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5일 화요일

찬양의 목표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것 / We are Hungry


이곳 cfni의 찬양 인도의 핵심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것'이다. 물론 이것이 극단적인 체험 중심적 신앙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다분하지만(이곳의 주류적인 분위기를 생각해도) 그러나 정 반대로 생각해 보면, 감격이 없는 찬양, 감격이 없는 예배, 감격이 없는 설교가 과연 정상적인가 하는 심각한 질문을 던져보게 된다. 찬양 인도의 목표는, 노래를 잘하는 것도, 악기를 잘 연주하는 것도 목표가 아니다(물론 이것을 잘하는 것을 당연히 전제로 하고), 그 모든 것을 뛰어넘어, 청중도 인도자도 그 시간에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강하게 경험하는 것, 그것이 목표이고 그렇게 가르친다. 그래서 조나단의 선곡을 관찰해 보면, 꼭 하나님의 임재를 간구하는 찬양이 들어간다. 역시나 영어는 직설적이고 간절하다. 채플 시간에는 이것보다는 좀더 빠르게 좀더 평범한(?) 창법으로 했지만, 은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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