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7일 토요일

말씀 묵상 어디까지 해 봤니? - 창세기 7장 / 절대 심판 속에서 구원 받은 유일한 자들

 

미국에는 노아의 방주를 실제로 재현해 놓은 전시관이 있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꽤 달려가야 했지만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 보았습니다. 성경의 사건을 실제로 더 실감나게 경험해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방주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눈으로 볼 때에 그 사이즈는 보는 이를 압도합니다. 노아는 결국 방주를 완성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 결과입니다. 그리고 그 방주 안으로 들어갑니다. 비도 오기 전에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Grace and Truth 스터디 바이블은, 히브리어의 서술 스타일이 종종 반복을 특징으로 한다고 설명합니다. 반복을 통해서 어떤 강한 이미지가 말씀을 읽는 우리 가운데 만들어집니다. 노아의 나이가 반복해서 등장합니다. 그리고 노아와 그 가족들이 방주 안으로 들어갔다는 사실을 반복되어 강조됩니다. 가슴 뭉클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직접 문을 닫으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서 실제로 비가 오기까지의 그 기간을, 현재의 크리스천들이 살아가는 것으로 비유적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 있는 자들입니다. 하지만 아직 최후 심판의 때는 오지 않았습니다. 그 사이에 긴장이 있습니다. 우리는 마음 속에 더 깊이 믿음을 가져야 하고, 또한 동시에 세상의 비웃음을 이겨내야 합니다. 

가끔씩 홍수에 대한 소식이 들립니다. 평안한 곳에 살다가 홍수 경보라도 나면 심하게 긴장하는 것이 우리입니다. 하물며 사십일 동안 깊음의 샘이 터지고 물이 쏟아지는 홍수 속에서 사람들은 엄청난 충격과 공포를 경험했을 것입니다.

세상에는 똑똑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똑똑하다고 자처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마치 자신이 성경과 대등하며, 자신의 지적인 수준에서 얼마든지 성경에 대해서 이렇게 저렇게 평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노아의 홍수가 신화에 불과하다는 사람, 혹은 국지적인 사건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경은 노아의 나이를 언급하며,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다고 말합니다. 우리의 생명이 달린 문제입니다. 성경을 말씀대로 믿지 않는다면, 도대체 우리는 무엇을 믿고 살아야 할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할까요? 아니면 사람을 믿어야 할까요?

끔찍한 심판이 일어났습니다. 비가 오기 전에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심판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 그대로 땅위의 모든 생물들을 쓸어버리십니다. 심지어 새까지 죽임을 당합니다. 그러나 "오직" 노아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구원을 받습니다. 극적인 대조 그 자체입니다. 

심지어 지옥이 있는가를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날에, 그리스도 안에 있는자와 그리스도 밖에 있는자가 이렇게 대조될 것입니다. 한 부류는 주님을 향한 찬양 속에 영원한 생명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한 부류는 이를갈며 한탄하며 영원한 지옥으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This chapter shows that it is real history because we see the exact age of Noah and his behavior. Noah, his family, and living creatures entered before the flood according to God's command. I see the identity of Christian through this scene. We entered in Jesus Christ. And we should endure the insult from people of this world. 

The judgment came to this world. It was the tremendous and overwhelming one. Everything on the earth was destroyed and wiped by the flood. It was not nature's coincidence but God's judgment for their sin. Only Noah and his company were saved by God's 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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