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사 살펴보기
아버지 사랑 내가 노래해 아버지 은혜 내가 노래해
그 사랑 변함 없으신 거짓 없으신 성실하신 그 사랑
상한 갈대 꺽지 않으시는 꺼져가는 등불 끄지 않는
그 사랑 변함 없으신 거짓 없으신 진실하신 그 사랑 사랑
그 사랑 날 위해 죽으신 날 위해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 다시 오실 그 사랑
죽음도 생명 천사도
하늘의 어떤 권세도 끊을 수 없는
영원한 그 사랑 예수
2. 곡 소개
이 곡은, 2005년에 발매된 박희정 목사님의 1집 앨범에 담겨 있는 곡이다. 박희정 목사님은 현재 인천 평강 교회 담임으로 사역하시고 있다. 이 곡은 발매 후에, 다른 찬양팀에서 리메이크를 하면서 많이 알려지게 되었고 한국 교회의 스테디셀러 곡으로 자리 매김 하였다.
이 곡은, ‘그분의 자녀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어질 수 없다’ 라는 성경적인 가사가, 아름다운 멜로디 위에 얹어진 탁월한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이사야 42:1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 42:1 "Here is my servant, whom I uphold, my chosen one in whom I delight; I will put my Spirit on him and he will bring justice to the nations. 42:3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42:3 A bruised reed he will not break, and a smoldering wick he will not snuff out. In faithfulness he will bring forth justice;
상한 갈대라는 것은, 가난하고 궁핍한 자에게 잘 어울리는 은유입니다. 고대의 임금들은 자신의 잔혹함과, 전쟁에 패배한 자들을 자신의 무릎에 꿇린 방식을 자랑스러워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종은 약한 자들을 부러뜨리지 않고 도리어 고쳐 줄 것입니다.
R. C.
Sproul, ed., The
Reformation Study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2015 Edition) (Orlando,
FL: Reformation Trust, 2015), 1199.
로마서 8: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8:38 For I am convinced that
neither death nor life, neither angels nor demons, neither the present nor the
future, nor any powers, 8: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개역개정) 8:39 neither height nor depth,
nor anything else in all creation, will be able to separate us from the love of
God that is in Christ Jesus our Lord. (NIV)
높음이나 깊음이나 : 어떤 학자들은, 높음과 깊음이라는 것을 점성술의 용어와 비교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임의의 운명이 별들을 통해 나라들을 지배한다고 믿었습니다. 바울 사도는, 운명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성도의 삶을 지배하신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마도, 하늘로부터 스올까지의 모든 것을 일일이 지정하기 위한 모든 것으로써 이 용어들을 넣었을 것입니다.
Craig
S. Keener and John H. Walton, eds., NIV
Cultural Backgrounds Study Bible: Bringing to Life the Ancient World of
Scripture (Grand Rapids, MI: Zondervan, 2016), 1963.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곡은,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다는 것과, 그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확고하게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강력하게 증거하고 있다.
나의 환경이 요동칠 때에, 그리고 나 자신의 죄들과 불완전함이 더 분명하게 나타날 때에, 성도는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게 된다. 인생에 대해서, 더 이상 아무런 소망을 가지지 못하고 절망하게 된다. 위로를 절실히 바라지면, 나 자신에게서는 전혀 위로를 찾을 수 없는 어려운 상황이 찾아온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할 것은,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환경이나 나의 성취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오직 그분이 친히 우리에게 베푸신 그리스도의 완전하심과, 그분의 십자가 희생과 순종에 달려 있는 것이다.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 때문에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기에, 그분의 나를 향한 사랑이 끊어지지 않는 것이다. 말씀이 증거하시는 것처럼, 우주에 존재하는 그 어떤 것도, 아버지의 사랑에서 나를 끊을 수 없다. 내가 생각하고 상상할 수 있는 그 어떤 것도, 아버지 사랑에서 나를 끊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찬양을 부르며, 이 놀라운 복음의 소식 때문에 다시 한번 용기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예수님의 사랑의 지배를 받는 자이기 때문에, 다시 한번 나를 돌이켜 주님께 나아가게 된다. 환경의 어려움과 나 자신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에 굴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오늘 하루를 힘있게 아버지를 위하여 살아갈 것을 이 찬양을 통하여 결심하게 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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