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3일 일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44) - 찬양의 열기 (The Heart of Worship)

 


1. 가사 살펴보기

찬양의 열기 모두 끝나면 주 앞에 나와
더욱 진실한 예배 드리네 주님을 향한
노래 이상의 노래
내 맘 깊은 곳에 주께서 원하신 것
화려한 음악보다 뜻 없는 열정보다 중심을 원하시죠 

영원하신 왕 표현치 못할 주님의 존귀
가난할 때도 연약할 때도 주 내 모든 것
노래 이상의 노래 내 맘 깊은 곳에 주께서 원하신 것
화려한 음악보다 뜻 없는 열정보다 중심을 원하시죠 

주님께 드릴 마음의 예배 주님을 위한
주님을 향한 노래 중심 잃은 예배 내려놓고
이제 나 돌아와 주님만 예배해요

 

2. 곡 소개

곡의 원곡은 미국의 찬양 사역자인 Matt RedmanHeart of Worship이다. 천광웅 목사님께서 번역하고 찬양의 열기라는 제목으로 한국에 소개되었다. 이 곡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참된 예배는 우리의 진실한 마음을 주님께 드리는 것임을 진솔하게 고백하는 아름다운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시편 40:6 주께서 내 귀를 통하여 내게 들려 주시기를 제사와 예물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번제와 속죄제를 요구하지 아니하신다 하신지라 40:6 Sacrifice and offering you did not desire, but my ears you have pierced; burnt offerings and sin offerings you did not require. 40:8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하였나이다  40:8 I desire to do your will, O my God; your law is within my heart."

40:6 Sacrifice and offering. The outward rituals were no substitute for obedience to God from the heart (1 Sam. 15:22; Hos. 6:6; Mic. 6:6–8) and pointed to Christ’s obedience unto death (Heb. 10:5–10). 제사와 예물 : 외적인 예식은 하나님께 마음으로 순종하는 것을 대신할 없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그리스도의 죽기까지 순종하심을 가리킨 것입니다.

40:8 thy law is within my heart. Not just in knowing the teachings and demands of God’s Word, but in deeply desiring to obey it because one loves God and it is God’s will (37:31; 119:11; Deut. 6:5–6; Job 22:22; Isa. 51:7).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 말씀은 단순히 하나님의 말씀의 요구와 가르침을 아는 것뿐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에 그 말씀에 순종하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Gerald M. Bilkes, 편집자,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794.

시편 24:3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24:3 Who may ascend the hill of the LORD? Who may stand in his holy place? 24:4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24:4 He who has clean hands and a pure heart, who does not lift up his soul to an idol or swear by what is false.

24:3 These questions invite readers to look away from their problems with the wicked and to examine themselves (see 15:1). • God’s holy place is the holy mountain, a reference both to Jerusalem and to heaven. 3절의 질문은 독자들로 하여금 악인들에 대한 문제로부터 눈을 돌려 자기 자신을 살피도록 요구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곳은 거룩한 산을 의미하는 것인데, 그것은 예루살렘과 하늘의 성소 두가지를 가리킵니다.

24:4 Those with pure hands have not shed blood or injured relationships between people (see 9:12; 15:2–5). • Those with pure hearts commit themselves fully to the Lord, as evidenced in strength of character, transparency, and selflessness (51:10; 73:1; see Matt 5:8). 손이 깨끗한 사람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해치거나 그들의 피를 흘리게 하지 않습니다. 마음이 청결한 사람은 강인한 성품, 투명함 그리고 이타심으로 자신을 온전히 주님께 드립니다. 

New Living Translation Study Bible (Carol Stream, IL: Tyndale House Publishers, Inc., 2008), 24:3–4. 

시편 27:4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27:4 One thing I ask of the LORD, this is what I seek: that I may dwell in the house of the LORD all the days of my life, to gaze upon the beauty of the LORD and to seek him in his temple.

