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사 살펴보기
난 언제나 주님을 간절히 원하네
기쁠 때나 내가 슬플 때도 나와 동행하시는 주님
어두운 밤 외로워 지쳐 쓰러질 때
위로 주신 그 사랑 놀라와
내 안에 있는 분 그를 나는 믿네
언제나 내 안에 주님을 노래하며 따라가리
놀라운 그 사랑 내 안에 영원함을 나는 믿네
2. 곡 소개
이 곡은, 워킹이라는 CCM 그룹의 2집에 속한 곡이다. 이 곡은, 성도가 세상 속에서 외롭고 슬프고 기쁜 모든 순간을 지나게 될 때에, 주님께서 성도를 위로해 주심을 고백하는 곡이다. 그리고, 주님이 언제나 내 안에 계심을 믿고, 찬양하면서 주님을 따라가겠다고 고백하는 매우 감성적으로 탁월한 곡이다.
* 그리운 목소리 ‘CCM 슈가맨’을 찾아서
https://www.igood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57474
3. 말씀으로 바라보기
마태복음 5: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4 Blessed are those who mourn,
for they will be comforted.
여기서 말씀하는 애통하는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기 때문에 슬퍼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바로 서지 못하였기 때문에 애통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애통하는 자는 하나님의 값없는 용서로 위로를 받을 것입니다.
NIV
Bible Speaks Today: Notes (London: IVP, 2020), 마 5:1–12.
요한복음 10: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10:27 My sheep listen to my
voice; I know them, and they follow me. 10: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10:28 I give them eternal life,
and they shall never perish; no one can snatch them out of my hand. 10:29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10:29 My Father, who has given
them to me, is greater than all; no one can snatch them out of my Father's hand.
주님은 자기 양들에게 하나님과 교제하는 영원한 생명을 주십니다. 그분은 절대적으로 확실한 신적인 은혜에 따라 자기 양들을 멸망에서 보호하시며, 아무도 그들을 자기 손에서 빼앗지 못하게 하십니다.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보존하시기 때문에 인내하게 됩니다. 신적인 목자가 자신의 모든 참된 양을 영원히 일탈에서 지켜 주실 것이기 때문에, 양들은 그들 스스로 하나님의 손에서 빠져나갈 수도 없습니다.
R. C. Sproul, ed., The
Reformation Study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2015 Edition) (Orlando,
FL: Reformation Trust, 2015), 1876–1877.
고린도후서 1: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개역개정) 1:4 who comforts us in all our
troubles, so that we can comfort those in any trouble with the comfort we
ourselves have received from God. (NIV)
신자는 하나님께 받은 위로를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역설적이게도 고난은, 적절한 관점에서 보자면, 다른 사람들을 향한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Kendell H. Easley, “2 Corinthians,” in CSB Study Bible:
Notes, ed. Edwin A. Blum and Trevin Wax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1840.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성도가 가지고 있는 참된 위로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그것은, 일시적인 인간의 위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위로이다.
나의 삶이 죄로 인해서 답답할 때에도, 하나님 앞에서 충분히 의롭지 못하다고 느껴 슬플 때에도,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무한한 용서의 위로를 얻게 된다. 내가 너무나 외로워서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다 하더라도, 예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며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통해 위로를 얻게 된다.
나에게 맡겨진 삶이 너무나 버거워서, 도저히 살아갈 희망이 없다고 느껴질 때에도,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께서 나를 포기하시지 않기 때문에 나도 그 은혜를 의지하여 위로를 받으며 오늘 하루를 살아갈 힘을 얻게 된다.
성경은 결코 고난을 미화하지 않는다. 고난은 괴로운 것이다. 삶의 많은 순간도 고통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님 안에서 참된 위로가 있으며, 성도는 그것을 누릴 수 있음을 말씀하신다. 그리고 더 나아가, 하나님께로부터 얻은 그 위로를, 우리를 통해서 나누기를 원하신다.
바로 나의 옆에 위로가 필요한 사람이 있는가?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바로 그 사람을 위해서 나를 보내신 것이다. 이 찬양을 통해서 예수님 안에서의 놀라운 위로를 경험하며, 믿음으로 살아가며, 다른 이들을 위로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원한다.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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