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25일 일요일

크리스마스, 주님을 향한 경배의 고백 / O Holy Night - IL DIVO



이 땅에 오신,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경배합니다. 모든 것의 창조주 되시며, 모든 것의 주관자 되신 주님께서, 친히 낮은 곳으로 오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자신에게는, 주님이 오실 이유를 찾을 수 없었지만, 영원 전부터 작정하신 주님의 그 계획 안에서, 당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인간을 긍휼히 여기심으로, 이땅에 임하심으로, 가장 완벽하고 위대한 참된 주의 사랑을 보여주심을 감사합니다. 무한한 주님께서 유한을 입으셨고, 무한의 거룩이, 가장 연약한 모습을 입으셨습니다. 그 누구도 거룩하신 하나님을 마주본적이 없었지만, 오늘 우리 모든 인간은,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만지고, 주님을 경험합니다. 인간은 스스로 주님을 버렸지만, 주님은 친히 사랑으로 우리를 찾아오셨습니다. 그 영광스러움을, 그 구원의 성취를 오늘 바라봅니다. 오 사랑스런 예수님, 제 마음을 다해 주님을 경배합니다. 보잘것 없는 제 마음과 몸을 주님께 드립니다. 주의 오심을 위해,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구원의 성취를 위해 수천년을 기다려온 주님의 사람들이 당신을 기뻐합니다. 이땅의 슬픔과 고통 그리고 죽음을 정복하러 오신 주님을 높여 찬양합니다. 동정녀에게 탄생하신 위대하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 당신의 성부 하나님을 향한 대속과 순종을 통하여, 감히 죄인이 의를 입고 구원을 누리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십니다. 이 거룩한 밤 기쁜 밤, 주님을 제 온 마음을 다해 높입니다. 인생의 모든 순간에, 평생 주를 더 사랑하게 하시고, 주를 위해 살게 하시고, 주와 동행하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시기 원합니다. 주의 나라로 들어가는 그 순간까지, 오직 주께만,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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