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사 살펴보기
보소서 주님 나의 마음을
선한 것 하나 없습니다
그러나 내 모든 것 주께 드립니다
사랑으로 안으시고 나 새롭게 하소서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내 아버지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나를 향하신
주님의 뜻이 이루어 지도록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내게 사랑을 가르치소서
당신의 마음으로 용서하게 하소서
주의 성령 내게 채우사
주의 길 가게 하소서
주님 당신 마음 주소서
2. 곡 소개
이 곡은, 2006년 남미 워십 찬양 앨범에 수록된 타이틀 곡이다. 이 곡은, 자신의 마음의 악함을 깨닫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통하여 주님께서 그분의 마음과 사랑과 성령을 성도의 영혼 가운데 충만하게 부으시기를 간구하는 찬양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마태복음 9:35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9:35
Jesus went through all the towns and villages, teaching in their synagogues,
preaching the good news of the kingdom and healing every disease and sickness. 9:36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9:36 When he saw the crowds, he had
compassion on them, because they were harassed and helpless, like sheep without
a shepherd.
9:36 The words as
sheep having no shepherd recall Ezek. 34. They imply that Israel’s
spiritual condition reflected the failures of its spiritual leaders. By showing
compassion for the abused and
neglected, Jesus identified Himself as the Shepherd of God’s people, Lord and
Servant of David (Ezek. 34:11–16, 20–24). See also Matt. 25:32; 26:31. 목자 없는 양 같이 라는 말씀은 에스겔 34장을 생각나게 합니다. 이 말씀은 이스라엘의 영적 상태가 영적 지도자들의 실패를 반영한다고 암시합니다. 학대 받고 소외된 자들을 측은히 여기심으로써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의 백성의 목자이시며 다윗의 주이시며 종임을 밝히셨습니다.
Holman Bible Staff, KJV Study Bible
(WORDsearch, 2012), 마 9:36.
마태복음 16:21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16:21 From that time on Jesus began to explain to
his disciples that he must go to Jerusalem and suffer many things at the hands
of the elders, chief priests and teachers of the law, and that he must be
killed and on the third day be raised to life. 16:22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16:22 Peter took him aside and began to rebuke him. "Never,
Lord!" he said. "This shall never happen to you!" 16: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16:23 Jesus turned and said to Peter, "Get behind me,
Satan! You are a stumbling block to me; you do not have in mind the things of
God, but the things of men."
16:23 savourest. Thinks, grasps. Peter failed
to grasp the implications of what he had so admirably confessed several verses
before, being to some degree still influenced by the mindset of fallen men instead of the truth of God, and therefore still influenced
by Satan. 생각하지 아니하고 :
이것은 생각하고 파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베드로는 그가 몇 구절 전에 (마태복음 16:16) 그토록 훌륭하게 고백한 것의 의미를 이해하는데 실패하였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진리 대신에 타락한 인간의 사고 방식에 어느 정도 영향을 받았고, 그리하여 여전히 사탄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385.
빌립보서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2:5 Your attitude should be the same as
that of Christ Jesus: 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2:6
Who, being in very nature God, did not consider equality with God something to
be grasped, 2: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2:7 but made himself nothing, taking
the very nature of a servant, being made in human likeness. 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2:8 And being found in appearance as a
man, he humbled himself and became obedient to death--even death on a cross!
2:5 Let this mind be in you. Paul points to
Christ as the greatest example of selflessness. Verse 5 introduces a beautiful
and rich Christological hymn, showing that deep theology is deeply practical.
Believers are to have the same mind, or attitude, as Christ in dealing with
others. This verse reminds us that the exhortations in vv. 1–4 can be
summarized by the phrase “be like Christ.”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
바울은 그리스도를 이타심의 가장 위대한 본으로써 제시합니다. 5절은 깊은 신학은 바로 심오한 실천과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아름답고 풍성한 기독론적인 찬송을 소개합니다. 신자들은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 그리스도와 같은 마음 혹은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이 말씀은, 1-4절의 권면이 “그리스도와 같이 되라”라는 구절로 요약될 수 있음을 우리에게 상기시켜 줍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719.
로마서 5: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5:5
And hope does not disappoint us, because God has poured out his love into our
hearts by the Holy Spirit, whom he has given us.
5:5 The hope that believers have of their
future glory with God will not disappoint
them by being unfulfilled. They will not be put to shame or humiliated because
of their hope. The reason the believer can be so confident is that the love of God has been poured out. The
moment a person trusts in Christ, that person receives the Holy Spirit (see
8:9), who constantly encourages them in their hope in God. 장래에 하나님과 함께 영광을 얻으리라는 성도의 소망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그들의 소망 때문에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성도가 그렇게 확신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사랑이 부어졌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순간, 그 사람은 하나님에 대한 소망 안에서 그들을 끊임없이 격려하시는 성령을 받게 됩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롬 5:5.
히브리서 10: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10:22
let us draw near to God with a sincere heart in full assurance of faith, having
our hearts sprinkled to cleanse us from a guilty conscience and having our
bodies washed with pure water.
sincere
heart. The Gr. term behind “sincere” carries the ideas of
being true, genuine, and without ulterior motive (cf. Jer 24:7; Mt 15:8). This
one thing these particular Hebrews lacked: genuine commitment to Christ. 참 마음 :
헬라어의 용어의 의미는, 참되고, 진실하고 그리고 숨은 동기가 없다는 개념을 전달합니다. 히브리서의 수신자들에게 부족한 한가지는 그리스도에 대한 진정한 헌신입니다.
John F. MacArthur Jr., The MacArthur Study
Bible: New American Standard Bible. (Nashville, TN: Thomas
Nelson Publishers, 2006), 히 10:22.
4. 찬양에 대한 묵상
인간은 죄로 인하여 본성이 타락하였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위하여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존재이다. 그러나 죄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들어오심으로 새로운 생명을 주시고, 영적으로 거듭나서 주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
주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은 결코 추상적인 이야기가 아니다. 성도는 더 이상
나의 죄악 된 본성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에게 부어 주시는 그분의 마음을 풍성히 받고, 그 마음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성도는 모든
순간에, 나의 마음에 내키는대로 살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살아갈 것인가의 선택 속에서 갈등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주님의 마음은 무엇인가? 그것은, 연약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사랑의 마음이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자기를 희생하신 그 이타적인 마음이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악함을 감추고 위선적으로 살아가지만, 하나님의
자녀들은 주님 앞에서 자신의 악함을 고백하고, 진실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자신의 마음 가운데, 주님의 마음이 너무나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는 자체가 놀라운 은혜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찬양을 부를 때 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마다, 주님의 마음을 부어 달라고 간구해야 한다. 바로 그것이 하나님의 자녀가 누리는 특권이며, 우리가 주님의 마음을 풍성히 가질 때에,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이 아름답게 드러나게 될 것이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프로그램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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