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16일 월요일

새 학기를 시작하며 / One Like You - Youth America Live song


오늘은, 새롭게 학기를 시작하는 첫날이었습니다. 언제나 함께 모여 찬양하는 것은 마음이 뜨거워지는 감격이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 주제는 '하나님 같은 분이 없다' 였습니다. 찬양 콘티의 대부분이 하나님 외에는 다른 분이 없다라는 메시지와, 거룩하신 하나님을 높이는 내용이었습니다. 찬양의 방향과 주제가, 학기 첫날에 너무나 적합하고 훌륭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찬양의 가사만으로는 너무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부족한 부분을 설교와 메시지가 채워주기를 원하지만, 이곳의 설교는 복음주의권 안에서, 성경 본문 자체 보다는 예화와 격려와 위로가 강하기 때문에 역시나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것은 이곳은 한계, 그러나 어쩌면 이곳의 몫이라고, 만약에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저를 포함하여 또 다른 누군가가 몫을 채워주기를 바랍니다. 요즘에 들어서야 아주 조금은, 비난이나 한숨이 아닌, 누군가를 향한 나의 도움의 몫을 찾아가는 듯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 안에서 한 몸이 아닐까요? 오늘도.. 마음을 다해서.. Glory to God in the high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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