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어떤 reality를 이야기한다는 것은, 성경 단어나, 문법의 구조를 바탕으로 하여서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어떤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드러내고 이해하고 묵상하는 것이 좋은 성경 묵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누군가와 대화를 해 보면, 말귀를 잘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종종 제 자신도 그렇습니다. :) 우리가 누군가와 대화할 때에, 그 사람을 이해하고, 컨텍스트를 이해하고, 그 사람이 사용하는 단어와, 문장과, 문법과, 행간을 살펴서, 최종적으로 그 사람이 이해하고자 하는 reality를 이해한다는 것은 정말 엄청난 일입니다.
그런 면에서 성경을 이해한다는 것은, 그리고 그것을 가지고 묵상한다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대단한 일입니다. 굉장히 복합적이고 굉장히 도전적인 일입니다. 아주 흥미롭기도 하고 아주 신비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가 능력과 배경이 다르지만, 그분이 직접 쓰신 신의 가치를 지닌 말씀을 주시며, 성령님을 의지하여서 말씀을 묵상하도록 하십니다.
늘 창세기를 시작할 때에 꼭 등장하는 표가 있습니다. 몇일에 무엇을 만드시고, 몇일에 무엇을 만드시고를 분류해 놓은 표입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신학교에서는 그것을 시험을 봅니다.
암기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저는 창세기 1장이 우리에게 보여주고자하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창세기 1장은 두가지를 이야기합니다. 하나는, 여호와는 온 우주의 창조주이시다 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인간은 하나님의 대리자이다 입니다.
스터디 바이블을 읽는 것이 굉장히 유익합니다. Grace and Truth Study Bible이 전반적으로 좋지만, 특히 1장의 내용이 좋습니다. 1장은 삼위 하나님을 보여주며, 빛이신 하나님의 특성을 보여주며, 고대 신화의 세계관과는 매우 다른 세계관을 보여주며,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더욱 높으신 하나님을 보여준다는 설명들이 그렇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1장에 여러번 등장하는 "종류대로"라는 부분에 대하여 강조가 없다는 것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하나님께서는 모든 식물과 동물들을 각기 그 종류대로 만드십니다. 구약의 서른 한번 중에서 무려 열번이 창세기 1장에서만 등장합니다.
절대자이신 하나님께서 모든 식물과 동물들을 그 종류대로 만드십니다. 그리고 오직 인간만,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서 만드십니다. 다시 말해서 다른 존재들과 인간은 엄연히 다른 존재로 만드십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주인이시며 인간의 주인이십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가장 독특한 존재입니다. 고대 근동에서 그 지역에 대한 통치자의 지배를 보여주기 위해 통치자의 동상을 세웠다는 스터디 바이블 설명이 참 좋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자로서, 철저하게 그분의 대리자로 세상을 다스리고 돌보는 자로 세워졌습니다. 그것이 인간의 위치입니다.
창세기 1장이 보여주고자 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세상은 저절로 스스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세상을 초월하는 절대자인 하나님의 의도와 계획 가운데 그분의 말씀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인간은 가장 독특한 존재로, 식물과 동물과는 엄연히 분리된 존재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인간은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그분의 아름다움을 세상 가운데 드러내야 하는 존재입니다.
세상의 기원, 그리고 인간의 삶의 숭고한 목표가 이 짧은 한 장에 다 들어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며, 우리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높이며, 그분을 위하여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목적입니다.
I think that Genesis 1 shows the main points. One is that God is the creator and lord of the universe. God who is the transcend from the physical word created the being and the universe with his words. Therefore, our world belongs to God who is the authentic lord.
And God made the plants and living creatures according to their kinds. However, God made humans in his image. Therefore, we see that human beings are separate from other livingthings. God made humans as his representative to the world. Human has the responsibility to care for and cultivate the world which God gave according to his will. This is our glorious goal in ou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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