡은, ‘프뉴마 워십찬양팀의 리더로 섬기시고 있는 정유성 목사님의 곡이다. 정유성 목사님은 현재 덴버에 있는 북부한인 교회 담임으로 섬기고 계신다. 이 곡은, 아주 심플한 가사이지만 매우 아름답다. 그리고, 복음의 정수를 잘 드러내고 있다. 그리고, 가사 자체가 매우 역동적이기 때문에, 함께 찬양하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는 좋은 곡이다. 멜로디 역시 어렵지 않아서, 예배 중에 회중곡으로 사용하기에 좋은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갈라디아서 6: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개역개정) 6:14 May I never boast except in the cross of our Lord Jesus Christ, through which the world has been crucified to me, and I to the world. (NIV)

십자가의 형벌은, 잘못된 삶의 수치스러운 끝으로 여겨졌습니다. 메시아의 구속의 사역이 십자가로 귀결되어야 한다는 것은, 유대인에게는 모욕적인 것이고, 이방인에게는 어리석은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바울 사도에게 십자가는,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효력을 나타내었고, 그 자체가 그의 자랑과 기쁨의 대상이었습니다

Douglas J. Moo, “The Letters and Revelation, in NIV Biblical Theology Study Bible, ed. D. A. Carson (Grand Rapids, MI: Zondervan, 2018), 2110.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 모든 스스로의 영광을 가지고 있지만 그러나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의 모든 체계가, 바울 자신을 매혹시킬 수 있는 능력에 있어서는, 죽거나 파괴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세상은 바울에게 있어서 어떤 영향이나 능력도 가지지 못하며, 그에게 아무런 매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 바울도 마찬가지로, 세상의 욕망과 매력에 대해서 죽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그리스도를 자신의 새로운 주인으로 섬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Crossway Bibles, The ESV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2256.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곡에서 십자가는, ‘거칠다라고 표현되었다. 십자가는 그 겉 모습을 볼 때에는, 세상의 부끄러움과 수치 그리고 망한 인생의 표시이다. 그러나, 가장 거칠고 잔인한 십자가에서 흘리신 그리스도의 보혈만이, 우리의 영혼을 깨끗하게 하시고, 완전히 단절되었던 아버지 하나님과 죄인의 관계를 회복시키시며 이어준다.

세상 사람들은, 온갖 것으로 자랑을 삼는다. 그러나, 참된 성도의 자랑은 '오직 십자가' 뿐이다. '그 어떤 것도' 십자가와 비교할 수 없다. 십자가의 능력과 그 가치에 비하면, 내가 가진 모든 것은 초라할 뿐이다. 오직 십자가를 통한 하나님의 사랑만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며, 우리가 누리는 모든 영적인 유익들을 얻게 하셨다.

우리는 세상 속에 살아가기 때문에,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용할 수밖에 없고, 사용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세상을 사랑하지는 않는다. 그런 면에서, 우리는 '신앙의 긴장 속에서 살아간다' 라고 말할 수 있다. 이 땅에 발을 딛고 있지만, 그러나, 우리가 자랑하고 사랑하고 찬양할 대상은, 오직 삼위 하나님 한 분 이시다.

믿고 뛰어간다라는 가사의 표현은, 매우 역동적인 표현이다. 믿고 뛰어간다는 것은, 언제나 현재형이다. 우리의 마음이 죄로 낙심하고 절망할 때에, 그리고 더 이상 나 자신에게 아무런 소망이 없다고 생각할 때에, 우리는 마땅히 다시 한번 하나님의 은혜 대한 믿음을 가져야 하며, 우리를 위하여 이미 흘리신 십자가 보혈을 향해 힘껏 달려가야 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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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11일 금요일

금요찬양교실 (1) - 거룩하신 하나님 Give Thanks

 


어려운 시기를 지날 때에,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있어서 가장 큰 기쁨이자 힘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섬기는 교회에서 매주 금요일 찬양 교실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찬양들을 선곡해서 배경과 가사를 살펴보고 함께 묵상하면서 찬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다시 홈레코딩을 사용하게 되었네요

준비하기 위해서 백번 이상을 듣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이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더 깊은 찬양의 은혜를 경험합니다. 삼위 하나님만이 찬양 받기 합당한 분이시며, 오직 그분께 영광을 돌립니다

