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만 뜨면 음악을 듣던 젊은아이가, 군대에 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물론 그곳은 음악이 충만한 곳이다. 군가! 나라를 향한 뜨거운 마음을 네박자에 담아 힘차게 걸어보지만, 그 허전한 마음이란... 4주 기본 훈련을 마치고 헌병 특기를 훈련 받기 위한 새로운 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그곳에서 첫 식사를 하기 위해 사병 식당에 발을 들려 놓는 그 순간, 바로 이 음악이 흘러 나왔다. 군가가 아닌 진짜 음악이!! '전설 속의 누군가 처럼' 식당 벽을 따라서 쭉 붙어 있던 열댓개의 스피커를 통해서 나오는 '제대로 된' 음악을 들을 때, 아... 그 기분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천국에 온 것 같았다. 음악의 신이 땅으로 내려와서 불러주는 듯 했다. 그때의 감격의 마음으로 다시 한번 들어본다.
2011년 11월 2일 수요일
전설속에 누군가처럼
눈만 뜨면 음악을 듣던 젊은아이가, 군대에 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물론 그곳은 음악이 충만한 곳이다. 군가! 나라를 향한 뜨거운 마음을 네박자에 담아 힘차게 걸어보지만, 그 허전한 마음이란... 4주 기본 훈련을 마치고 헌병 특기를 훈련 받기 위한 새로운 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그곳에서 첫 식사를 하기 위해 사병 식당에 발을 들려 놓는 그 순간, 바로 이 음악이 흘러 나왔다. 군가가 아닌 진짜 음악이!! '전설 속의 누군가 처럼' 식당 벽을 따라서 쭉 붙어 있던 열댓개의 스피커를 통해서 나오는 '제대로 된' 음악을 들을 때, 아... 그 기분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천국에 온 것 같았다. 음악의 신이 땅으로 내려와서 불러주는 듯 했다. 그때의 감격의 마음으로 다시 한번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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