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21일 화요일

기도 / Because of Who you Are - Vicki Yohe


- 기도

주님, 
오늘 하루를 지나가며 주님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의 하루를 돌이켜 봅니다. 

저는 누구입니까?
오늘도 질문을 던져 봅니다.
하나님 앞에 저의 삶과,
저의 선함과 또한 저의 악함을 돌이켜봅니다.

어쩌면 주님은 여전히 저에게 신비로운 분이십니다.
저에게 이렇게 주를 향한 갈망을 주시고,
또 이렇게 주를 향한 절망을 주시니,
저는 아직 주님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주님,
언제나 저의 믿음을 붙들어 주시기 원합니다.
저의 영혼 속에 거의 전부가,
제 자신의 욕심을 쫓아갈 할 때에,
아주 작은 겨자씨 같은,
주께서 주신 믿음이 발휘되게 하시고,
제 안에 성령께서 저를 붙들어 주시기 원합니다.

주님,
언제나 주를 변호하는 자리에 있기를 원합니다.
진실로 언제나,
저의 자리가 바로 그 자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잠시의 투털거림과 원망이 나올 때에,
주께서 용납해 주시기 원합니다.
저의 절망과 낙망과 상황이 저를 주관치 못하게 하시고,
주께서 여전히 선하시다는 것을 인정하는
그 믿음의 깊은 경지로 저를 인도해주시기 원합니다.

주님, 알고 있습니다.
주의 길은 눈물의 길이라는 것을,
그러나 저에게 그 눈물 뒤에 있는 행복을 보게 하시고,
주께서 저를 위해 예비하신 영원한 본향을 보게 하시고,
고통스러운 과거가 아닌,
영원한 미래를 보게 해 주시기 원합니다.

주를 예배하기 원합니다.
아니주님, 주님이 제 전부가 되기 원합니다.
다른 그 어떤 이유가 아니라,
주님의 주님 되심의 그 이유 때문에
그렇게 되기 원합니다.

욥과 같은 믿음으로,
저의 온 존재와 마음과 성품과 생각과 영혼과 몸이
주님 앞에 엎드리도록,
제 인생 가운데 한걸음이라도 나아가게 하시고,
혹시 그러지 못하더라도, 주를 의지하도록,
그리고 결국 주님 안에만 소망이 있음을,
하나님께만 구원이 있음을 고백하도록
저를 붙들어 주시기 원합니다.

주님,
잠들기 전 주님 앞에 잠시 무릎을 꿇고,
오늘도 주님의 재림을 기다립니다.

주님을 갈망합니다. 주께서 이땅에 오시기를,
눈물과 한숨의 세상이 이제는 끝이나고,
영원한 영광의 나라가 속히 임하기를,
그리고 제가 그 나라에 들어가기를

주께서 구름 타시고 오는 그날,
환한 웃음으로 눈물 뿌리며
주께 달려가겠습니다.
두팔 벌리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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