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2일 화요일

말씀 묵상 어디까지 해봤니? - 출애굽기 1장 / 여호와의 백성이, 악한 왕 바로의 핍박을 받다


출애굽기의 시작은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요약하며 시작합니다. 야곱은 자신의 가족들을 데리고 애굽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동시에 하나님이 지어주신 이름 "이스라엘"로 불립니다. 

시간이 흘러 요셉과 그 시대 사람들은 다 죽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과 그분의 능력은 멈추지 않습니다. 위대한 야곱과 요셉의 죽음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너무나 큰 일이었지만 하나님께서 해결하지 못할 일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의 자손은 번성합니다. 매우 강하게 되고, 온 땅을 채웁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입니다. 

이집트를 다스리는 새로운 왕은 이스라엘 백성을 두려워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집트 땅 안에 살고 있지만 그러나 그들의 정체성은 철저하게 분리되어 있습니다. 9절에 보니 성경은 의도적으로 바로가 "그(의) 백성에게" 말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출애굽기 전체를 흐르는 중요한 테마입니다.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 그리고 바로와 그의 백성의 대결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억압은 11절에 다시 드러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단순히 노역을 한 것이 아니라 "바로를 위하여" 성을 건축하게 됩니다. 처절한 굴욕감을 안겨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고, 세상의 악한 왕을 섬겨야 하는 비극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학대에도 불구하고, 더욱 번성하여 퍼져나갑니다. 감히 하나님의 뜻과 그분의 능력을 막을 수 있는 자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바로는 새로운 전략을 가지고 접근합니다. 아예 이스라엘 민족의 근원을 없애 버리겠다는 전략입니다. 히브리 산파를 불러 아들이면 죽이라고 명령합니다. 신과 같은 존재였던 바로의 명령을 받았지만 산파들은 그를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두려워합니다. 그리고 남자 아이들을 살립니다. 

산파는 지혜로운 대답으로 모숨을 부지하고 하나님은 오히려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산파들이 여호와를 경외하였다는 것을 성경은 보여줍니다. 참되게 살아계신 능력의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만이 인간이 가져야 하는 바른 반응입니다. 

바로는 자신의 잔인함을 은밀하게 사용하려고 했지만, 이제는 노골적으로 온 나라에 드러냅니다. 22절에 보니 그는 "그의 모든 백성에게" 명령합니다. 성경은 이스라엘 백성이 오직 하나님의 것이며 바로의 것이 아님을 이미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악한 왕은 이스라엘 백성이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모든 태어나는 아들을 죽이라는 끔찍한 명령을 내립니다. 여호와의 백성과 바로의 백성 사이의 갈등은 크게 고조되며 출애굽기 1장이 마무리가 됩니다. 

세상 속에서 살아가지만,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이 오직 하나님께 속해 있음을 고백하며 살아가는 것이 성도입니다. 우리의 삶은 오직 하나님께 속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나의 삶을 붙들고 계심을 믿고 살아가야 합니다. 세상 속에 동화 되어서 아무런 긴장감 없이 살아가는 것은 평화가 결코 아닙니다. 그것은 영적으로 병든 것입니다. 저와 당신은 어떤 모습으로 어떤 믿음과 그리고 어떤 긴장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까?

In Exodus 1, we see the severe tension between the new Pharaoh and the Israelites. As God promised, the Israelites were flourished and the Egyptians were afraid for that. the Pharaoh insist that the Israelites were his people. He made the people of God build his castle and facilities. I think that this big burden gives humiliation to the people of God. 

The Pharaoh conspired that he will kill every boy to diminish the Israelites. But the Hebrew midwife was wide and disobey to him. They were afraid of the Pharaoh but Jehova. 

In Exodus 1, we see the sovereignty of God for his people. He reigns his people and leads to his purpose. Because we are the people of God, inevitably, we should have the pressure from the secular world. What pressure do we have? What faith do we have? Do we live according to God's will as his sacred people?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추천 글

로고스 프로그램으로, 평신도 성경 공부하기 with 스터디 바이블 노트 Study Bible Notes (2023년 9월 업데이트)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시 119:103) 누구나 성경을 열심히 읽으라는 말은 듣습니다. 그리고 성경이 꿀보다 달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많은 ...

리딩 크리스천 독서 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