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30일 일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42) - 주만 바라볼찌라

 


1. 가사 살펴보기

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는 자 하나님의 평안을 바라보는 자
너의 모든것 창조하신 우리 주님이 너를 얼마나 사랑 하시는지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하는 자 하나님의 선하심을 닮아가는 자
너의 모든 것 창조하신 우리 주님이 너를 자녀 삼으셨네 

하나님 사랑의 눈으로 너를 어느때나 바라보시고
하나님 인자한 귀로써 언제나 너에게 기울이시니 

어두움에 밝은 빛을 비춰주시고 너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니
너는 어느 곳에 있든지 주를 향하고 주만 바라볼찌라

 

2. 곡 소개

곡은, 찬양사역자 박성호 집사님의 곡이다. 저자는 어려운 형편 속에서 하나님을 만났고, 고난 속에서도 위로 자 되시는 주님을 고백하면서 이 찬양을 만들었다. 이 곡은, 주님의 자녀됨의 확신과 자녀의 음성을 들으시는 하나님에 대한 확고한 사랑을 고백한다.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든지 오직 주님만 바라보라 라는 신앙의 탁월한 권면이 들어간 아름다운 찬양이다.

* [간증이 있는 찬양] 박성호 집사 - 주만 바라 볼찌라
https://www.youtube.com/watch?app=desktop&v=MgKqCju_i0w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시편 34:15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그들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 34:15 The eyes of the LORD are on the righteous and his ears are attentive to their cry;

34:15 The reference to eyes in relation to Jehovah’s watchful care of His people is similar to the singular form in 33:18. His open ears describe His attentiveness to their prayers (18:6; 130:2). 눈에 대한 언급은,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주의 깊게 돌보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분의 열린 귀는, 그들의 기도에 대한 그분의 관심을 묘사합니다.

Kevin R. Warstler, “Psalms”, in KJV Study Bible (WORDsearch, 2012), 34:15.

베드로전서 3:12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 3:12 For the eyes of the Lord are on the righteous and his ears are attentive to their prayer, but the face of the Lord is against those who do evil."

Peter continues his quotation of Psalm 34: For the eyes of the Lord are on the righteous (to observe and care for them) and his ears are open to their prayer (for various needs and cares). This does not mean that God keeps obedient believers from suffering (cf. 1 Pet. 2:19–23; 3:14, 17; 4:12–19) but that God will provide his grace “to strengthen and establish” believers in the midst of suffering (5:10) and in times of great need (cf. 2 Cor. 12:9; Heb. 4:16). 베드로는 계속해서 시편 34편을 인용합니다.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신다라는 것은 순종하는 신자들을 하나님께서 고난에서 면제 시켜 주는 것이 아니라, 고난의 가운데에서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때에 그들을 강하게 하시고 세우시는 은혜를 베푸실 것이다 라는 의미입니다.

Crossway Bibles, The ESV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2410.

잠언 8: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8:17 I love those who love me, and those who seek me find me.

8:17 I love those who love me. The heart of the wise is aligned with Wisdom’s in the same way that the heart of the believer is aligned with Christ’s (Rom 8:1–11; Eph 3:16–19). those who seek me find me. Just as God grants wisdom to those who seek or ask (2:1–11; Matt 7:7; Jas 1:5), so also Wisdom reveals herself to those who search for her. 나는 나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한다 : 성도의 마음이 그리스도의 마음과 일치하는 것처럼, 지혜자의 마음은 지혜의 마음과 일치합니다. 나를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다 : 하나님께서 구하는 자에게 지혜를 주시는 것처럼, 지혜도 자신을 찾는 자에게 자기 자신을 나타냅니다.

D. A. Carson, 편집자, NIV Biblical Theology Study Bible (Grand Rapids, MI: Zondervan, 2018), 1072.

요한13: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개역개정) 3:2 Dear friends, now we are children of God, and what we will be has not yet been made known. But we know that when he appears, we shall be like him, for we shall see him as he is. (NIV)

3:2 You were a dying sinner before God called you His child in Baptism. When Christ comes in glory, He will reveal the glory that He has given to you now. Luth: “God is infinite, but we are finite creatures. Moreover, the creature will never be the Creator. Yet we shall be like Him. God is life. Therefore we, too, shall live. God is righteous. Therefore we, too, shall be filled with righteousness. God is immortal and blessed. Therefore we, too, shall enjoy everlasting bliss, not as it is in God but the bliss that is suitable for us” (AE 30:268). 하나님께서 세례를 통해서 주님의 자녀로 부르시기 전에 당신은 죽어가는 죄인이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영광 중에 오실 때에, 그분은 지금 당신에게 주신 영광을 나타내실 것입니다. 루터 하나님은 무한하시지만, 우리는 유한한 피조물입니다. 게다가, 피조물은 결코 창조주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분처럼 것입니다. 하나님은 생명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것입니다. 하나님은 의로우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의로 충만하게 것입니다. 하나님은 불멸하시고 복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하나님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적합한 것으로 영원한 행복을 누릴 것입니다. 

Edward A. Engelbrecht, The Lutheran Study Bible (St. Louis, MO: Concordia Publishing House, 2009), 2175–2176.

 

4. 찬양에 대한 묵상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자녀들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시겠다라고 분명하게 약속하셨다. 세상 사람들은 유력하고 가진 자 혹은 자신에게 이득 되는 자들에게만 귀를 기울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은혜로 부르신 그분의 자녀들의 기도를 친히 들으신다. 이것이야 말로 여호와 하나님의 조건 없는 놀라운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다.

주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 삼으신 것은, 아직 그 완성된 모습은 드러나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때에, 우리는 주님의 생명과 의로움과 그분의 복을 충만하게 누리게 될 것이다. 비록 그것이 하나님처럼 되는 것은 아닐지라도, 우리가 감히 이 땅에서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놀라운 자녀의 모습과 특권을 반드시 경험하게 될 것이다.

주님께서는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다라고 약속하셨다. 하나님의 자녀의 생각과 마음 속에는 오직 그분이 가득해야 한다. 나의 탐욕으로 마음을 가득 채우면서 하나님을 깊게 만난다는 것은 영적인 거짓이고 허망한 착각에 불과하다. 비록 우리의 삶에 고난이 가득할 지라도, 오직 여호와 하나님 자신과 그분의 도우심을 구하면 주님께서는 반드시 우리에게 용기와 힘을 불어 넣어 주신다. 그리고 우리가 우리의 삶을 홀로 걸어가고 있지 않음을 깨닫게 하신다. 바라기는 이 찬양을 통해서, 고난 가운데 하늘의 평안을 누리기를 원하고 주님의 위로 가운데 오직 주님만 더 바라보게 되는 놀라운 은혜를 누리시기를 기대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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