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사 살펴보기
주님 제 마음이
너무 둔해서
주님을 볼 수 없습니다
이 땅에 속하여
이 땅만 보다가
주님 손을 놓쳤습니다
나는 나그네로 왔는데
왜 주저앉게 되었나
나는 청지기인데
언제부터 내 삶의
주인이 되어 버렸나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고된 수고도 다
헛될 뿐이라
믿음이 없어서 무너진
삶의 모든 자리에
다시 주님을 기다립니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주를 찾는 자 반드시
만나리
믿음이 없어서 무너진
삶의 모든 자리에
다시 주님을 기다립니다
2. 곡 소개
이 곡은 CCM 보컬 그룹인 히즈윌 5집에 수록된 곡이다. 이 곡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이 땅에 존재하는 성도의 믿음에 대해서 강조하는 곡이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주님을 믿는 믿음을 가져야 하면, 오직 믿음을 가지고 자신의 삶을 감당할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새롭게 세워가심을 고백하는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시편 127: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127:1 A song of ascents. Of
Solomon. Unless the LORD builds the house, its builders labor in vain. Unless
the LORD watches over the city, the watchmen stand guard in vain. 127:2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127:2 In vain you rise early
and stay up late, toiling for food to eat—for he grants sleep to those he loves.
127:1–2 UNLESS THE LORD BUILDS.
God blesses hard work but warns that anxious, frantic labor is futile. If his
people fail to trust him as their ultimate source of shelter, security, and
food, they become workaholics and burn out.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 하나님께서는
수고하여 일하는 것을 축복하시지만, 근심하고 미친 듯이 매달려 일하는 것은 헛된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만약 그분의 백성이 피난처, 안전,
그리고 식량의 궁극적인 원천으로 그분을 신뢰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일중독자가 되어서 탈진하게
될 것입니다.
Lyman Coleman, ed., Life Connectio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s, 2019), 951.
잠언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16:9 In his heart a man plans his course, but the LORD
determines his steps.
16:9 A PERSON’S HEART PLANS HIS
WAY. God’s sovereignty over our lives should not discourage us from
planning and setting goals. Rather, it gives us reassurance that the outcome is
not ours alone. Someone much bigger is watching out for us. 사람이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 우리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은, 결코 우리가 계획을 세우는 것을 낙담 시키지 않습니다. 오히려, 결과가 우리 자신만의 것이 아니라는 확신을 우리에게 줍니다. 우리보다 더 크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 보시고 계십니다.
Lyman Coleman, ed., Life Connectio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s, 2019), 1001.
히브리서 11:5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11:5 By faith
Enoch was taken from this life, so that he did not experience death: “He could
not be found, because God had taken him away.” For before he was taken, he was
commended as one who pleased God.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11:6 And without faith it is
impossible to please God, because anyone who comes to him must believe that he
exists and that he rewards those who earnestly seek him.
worship (vv.
5–6): Notice that Enoch’s faith and actions actually “pleased God.”
You also have the opportunity to please God through your faith each day. Take a
moment to pray in faith, expressing not only your belief in God but your desire
to please him. 에녹의 믿음과 행동이 실제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음”을 주목하세요. 당신 역시 매일의 당신의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기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잠시 시간을 내어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 뿐 아니라, 그분을 기쁘시게 하려는 당신의 소망을 표현하며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Lyman Coleman, ed., Life Connectio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s, 2019), 1959.
누가복음 12:42 주께서
이르시되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 12:42 The Lord answered,
"Who then is the faithful and wise manager, whom the master puts in charge
of his servants to give them their food allowance at the proper time? 12:43 주인이 이를 때에 그 종이 그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은 복이 있으리로다 12:43 It will be good for
that servant whom the master finds doing so when he returns.
12:41–44 Jesus previously told His disciples that His parables
held secrets that were only for His followers (see note at 8:9–10). Jesus did
not answer Peter’s question directly. Instead, He told another story about a lord and his steward. The story in verses 35–40 emphasized that the master’s
servant should be watching, but this story made it clear that the servant must
also be working. Disciples who persevere in faithfulness will be rewarded by
the master.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의 질문에 직접적으로 대답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그
대신에 주님은 주인과 그의 청지기에 대한 또 다른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35-40절의 이야기는 주인의
종이 깨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지만, 이 야이기는 종이 일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성실함으로 인내하며 일하는 제자는 주인으로부터 상을 받을 것입니다.
Holman Bible Staff, KJV Study Bible (WORDsearch, 2012), 눅 12:41–44.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성도의 정체성이 무엇인가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탁월한 찬양이다. 성도는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으며, 그분을 예배하고 우리의 삶
전체를 그분께 맡기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성도에게 믿음이라는 것은,
우리의 전부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의롭다 하심을 받는 것도 믿음으로,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것도 믿음으로 인하여 가능한 것이다.
성경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믿음은, 그가
계신 것과, 그가 자기를 찾는 이들에게 상 주심을 믿는 것이다. 이
믿음을 확고하게 가진 자 만이, 자신이 하나님의 청지기라는 것을 고백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모든 것을 가지고 오직 그분을 섬기며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힘을 쓸 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칭찬하시고 풍성한 상을 주신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이 라고 선포한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을 믿고 살아가지만, 성도는 성도의 삶을 붙드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살아간다. 세상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을 위해서 살기 때문에 공허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성도는 여호와 하나님께
자신의 삶의 모든 선한 결과들이 달려 있음을 고백하는 사람들이다. 영원한 것을 위하여 살아가기 때문에, 성도의 삶은 그것 자체가 가장 큰 의미를 가지는 것이다.
이 찬양을 통해서 믿음이 부족하여 무너진 자리가 회복되기를 원한다. 하나님의 것을 나의 것으로 주장하지 않기를 원하며, 그분의 것을 그분을 위하여 사용하기를 원한다. 더 이상 나를 의지하여서 세상을 해쳐 나가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기 원하며, 그리고 더 나아가 하나님이 주실 상급을 위하여 살아가기를 원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프로그램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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