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7일 금요일
Called to Serve
아마 모든 부모들 눈에는,
자신의 자녀가 세상에서 가장 귀엽고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저에게 그리고 아내에게 이든이가 그렇습니다.
마지막 학기를 보내며 자주 학교를 가기에,
아내가 이든이와 시간을 많이 보냅니다.
그리고 오늘 아내가, 이든이 사진을 찍어서 보여주었습니다.
활짝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이뻐서 보고 있는데,
아내가 사진 속 이든이의 가슴에
제 학교 명찰을 달아 주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제 명찰에는 제 이름과, 학교 이름과 그리고 작은 문구가 써 있습니다.
JIN BU Jung
student Calvin Theological Seminary
called to serve
처음에 명찰을 받고 읽었을 때,
그렇게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지금도 수 많은 사람들이,
각자 다른 자신만의 삶의 목표들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섬기기 위해서 부름 받았다' 는 한마디의 문구는,
크리스천의 인생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저에게 강렬하게 그리고 동시에 따뜻하게 알려 주었습니다.
제 명찰을 가슴에 달고 활짝 웃고 있는 이든이를 보니,
또 제 마음이 뭉클합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이든이의 인생을,
바로 이것을 위해 부르신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것이, 신앙이 세대를 이어가는 기쁨인가 라고 생각됩니다.
사랑하는 이든이를 통해서,
세상 가운데 연약하고 고통받는 많은 이들이 섬김을 받고,
그들의 인생 가운데 하나님이 베푸시는
구원의 소망과 은혜와 기쁨이 넘쳐나기를
다시 한번 잠잠히 기대해봅니다.
그래서 오늘도,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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