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미국은 운전하기 편하다고 들었는데,
내가 보기에 여기는 정글이다.
최신 스포츠카부터
깨진 창문을 비닐로 붙이고 다니는 헤괴한 자동차까지
온갖 차들이 뭉쳐서 정신없이 달린다.
어디든지 고속도로를 타고 가야되는 이곳은,
순간순간 등에서 식은땀이 날 정도로 운전이 거칠다.
어쩌다가 한번
영화에서나 보던 거대한 트레일러 양쪽 사이에 끼여서 달릴 때에는
정말 원치않는 스릴이 넘친다.
그래도 정말 감사한건,
운전대를 잡고 출발하기 전에 하는 기도가
정말 진실해 진다는 것,
주님...
저와 아내의 안전은 주님께 달렸습니다.
오늘도 저희를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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