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요셉이 그들을 섬겼다고 말합니다. 요셉은 어느 자리에 있든지 섬기는 사람입니다. 그는 자신의 일에 성실을 다합니다. 감옥에 들어왔다고 인생을 자포자기 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가장 작은 일 조차도 큰 일로 여기고 감당합니다.
이번에 묵상하면서 크게 느낀 것은, "요셉은 참 친절한 사람이구나" 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그가 두 사람의 낯을 살폈다라고 말한비다. 요셉은 자신의 처지에만 몰두한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형편을 살피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러한 태도를 통해서 새로운 삶의 장을 열어가게 됩니다.
요셉은 두 사람의 꿈을 듣고서는, 해석은 하나님께 있다고 확신을 가지고 이야기합니다. 요셉은 비록 고난의 자리에 있지만 하나님에 대한 확고한 인식이 있습니다. 그분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자신과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여기에서 역설을 봅니다. 요셉은 하나님이 계시는 것도 믿고, 하나님이 꿈을 해석하신다는 것도 믿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른 사람의 꿈을 확신을 가지고 해석해 줍니다. 그의 독보적인 꿈에 대한 해석은, 구약 성경에서 이 동사가 오직 요셉에게만 해당된다는 것을 통해서 더 강조가 됩니다.
그러나 아직 자신의 꿈은 해석하지 못합니다. 마치 다른 사람에게 훈수를 두지만, 그러나 여전히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형국입니다.
그러나 그래도 요셉은 별로 개의치 않는 듯 합니다. 그는 꿈을 성실하게 해석해 줍니다. 그리고 술 맡은 자에게 자신의 사정을 바로에게 꼭 아뢰어 달라고 말합니다.
해석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술 맡은 관원장은 자신의 자리를 회복합니다. 그런데 이 은혜도 모르는 사람이 요셉을 완전히 잊어버립니다. 세상에 이럴 수가 있을까요?
아직 하나님의 때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요셉에게 고난을 주십니다. 요셉은 그 고난 안에서도 여전히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재능을 받은 사람입니다. 꿈을 해석하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한계를 그으십니다. 아직 그는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만 합니다.
In this chapter, I saw the paradox of Christians. Joseph is kept in the prison. He has faith and talents. However, he shows sincerity and kindness to other people. He can interpret dreams and his ability was exceptional. But he can't his own dream. Joseph could do his best in the prison but God made the limitation on his situation. Maybe, Joseph could have the hope through the chief cupbearer but, Joseph should wait to God's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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