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사 살펴보기
나 주님보기 원하네 아버지의 사랑
날 자녀삼아 주신 주 사랑합니다
나 주님 닮기 원하네 십자가의 사랑
날 위해 고통 당하사 생명주셨네
내 영혼 간절히 주를 갈망합니다
주의 손길 내게 보이소서
I Pray 날 고치소서 날 만지소서
나 주 얼굴 겸손히 바라네
I Pray 날 채우소서 날 붙드소서
주의 사랑 그 안에 거하기 원합니다
2. 곡 소개
이 곡은,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찬양 예배를 드리고 있는 프뉴마 워십 팀이 부른 곡이다. 이 곡은 많이 알려진 찬양은 아니지만 굉장히 아름다운 멜로디와 간절한 기도의 간구를 담은 탁월한 곡이다. 하나님의 자녀 된 자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를 담고 있는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로마서 7:2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7:21 So I find this law at work:
When I want to do good, evil is right there with me.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8:1 Therefore, there is now no
condemnation for those who are in Christ Jesus,
바울은 자신을 개혁하는 것에 대하여 두려움이 동기가 된 것 이상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의 마음에는 거룩함을 향한 헌신과 그가 범하는 죄에 대한 저항이 있습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626.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 여기서 나와 ‘함께’라는 단어에 유의하십시오. 악이 나와 함께 있습니다. 즉 그것은 나를 정의하지 않습니다. 죄가 내가 잘못한 것에 의해서 나 자신을 정의하기를 원할 때, 나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누구인가에 의해서 나를 정의하신 다는 것을 기억합니다.
Tony Evans, The Tony Eva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 2019), 1325.
시편 41:4 내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나를 고치소서 하였나이다
(개역개정) 41:4 I said, "O LORD, have
mercy on me; heal me, for I have sinned against you." (NIV)
내가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 시편의
문맥에서 이것은, 자신의 죄와 하나님의 용서와 회복이 필요하다는 인정입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시 41:4.
명백하게 그는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다른 방향에서는 주님께 죄를 지었습니다. 그는 고통 중에 자신의 죄를 고백하면서 치유를 위해서 울부짖습니다. 주님만이 진정한 기쁨을 가져다 주는 회복을 허락하실 수 있습니다.
New
Living Translation Study Bible (Carol Stream, IL: Tyndale House
Publishers, Inc., 2008), 시 41:4.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곡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과 그 특징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가 어떤 길을 걸어가야 하는가의 두 부분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과거에는 죄인이었지만,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통하여 나를 자녀 삼아 주셨고 이제 우리는 다른 어떤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만을 갈망하는 존재로 변화되었다.
주님의 자녀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는 죄악 된 본성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롭게 영적인 생명을 얻은 나의 영혼은, 나의 죄악 된 본성과 치열한 전쟁을 벌이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자연스러운 간절한 기도는, 주님께서 끊임없이 나의 영혼을 만드시고 고치시기를, 그리고 이기적이고 악한 나의 본성을 이겨내고 주님의 사랑에 거하기를 간구하는 것이다.
우리는 본성적으로 모두가 연약한 사람들이다. 죄를 짓고 그 안에서 절망하며 영적으로 육체적으로 연약해질 때가 너무나 많다. 그러나 성도는 죄를 짓는 나 자신에 절망하거나 삶을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되며,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여서 담대하게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며 나아가야 한다.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기도를 통하여 그리스도를 가까이하며 구하며, 내가 그분 안에 있다는 것을 믿음으로 반복하여 붙들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이 찬양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신을 다시 한번 가지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의 쏟아부으시는 사랑을 입었기 때문에, 우리의 영적인 포커스를 주님께 맞추며 더욱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기를 힘있게 결심하게 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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