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3일 수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70) - 야베스의 기도

 

1. 가사 살펴보기

내가 엄마 품속에서 고통 중에 태어났지만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 날 택하시고 존귀케하셨네
내 평생에 여호와를 섬기며 그 말씀만 따라 살아가리
주의 집에 나 항상 거하리니

원컨데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내가 진심으로 구하였더니
내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내 간구하는 모든것 허락하셨도다

원컨데 주께서 나에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하옵소서


2. 곡 소개

곡은 한국의 대표적인 CCM 작사, 작곡가인 설경욱 목사님의 곡이다. 성경에 짧게 등장하는 야베스의 기도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곡이다. 어려운 중에서 태어난 야베스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하게 구할 때에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셨다는 내용의 찬양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역대상 4:9 야베스는 그의 형제보다 귀중한 자라 그의 어머니가 이름하여 이르되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4:9 Jabez was more honorable than his brothers. His mother had named him Jabez, saying, "I gave birth to him in pain." 4:10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4:10 Jabez cried out to the God of Israel, "Oh, that you would bless me and enlarge my territory! Let your hand be with me, and keep me from harm so that I will be free from pain." And God granted his request.

The best honor is that which one gains in communion with the Most High. Jabez, we are told, was more honorable than his brothers, and his prayer is recorded, as if to intimate that he was also more prayerful than his brothers. 최고의 영예는, 지극히 높으신 분과 교통하는 자가 얻는 것입니다. 야베스는 그의 형제들보다 더 존귀하고, 그의 기도가 기록되어 있는데, 마치 그가 그의 형제들보다 더 기도하기를 바랬음을 암시하는 것 같습니다

Spurgeon, The Spurgeon Study Bible: Notes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512.

4:9–10 Jabez was singled out only because of his simple, powerful prayer of faith that moved God to respond. … Much about this man is left to speculation, but we know a few things. First, his name means pain, so something happened surrounding his birth that caused his mother to give Jabez this unusual name (4:9). Now, a name like that is quite a burden to overcome. I believe God wanted us to read about this man in part as a reminder that pain doesn’t have to be the last word in our lives. 야베스는 하나님께서 응답하시도록 그분을 감동시킨 힘있는 믿음의 기도 때문에 발탁되었습니다. 이 남자에 대한 많은 부분은 추측으로 남겨져 있지만, 그러나 우리는 몇 가지를 알고 있습니다. 첫째, 그의 이름은 고통을 의미하는데 그의 어머니가 야베스에게 이 특이한 이름을 지어준 그의 출생을 둘러싼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제 그런 이름을 극복해야 할 부담이 큰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고통이 우리 삶의 마지막 말일 필요는 없다는 것을 상키시키기 위해, 부분적으로 이 사람에 대해서 읽기를 원하셨다고 믿고 있습니다.

Second, Jabez realized that he didn’t just need someone to bless him; he needed the impartation of spiritual favor that comes from God alone. It’s interesting that Jabez’s request is open-ended instead of specific. … Jabez brought God an empty cup and asked him to fill it as he saw fit. That’s a prayer of faith. Let God decide what to fill your cup with and how high. 둘째로, 야베스는 단지 자신을 축복할 어떤 누군가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적인 은혜의 분배가 필요했습니다. 야베스의 요구는 구체적이지 않고 개방형이라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야베스는 하나님께 빈 잔을 가져다가 그분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대로 채워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그것이 믿음의 기도입니다. 당신의 잔을 무엇으로 채울 것인지, 얼마나 높게 채울 것인지는 하나님께서 결정하도록 하세요.

Tony Evans, The Tony Eva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 2019), 449.

4:9–10 Among those listed in the genealogies of Judah, the author of Chronicles chose to highlight Jabez as one who “was more honorable than his brothers.” In addition to his honor and the account of how the circumstances of his birth resulted in his name, the author of Chronicles took the time to record one of Jabez’s prayers. In the context of the exile and the difficulty of returning home, this prayer reminded God’s people that his gracious hand remained upon them to deliver from pain and to restore the blessings of the covenant. 역대기의 저자는, 유다 족보에 열거된 사람들 중에서 야베스를 그의 형제들보다 더 존귀한사람으로 강조하기로 선택했습니다. 역대기 저자는 야베스의 영예와 그의 출생 상황이 어떻게 그의 이름이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 외에도, 시간을 내어 야베스의 기도 중 하나를 기록했습니다. 포로 생활과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이 기도는, 하나님의 은혜로운 손길이 고통으로부터 그들을 구하고 언약의 축복을 회복하기 위해 그들 위에 머물러 있음을 하나님의 백성에게 일깨워 주었습니다.

