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7일 목요일

찬양과 예배는, 능력의 무기들입니다.


찬양팀과 함께 나누는 작은 글을 위해 준비하다가
마음에 와 닿는 익숙하지만 새로운 내용을 해석해 봅니다. 

Praise and worship are also mighty weapons. Psalm 149:6–9 says:
찬양과 예배는, 능력의 무기들입니다. 시편 149편 6-9절에 말씀하시기를

      May the praise of God be in their mouths
      And a double-edged sword in their hands,
      To inflict vengeance on the nations
      And punishment on the peoples,
      To bind their kings with fetters,
      Their nobles with shackles of iron,
      To carry out the sentence written against them.
      This is the glory of all his saints.
      Praise the LORD.

그들의 입에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 있고 
그들의 손에는 두 날 가진 칼이 있도다 
이것으로 뭇 나라에 보수하며 민족들을 벌하며 
그들의 왕들은 사슬로, 그들의 귀인은 철고랑으로 결박하고 
기록한 판결대로 그들에게 시행할지로다 
이런 영광은 그의 모든 성도에게 있도다 할렐루야 (개역개정)

When this passage is set in parallel with Ephesians 6, the message is very clear. The demonic kingdom can do very little to stop worshiping believers when they intercede for others and do warfare against devilish principalities and powers. The power of God’s presence used in prayer and praise devastates the ranks of our enemies. It is not important to fully understand every part of this concept. What is important is that we put to use what we do know, allowing us to grow into the rest.

에베소서 6장과 연결지을 때에, 이 본문의 의미는 분명합니다. 예배하는 성도들이 다른 이들을 위해서 중보할 때에, 그리고 그들이 악한 정사들과 권세들을 향해서 전쟁을 행할 때에, 마귀의 왕국은 할 수 있는 일이 극히 적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의 능력은 기도와 찬양에 사용되는데, 그것은 우리의 적들을 완전히 파괴시키는 것입니다. 이 개념의 모든 부분을 완전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그 개념의 남은 영역까지 우리가 자라도록 하면서, 우리가 아는 바로 그것을 실제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 Robert Webber, Twenty Centuries of Christian Worship, vol. 2, The Complete Library of Christian Worship (Nashville, TN: Star Song Pub. Group, 1994), 352.

내 인생의 결산 - 마태복음 7장 15-23절


언젠가 이단에 빠진 분이, 이 본문을 저에게 들고와 한국 교회를 비판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부터 이 본문이 제 마음에 남아 있었습니다. 꼭 언젠가는 한번 깊이 살펴보고 설교하고 싶었는데, 주님께서 허락하셔서 그 일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많은 교회들이 어려운 시기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모든 이들이 그러한 것 처럼, 제 인생 역시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을 붙잡을 때에, 인생에 행해야 할 바를 분명히 발견합니다. 이 설교는 모든 성도님들을 위한 설교이며, 동시에 제 자신을 위한 설교입니다.

근래에 있어서 준비하기 가장 어려운 설교였고, 그래서 많은 자료들을 참고했습니다. 고통스러운 과정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 더 내 딛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이번 설교는 특별히, 존경하는 파이퍼 목사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완벽한 사람이 없기 때문에, 파이퍼 목사님의 책 역시, 어떤 부분은 굉장히 허술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오늘 본문에 관한 내용 만큼은, 그 누구보다도 개혁주의적으로 파고들어 결과를 이끌어 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 파이퍼는 누구보다도 본문의 맥락을 잘 살리면서도(심지어 카슨보다도), 그리스도 중심적인 탁월한 해석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아버지의 뜻"에 관련된 내용은, 그동안 막연히 저 혼자 생각하던 부분을, 완전히 동일하게 파이퍼도 생각한다는 점에서, 마음에 큰 기쁨이 있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오늘 설교의 많은 부분을 파이퍼 목사님의 책에 의존했습니다. 또한 적용적인 부분에 있어 교회에 대한 부분은, 최근에 너무나 감동 깊게 읽은 스탠리 하우어워스와 윌리엄 윌리몬의 "하나님의 나그네 된 백성"으로 부터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설교를 준비하고 나눌 수 있다는 것은, 인생에 큰 축복이고 기쁨이며, 또한 영광입니다. 설교를 준비하게 하시고 나눌 수 있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그분께만 영광을 돌립니다. 설교의 내용이 저의 삶이 되기를 원하고, 이 설교를 듣는 분들 역시 그러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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