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터 조나단이, 그렇게 아름답다고 했던 이 찬양을 처음 들었을 때, 세상에 나오기 위해 2년 동안 다듬어 졌다던 이 곡을 들었을 때, 눈물이 나서 더 이상 따라 부를 수 없었다. 초등학교 때 오백원을 받아 먹고는, 백원어치도 안되는 허접한 것을 내뱉던 뽑기 기계를 대했을때의 분노와 상실의 마음이, 예수님을 향한 제자들의 마음이었을까? 적어도 그때 그들에게 예수님은, 그저 훌륭한 분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게 무슨 허비함이냐며 분노하던 제자들을 옆에 놓고, 지금 이분이 이렇게까지 잘 해줄 분은 아니라고 주장했던 제자들을 옆에 놓고, 여인은 자신의 향유를 예수님께 부었다. 그 어떤 것으로도 비교할 수 없는, 무한한 가치를 가진 그분을 위해서.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라. 이보다 더 큰 영광이 있는가?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그분에게 가장 큰 가치를 둔 자들이, 그리고 그분을 위해서 기꺼히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진 사람들이, 주님을 발견하고 복음을 발견할 것이다. 아름다운 복음의 핵심을 아름답게 옮겨놓은 이곡이, 이제 나의 가장 사랑하는 곡이 되었다.
2011년 10월 4일 화요일
주께 쏟아부은 사랑 / Alabaster Jar - Gateway Worship
디렉터 조나단이, 그렇게 아름답다고 했던 이 찬양을 처음 들었을 때, 세상에 나오기 위해 2년 동안 다듬어 졌다던 이 곡을 들었을 때, 눈물이 나서 더 이상 따라 부를 수 없었다. 초등학교 때 오백원을 받아 먹고는, 백원어치도 안되는 허접한 것을 내뱉던 뽑기 기계를 대했을때의 분노와 상실의 마음이, 예수님을 향한 제자들의 마음이었을까? 적어도 그때 그들에게 예수님은, 그저 훌륭한 분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게 무슨 허비함이냐며 분노하던 제자들을 옆에 놓고, 지금 이분이 이렇게까지 잘 해줄 분은 아니라고 주장했던 제자들을 옆에 놓고, 여인은 자신의 향유를 예수님께 부었다. 그 어떤 것으로도 비교할 수 없는, 무한한 가치를 가진 그분을 위해서.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라. 이보다 더 큰 영광이 있는가?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그분에게 가장 큰 가치를 둔 자들이, 그리고 그분을 위해서 기꺼히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진 사람들이, 주님을 발견하고 복음을 발견할 것이다. 아름다운 복음의 핵심을 아름답게 옮겨놓은 이곡이, 이제 나의 가장 사랑하는 곡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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