아래 내용은 파워포인트로 준비하였던 내용입니다. 영상에서는 생략한 스터디 바이블의 본문까지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이 찬양 교실에 함께하시는 분들에게,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쁨과 감격이 넘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1. 가사 살펴보기

거룩하신 하나님 주께 감사드리세
날 위해 이땅에 오신 독생자 예수

나의 맘과 뜻 다해 주를 사랑합니다
날 위해 이땅에 오신 독생자 예수

내가 약할 때 강함주고 가난할 때 우리를
부요케하신 나의 주 감사
내가 약할 때 강함주고 가난할 때 우리를
부요케하신 나의 주 감사 감사

 

2. 곡 소개

이 곡의 저자인 Henry Smith 1978년에 이 곡을 작곡하였다. 작곡자가 대학 졸업 이후에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에, 그리고 점점 시력을 잃어가는 육체적인 질병 가운데 쓰여 졌다.

이 곡은, 스미스가 출석하던 교회에서, 그의 목사님의 설교 가운데 영감을 얻었다. 그 설교는, 예수님께서 자기 자신을 통해서 다른 이들을 부요하게 만들기 위해, 어떻게 자신을 가난하게 만드셨는가에 대한 말씀이었다.

이 곡은 원작자가 미상인 상태로 미국의 ccm 사역자인 Don Moen을 통해서 널리 알려졌지만, 나중에 스미스가 원작자로 제대로 인정받게 되었다.

https://en.wikipedia.org/wiki/Give_Thanks_with_a_Grateful_Heart

 

3. 말씀으로 바라보기

고린도후서 8: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개역개정) 8:9 For you know the grace of our Lord Jesus Christ, that though he was rich, yet for your sakes he became poor, so that you through his poverty might become rich. (NIV)

부요하신 자로써라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영원 가운데 계신 것 그리고 성육신 하시기 전에 계셨던 것을 의미합니다. 삼위 일체의 성자로서,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이 부요하신 것처럼 부요하십니다. 그분은 모든 것을 가지셨고, 모든 힘과 권세와 주권과 영광과 존귀와 위엄을 소유하셨습니다.

그가 가난하게 되셨다는 것은, 예수님의 성육신을 의미합니다. 그는 자신의 모든 신성한 특권의 독립적인 행사를 제쳐 두고, 하나님과 함께 하시는 그의 자리를 떠나 인간의 형상을 취하시고, 일반 범죄자처럼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신자는 그리스도의 희생과 가난을 통해 영적으로 부요 한 자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구원, 용서, 기쁨, 평화, 영광, 존귀함과 위엄에서 부유한 자가 되었습니다. 신자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공동의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John F. MacArthur Jr., The MacArthur Study Bible: New American Standard Bible. (Nashville, TN: Thomas Nelson Publishers, 2006), 고후 8:9.

성도가 부요하게 되었다는 것은, 예수님을 신뢰하는 모든 사람에게 그분께서 주시는 영적인 부를 의미합니다. 그분은 용서와, 의와, 거듭남과 영원한 생명, 그리고 영화를 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죄의 노예가 된 우리를 값으로 사심으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만드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간구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권리와 특권을 주십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고후 8:9.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곡은, 성경의 핵심을 가장 함축적으로 또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는 곡이다. 거룩하신 삼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스스로 배반하고 떠난 죄인을 포기하시지 않으셨다. 그분은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기꺼이 모든 희생을 감당하셨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부요함을 포기하심으로, 우리는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을 얻게 되었다. 우리가 누리는 모든 영적인 복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누리는 것이다.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예수님은 찬양 받기 합당하신 분이시다.

예수님의 강함과 부요하게 하심은 현재 진행형이다. 우리는 세상 속에서, 끊임없이 세상의 판단 속에서 살아간다. 나의 외모, 재산, 학력 등등이 나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며, 우리는 타인의 시선과 나 자신의 시선을 통해 계속적으로, 이러한 기준으로 내가 부요한 자인지 아닌지를 평가하게 된다.

그러나, 예수님을 통하여 누리는 복만이영원의 가치를 가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사실은, 세상의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부요함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하신 일들을 끊임없이 묵상하고 그 가치를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예배와 찬양과 묵상과 기도라는 하나님의 자녀의 특권을 계속적으로 또한 적극적으로 사용하여야 한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연약한 영혼 가운데, 현재의 영적인 풍요함을 끊임없이 누릴 수 있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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