27:4 dwell in the house of the Lord. David is not asking to become a priest; he wants to enjoy God’s presence throughout his life. See “presence,” p 843. beauty of the Lord. As sinners, we cannot physically see God in worship, but we recognize God’s goodness and character. God’s children who come in faith do not find a wrathful, terrifying God. God is beautiful to those who receive the Gospel. inquire. To seek God’s counsel by coming to the tabernacle. May also be translated “meditate,” in which case David is restating his desire to worship.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 다윗이 제사장이 되기를 바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는 평생동안 여호와의 임재를 누리기를 원합니다. 여호와의 아름다움 : 죄인인 우리는 예배를 통해서 물리적으로 하나님을 수는 없지만, 그러나 우리는 그분의 선하심과 성품을 인식합니다. 믿음으로 나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진노하시고 두려운 하나님을 발견하지 않습니다. 복음을 받는 자에게 하나님은 아름다우신 분이십니다. 여기서 “사모한다”라는 것은 성전에 와서 하나님의 권고를 구하는 것이며, 묵상하다로 번역될 수도 있는데, 경우에는 다윗이 예배하고자 하는 자신의 열망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Edward A. Engelbrecht, The Lutheran Study Bible (St. Louis, MO: Concordia Publishing House, 2009), 868.

고린도후서 1:22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 1:22 set his seal of ownership on us, and put his Spirit in our hearts as a deposit, guaranteeing what is to come.

1:22 put his seal on us. An official seal indicated authority or ownership and guaranteed protection (Esth. 8:8; Dan. 6:17; Matt. 27:66; Rev. 7:3). God seals us, not with a physical seal of wax, but with the Holy Spirit in our hearts (Eph. 1:13; 4:30). This inward work takes place in a person only once, when he receives and rests on Christ alone for his salvation. 그가 우리에게 인치시고 : 공식적인 인장은 권위나 소유권을 나타내며 보호를 보장합니다. 하나님이 인치심은 밀랍으로 하는 물리적인 도장이 아니라, 우리 마음에 성령으로 인치시는 것입니다. 내적인 역사는 사람이 자신의 구원을 위해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분만을 의지할 때에 단 한번 일어나는 것입니다. 

R. C. Sproul, 편집자, The Reformation Study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2015 Edition) (Orlando, FL: Reformation Trust, 2015), 2052.

골로새서 3: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3:16 Let the word of Christ dwell in you richly as you teach and admonish one another with all wisdom, and as you sing psalms, hymns and spiritual songs with gratitude in your hearts to God.

3:16 When I visit with members of my church, they say, “Make yourself at home, pastor.” But they don’t want me going into every room and doing whatever I want! God’s Word, by contrast, must dwell in us. It must have access to every inch of the house of your heart—every bedroom, closet, and attic. You may have junk and dirt in places that you don’t want God to see. But rest assured: He already knows about it. And if you’ll let him, he can clean it up. 제가 성도들을 방문할 때면, 그분들은 저에게 목사님, 편히 쉬세요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내가 모든 방에 들어가 내가 원하는 대로 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과는 반대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안에 거하셔야 합니다. 침실, 벽장, 다락 마음의 구석구석까지 들어갈 있어야 합니다. 당신이 하나님께서 보기 원하지 않는 곳에 쓰레기와 오물이 있을 있습니다. 그러나 안심하세요, 하나님께서는 이미 그것에 대해 알고 계십니다. 그리고 당신이 그분을 환영한다면, 그분이 그것을 청소하실 수 있습니다. 

Tony Evans, The Tony Eva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 2019), 1418.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가 무엇인가를 성경적으로 드러낸 탁월한 찬양이다. 사람들은, 좋은 음향과 조명을 바탕으로 한 찬양 팀 중심의 현대적인 예배를, 마치 예배의 궁극적인 모델로 생각한다. 열정적이고 음악적으로 화려한 찬양이 들어가야만 마치 예배를 제대로 드린 것처럼 오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교단과 문화에 따라서 예배의 형태와 분위기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 주님을 향한 벅찬 사랑이, 주님을 향한 진실한 순종이, 그리고 주님의 진리의 말씀이 분명하게 자리잡고 있는가 이다. 이것이야 말로 참된 예배의 핵심이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성령님을 주셨다고 말씀하신다. 성령님은 진리의 영이시며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시고 증거하시는 분이시다. 그분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변화시키시며,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우리에게 깨우쳐 주신다. 우리가 이 찬양을 부를 때 마다, 예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이 깊어지기를 원한다. 우리의 예배의 형식 안에 담긴 주님을 향한 사랑이 새로워 지기 원한다. 우리의 내면 안에 있는 악한 것들을 회개하고 돌이키며, 오직 주님의 말씀과 주님을 향한 사랑과 감사가 넘치기를 바란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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