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28일 월요일

내 인생의 명작 / 주성치의 서유기


내가 열심히 유투브를 뒤져서 찾은 영상을 보자마자, 진희는 웃지만, 나는 꿋꿋하게 올린다. 왜냐하면 이 영와는, 내 인생의 최고의 영화이니까. 주성치의 서유기, 일곱번을 보았지만, 부족하고, 영상으로 소유했지만 허전하다. 아마 이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지금 영상을 클릭하고 10초 정도 안에 눈물을 흘렸으리라. 인간이 만든 영화 가운데, 가장 웃기고 가장 감동적이고 가장 슬프고 가장 마음에 남는, 이미 예술의 반열에 오른 영화이다. 3류 특수 효과에 결코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그 스토리는, 진실로 복음에 아주 조금 못미치는 수준이다. 이보다 더 아름다운 스토리가 있을까? 어떤 의미에서 이 영화는 가장 뛰어난 설교라고도 할 수 있다. 굳이 비교하자면 박영선이다. 이 영화를 통해 남자로서, 사랑과 인생의 의미에 대해서 진실하게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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