Miles Van Pelt, “1-2 Chronicles,” in Gospel Transformation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ed. Bryan Chapell and Dane Ortlund (Wheaton, IL: Crossway, 2013), 495.

Instead, we should read this prayer in light of the Chronicler’s hope for the restoration of God’s people despite their struggles: if they humble themselves and seek the Lord in prayer, as Jabez did, God will respond by restoring them and establishing his kingdom in their midst. 대신에 우리는 이 기도를, 그들의 고난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백성의 회복에 대한 역대기 기자의 소망에 비추어 읽어야 합니다. 만약 그들이, 야베스가 그러했던 것 처럼 스스로 겸손해지고 기도로 여호와를 찾으면, 하나님은 그들을 회복시키시고 그들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심으로 응답하실 것입니다.

Jabez’s story and his prayer point to the Lord’s sovereignty over both suffering and deliverance and his willingness to fulfill all his promises to his people who seek his face in prayer. Jabez, despite the sorrowful circumstances of his birth that remind us of the curse of a fallen world, entrusts himself completely to God and calls on God to fulfill his promises. The Chronicler implies that the struggling Israelite community of his day should likewise pray and seek the Lord to help them in their challenges. The theme of suffering and deliverance also points us to the Lord Jesus Christ, who endured the suffering of death, whose prayer for deliverance from death was heard because of his reverence, and who became the source of salvation for all who trust and obey him (Heb 5:7–9). 야베스의 이야기와 그의 기도는, 고난과 구원에 대한 주님의 주권과, 기도를 통해 그의 얼굴을 찾는 그의 백성에게 약속하신 모든 것을 기꺼이 성취하려는 주님을 가리킵니다. 야베스는 타락한 세상의 저주를 생각나게 하는 비통한 출생 환경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께서 약속을 성취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역대기는 그 시대에 고군분투하는 이스라엘 공동체도 마찬가지로 기도하고 그들의 어려움에서 그들을 도우시도록 주님께 구해야 한다고 암시합니다.  

Aubrey Sequeira, “1 Chronicles,” in The NIV Grace and Truth Study Bible, ed. R. Albert Mohler Jr. (Grand Rapids, MI: Zondervan, 2021), 516.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곡은 야베스의 기도를 찬양으로 승화시킨 탁월한 곡이라고 말할 수 있다. 특별히 야베스의 이름이 그는 고생을 만든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그의 이름이 함축한 상황을 문학적으로 잘 풀어냈다고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그의 고통과 아픔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로 하나님을 따르는 자로 살게 되었음을 잘 드러내고 있다.

중요한 것은, 야베스는 단순히 복을 추구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가지고 그분의 복을 구한 사람이라는 것을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야베스는, 자신의 어려운 타고난 어떤   배경 속에서, 오직 하나님만이 자신을 도우시고 복을 주실 수 있는 분이라는 것을 고백한 귀한 믿음의 기도를 하나님께 드린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러한 야베스의 기도를 기뻐 받으셨다는 것을 성경은 확실히 말씀하고 있다.

야베스의 기도가 기록된 역대상은, 바벨론의 포로들이 예루살렘으로 귀환한 이후에 기록된 성경이다. 성전과 성이 재건되었지만 이스라엘의 과거의 영광과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가 이뤄지지 않는 것처럼 보일 때에, 역대기 기자는 야베스의 기도와 응답을 기록하며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소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그러므로 야베스의 기도는, 단순히 개인만을 위한 기도가 아니라 공동체의 기도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믿음이 연약해진 공동체 가운데, 이 말씀과 찬양을 통해서 새로운 희망을 불러 일으키시기를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적인 지경을 넓히시고, 하나님의 손의 도움으로 환난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기도하며 하나님께 간구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주님의 기쁘신 때에 반드시 기도를 이루실 줄로 믿으며, 함께 이 찬양을 묵상하고 부르기를 원한다

삶으로 드리는 찬양 프로그램 전체 곡의 묵상을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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