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들은 주님의 초대를 계속적으로 거절합니다. 아버지께서 베푸신 잔치는, 모든 것을 갖춘 잔치입니다. 기쁨으로 반응하며 들어온다면 모든 것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사소한 이유로, 혹은 왕에 대한 노골적인 반역으로 대응합니다. 참으로 악한 인간의 모습입니다.
놀랍게도 이제는 죄인들이 초청을 받습니다. 만나는대로 모든 사람을 데려옵니다. 아마도 그들은 초대에 기꺼이 반응한 사람들일 것입니다. 드디어 혼인 잔치에 손님이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GT 스터디 바이블은, 이 사람이 말문이 막힌 것으로 보아, 그가 적절한 옷을 입기를 의도적으로 거절하였다고 해석합니다. 이 사람은 주님을 존경하여 잔치에 참여한 것 처럼 보였지만, 결국 이 사람도 예수님을 무시한 것입니다. 거짓 제자는 결국 심판을 받게 됩니다.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다라는 말씀은, 참으로 신비로운 말씀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의 입장에서는 초대를 받았고 또한 반드시 반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택함을 받았는가 아닌가 그것에 지나치게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이것이 나를 향한 부르심이라 믿고 반응하면 됩니다. 그분이 모든 것을 준비해 놓으신 잔치에 울는 들어가야만 합니다. 그리고 들어간 그 사람은, 택함을 입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신비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어떻게든 예수님을 올무에 잡아 넣으려고 합니다.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은가 옳지 않은가 물어봅니다. 만약 옳다고 말한다면 유대인들에게 비난을 받을 것이며, 옳지 않다고 말한다면 로마 제국에 반란자로 낙인 찍힐 것입니다.
그 당시 데나리온에는 황제의 초상화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주님은 로마 제국을 인정하시며 세금을 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땅의 법을 인정하고 따를 것을 말씀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하십니다.
세상은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이며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온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실상 이 말씀을 통해서, 이 세상의 합법적인 나라를 인정하시지만,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모든 세상의 존재가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야 하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세상의 나라보다 위에 있는 것입니다.
사두개인들은 부활을 믿지 않았지만, 자기들 나름대로 부활 이후의 삶에 대하여 질문합니다. 부활에 대한 사두개인의 질문은, 제 개인적으로는 매우 따분하게 느껴집니다. 이들은 무엇을 위해서 이렇게 질문하며 이렇게 궁금해 하는 것일까요? 질문은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 한계가 분명합니다. 인간은 자신의 질문이 모두가 대답 되어야 한다는 교만을 본성 안에 가진 듯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부활 이후는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관계와는 다른 방식으로 살 것을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사두개인들이 받아들였던 오경의 말씀을 인용하여서, 부활이 분명히 있다는 것을 역설하십니다.
한 율법사의 질문 역시 마찬가지로 답답한 마음이 있습니다. 도대체 어느것이 큰 것인가에 대한 논리적인 구성은 충분히 가능하겠지만, 그러나 그것을 묻는 목적이 주님을 시험하기 위해서입니다.
어쩌면 이 사람의 실수를 우리 역시 범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이미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계명이 있습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입니다. 이것으로 충분합니다. 이것은 너무나 선명한 하나님의 뜻이며 우리의 삶의 목적입니다.
그런데 종종 우리는 도대체 하나님의 뜻을 알 수가 없다고 말합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할 수 있는 수 많은 것들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어쩌면 하나님의 뜻을 실천할 마음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변명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사실 마태복음 22장에 대한 GT 스터디 바이블의 해석은 별로 마음에 들지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부분은 탁월하다고 생각합니다.
GT 스터디 바이블은, 시편 110편은 구약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메시아 본문이며, 유대인들은 일반적으로 메시아가 신적인 존재일 것임을 믿지 않았다고 설명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윗이 메시아를 "자손"이자 "주"라고 불렀다는 것을 지적하시며, 그러므로 메시아는 다윗의 인간 후손일 뿐 아니라 하나님과 신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임을 논증했다고 설명합니다.
예수님 자신에 대한 탁월한 논증이며 설명입니다. 참된 인간으로 오신, 그러나 동시에 참된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진정한 구원자이시며, 죄를 용서하실 자격과 능력을 갖춘 분이심을 고백합니다.
In Matthew 22, I see the tension between God's sovereignty and human freedom. Jesus said that there is a wedding banquet and everything was prepared. However, when the king invited the people, they rejected his invitation for trivial reasons. Even some people mistreated the servants who God sent.
I know that there is a mysterious verse as "for many are called, but few are chosen" However, I think that we should focus on God's gracious love. He prepared everything for sinners. He has invited us. So, if you understand this message for your, you should accept his invitation for his kingdom through Jesus Christ who is the son of God.
When you accept him as your personal savior and deliverer from your sin, you will realize that you are God's chosen one before the beginning of this world. God's grace is inexpressible. His love and works are beyond our reason. So, we have no other choice but to praise him with all of our he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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