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8일 일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95) - 내 감은 눈 안에 / 전부


1.
가사 살펴보기

내 감은 눈 안에 이미 들어와 계신 예수님
나보다 앞서 나를 찾아 주시네
내 뻗은 두 손 위로 자비하심을 내여 주시니
언제나 먼저 나를 위로 하시네 

내 노래 가운데 함께 즐거워하시는
늘 나의 기쁨이 되시네
수많은 사람 중에 나를 택해 잡으시고
눈물 거두어 빛살 가루 채우시니 

그분은 내 자랑 나의 기쁨 나의 노래
나의 전부 되시네 


2. 곡 소개

곡은, 예수님을 향한 성도의 사랑의 마음을 탁월하게 드러낸 아름다운 곡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인인 나를 먼저 찾으시고 내 안에 들어오셨으며, 자비와 위로를 주신 사랑의 주님이심을 고백하는 곡이다. 오직 예수님만이, 나를 선택하시고 또 진정한 기쁨으로 채우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오직 그분만이 나의 전부 라고 고백하는 진실한 신앙의 깊은 고백을 담은 너무나 아름다운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시편 73:25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73:25 Whom have I in heaven but you? And earth has nothing I desire besides you. 73:26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73:26 My flesh and my heart may fail, but God is the strength of my heart and my portion forever.

73:25–26 Nothing in heaven or on earth is better than being near God. 하늘에서 그리고 땅에서 어떤 것도 하나님과 가까이 있는 보다 나은 것은 없습니다.

New Living Translation Study Bible (Carol Stream, IL: Tyndale House Publishers, Inc., 2008), 73:25–26.

73:26 My flesh and my heart. The totality of his being, outer and inner self, body and soul. strength. Literally, “rock,” the huge, immovable boulder, an image of stability. my portion for ever. His eternal inheritance, life and joy. 육체와 마음은 : 이것은 인간의 존재를 의미하는 것인데, 인간의 겉과 그리고 몸과 영혼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마음의 반석이시요 : 문자 그대로 바위 거대하고 움직이지 않는 것이며, 안정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영원한 분깃 : 이것은 그의 영원한 기업, 생명 그리고 기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821.

요한1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4:10 This is love: not that we loved God, but that he loved us and sent his Son as an atoning sacrifice for our sins.

4:10–11 We hated God. We were fools, rebelling against the King of the universe. Nevertheless, he set his love on us (4:10). You’re going to love people who won’t respond in kind. But they need your love nonetheless. 우리는 하나님을 미워했습니다. 우리는 우주의 왕에게 반항하는 바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당신은 친절하게 반응하지 않는 사람들을 사랑하게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당신의 사랑이 필요합니다.

Tony Evans, The Tony Eva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 2019), 1498.

빌립보서 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3:8 What is more, I consider everything a loss compared to the surpassing greatness of knowing Christ Jesus my Lord, for whose sake I have lost all things. I consider them rubbish, that I may gain Christ 3: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3:9 and be found in him, not having a righteousness of my own that comes from the law, but that which is through faith in Christ--the righteousness that comes from God and is by faith.

3:8 Paul considered everything else to be worthless trash compared to having faith in Jesus. The Greek term translated rubbish refers to useless and undesirable material and could even be translated with a term that refers to excrement. 바울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에 비하면 다른 모든 것을 무익한 쓰레기로 여겼습니다. 쓰레기로 번역된 그리스어는 쓸모 없고 바람직하지 않은 물질을 가리키며 배설물을 나타내는 용어로 번역될 수도 있습니다.

The Wartburg Project, Holy Bible: Evangelical Heritage Version Study Bible (Midland, MI: Northwestern Publishing House; Wartburg Project, 2019), 3:8.

3:9 not having a righteousness of my own. Paul now recognizes that justification is based not upon human attainments of obedience to the law, but entirely and exclusively upon “the righteousness from God,” the merits of Christ given to those united with Christ (Rom. 1:16, 17; 3:21–26).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것이 아니요 : 바울은 이제 의롭다하심을 얻는 것이 율법 준수를 통한 인간적인 성취에 기초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그리고 전적으로 하나님에게서 ”,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들에게 주어지는 그리스도의 공로에만 기초하는 것임을 인정합니다.

faith in Christ. Christ is the object of faith (Gal. 2:16), and now that he trusts Christ alone, Paul abandons all reliance on his own credentials (vv. 7, 8). Faith is the instrument, not the ground, of justification, and Paul declares justification is “through faith,” never “on account of faith.” The ground of justification is the merit of Christ. Faith as the instrument does not provide value of its own but links believers to Christ and His merit. Moreover, faith is the only instrument of justification; by faith alone in Christ alone we are declared righteous in Christ, and our works play no part in this (cf. Rom. 3:21–4:25). 그리스도는 믿음의 대상이시며, 이제 오직 그리스도만 신뢰하는 가운데, 바울은 자신 자신이 가지고 있던 모든 자격에 대한 의존을 버립니다. 믿음은 칭의의 근거가 아니라 수단이며, 바울은 결코 믿음 때문에 아니라 믿음을 통해서의롭다하심을 얻는다고 선언합니다. 칭의의 근거는 오직 그리스도의 공로입니다. 수단으로서의 믿음은 자체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며, 단지 신자들이 그리스도와 그분의 공로로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나아가 믿음은 칭의의 유일한 수단입니다.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만으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다하심을 선고 받습니다. 우리의 행위는 부분에서 아무런 역할을 지니지 않습니다.

R. C. Sproul, ed., The Reformation Study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2015 Edition) (Orlando, FL: Reformation Trust, 2015), 2113.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복음의 깊은 신비가 그 안에 충만하게 들어가 있다. 죄인인 우리는 스스로 우리 자신을 구원할 수 없다. 하나님의 성품에 근거한 하나님의 선택적인 사랑으로 우리의 영혼이 살아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들어오심으로 우리는 새로운 생명을 얻은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알아갈 수록,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전부가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것이 참된 신앙이다. 지금까지 그렇게도 내가 자랑으로 삼던 모든 것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지며, 오직 예수님이 가장 귀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로 여겨지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영적으로 연합하심으로 그분의 의로움과 그분의 모든 좋은 것들을 우리에게 공급하시고 부어 주신다. 우리의 슬픔 가운데에서도 기쁨을 넘치게 하시며, 이 찬양의 가사처럼 자랑과 기쁨과 나의 노래가 되는 것이다.

성도는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충분히 가지지 못할 수도 있다. 우리는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많은 것을 누리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모든 환경 속에서도 우리의 삶을 기쁨으로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의 전부가 되시며, 그것을 매일마다 진심으로 고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라기는 이 찬양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소중함과 그분의 은혜와 사랑에 대한 감격과 감사가 새로워지기를 바란다.

삶으로 드리는 찬양 프로그램 전체 묵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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