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8일 토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17) - 나를 통하여

 


1. 가사 살펴보기

지금 서 있는 이곳에서 높임을 받으소서
내가 밟는 땅 주님의 땅이니
하늘이 주의 이름 높이 올리며 넓은 바다가 주를 노래해
모든 만물 주를 경배해 모든 입술 주를 찬양해
천지를 만드신 만물의 통치자 높임을 받으소서

내 평생의 주의 이름 높이며
어느 곳에서든지 주님을 예배 하리라
내가 밟는 모든 땅 아버지의 영광이 선포 되야 하리
찬양하며 주님을 예배할 때 하늘 가득한 주의 영광 보리라
나를 통하여 나의 입술을 인하여 주의 이름 높임을 받으소서

 

2. 곡 소개

곡은, “도우시는 분 성령이라는 앨범에 수록된 이권희님의 곡이다. 특히 이 곡은, 일본 선교 중에 얻은 확신과 경험을 바탕으로 녹여낸 곡이다. 내가 있는 바로 그곳에서, 나를 통하여서 역사하시며 영광 받으실 하나님을 기대하는 웅장한 찬양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시편 24:1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24:1 Of David. A psalm. The earth is the LORD'S, and everything in it, the world, and all who live in it;

24:1 the Lord’s. God’s name is the first word of the psalm in Hebrew, placing the emphasis on him: he is the one—not anyone else (like another god)—who owns the earth and everything in it. everything in it. Everything that exists in the created world, living and non-living (50:12; 89:11). Paul quotes this verse in 1 Cor 10:26 to explain that since God owns everything, all foods may be enjoyed without qualms. 히브리어에는, 이 시편의 첫 단어로 하나님의 이름인 여호와를 놓음으로 그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른 어떤 신과는 다르게 유일하게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소유하신 분이십니다. 모든 것이라는 것은, 생물과 무생물을 막론하고 창조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의미합니다.

D. A. Carson, ed., NIV Biblical Theology Study Bible (Grand Rapids, MI: Zondervan, 2018), 901.

고린도전서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10:31 So whether you eat or drink or whatever you do, do it all for the glory of God.

10:31 do all to the glory of God. The exercise of rights and liberties is never more important than God’s glory. If God’s glory is at stake even in eating and drinking, then Christians do well to factor God’s glory into everything they do. 자신의 권리와 자유를 사용하는 것은, 결코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만약 먹고 마시는 것에서 조차 하나님의 영광이 중요하다면,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하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영광을 반영하여야 합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659.

골로새서 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3:17 And whatever you do, whether in word or deed, do it all in the name of the Lord Jesus, giving thanks to God the Father through him.

The nurse, the teacher, the architect, the musician—all should do what they do as an expression of their love for God and in the name of Christ. Each person should approach his discipline, whatever it may be, understanding that it leads not just to a job, but to a life through which God is glorified and humanity is benefited. 간호사, 교사, 건축가, 음악가 등 모든 사람은 자신이 하는 일을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이름에 대한 그들의 사랑의 표현으로 해야 합니다. 각 사람은 그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자신의 훈련으로 접근해야 하며, 그 훈련이 단지 직업으로 이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고, 인류에게 유익을 주는 삶으로 인도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David S. Dockery and Gregory Alan Thornbury, Shaping a Christian Worldview: The Foundation of Christian Higher Education (Nashville, TN: B&H Academic, 2002).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의 탁월함은, 지금 나의 삶 속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신다는 것을 잘 드러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종종, 마치 어떤 특별한 순간에만 혹은 특별한 장소에서만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은혜를 베푸신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성경이 말씀하시며 이 찬양이 고백하는 것처럼, 온 세상은 하나님의 것이며, 우리가 서 있는 바로 그곳이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땅임을 깨달아야 한다.

이러한 성경적인 생각으로의 전환은, 우리의 마음에 초월적인 견고함, 안정감 그리고 희망을 준다. 때로는 우리의 삶이 순탄하지 않아도, 여전히 하나님은 그 자리에서 함께하시며 도우시고 계시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가장 낙심할 만한 순간에도, 하나님의 자녀가 그분을 예배할 수 있는 힘과 동기를 심어주기 때문이다.

나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모든 순간에 모든 곳에서, “성도의 살아가는 삶의 목적하나님의 영광이다. 나의 삶의 최 우선 순위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며 그분이 높아지시며, 그분의 아름다움이 드러나는 것을 목적으로 두는 것이다.

나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실 때에, 나의 고난과 어려움 중에서도 그분을 드러낼 때에, 하나님께서는 넘치는 감사와 감격으로, 세상이 줄 수 없는 은혜와 성령의 충만함으로 우리에게 넉넉하게 갚아 주실 것이다. 이 찬양을 통해서, 그런 삶을 소망하고 믿음의 한걸음을 담대하게 걸어가시기를 기도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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