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17일 화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253) - 하나님의 사랑 주님의 눈물



1. 가사 살펴보기

하나님의 사랑 주님의 눈물 온세상 임하여
잃어버린 영혼 찾아 오신주님
지금도 우리를 사랑해 

이천년전 하늘 보좌 버리고 이 땅에 오신 주
하나님 어린 양되사 생명주며
이를 증거하라 하시네 

나는 믿네 거저 받은 귀한 사랑 그 누가 대신하리요
나의 생명 다 할때까지 그 사랑을 전하리라


2. 곡 소개

이 곡은 CCM 듀오인 다윗과 요나단의 곡이다. 이 찬양은 기독교 복음의 핵심을 담고 있는 곡이다., 이 땅에 죄인을 위해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그리고 그 받은 사랑을 평생동안 증거하겠다는 믿음의 결단을 담은 아름다운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누가복음 19: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이 말씀은 예수님 사역의 목적을 요약하고 있는데,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오신 주님의 사명을 재확인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구원할 능력이 있으실 뿐만 아니라, 능력이 충만하고 자비로우신 구세주로서 구원이 필요한 자들을 직접 찾아 나서시는 주도권을 가지신 분입니다.

D. A. Carson, “The Gospels and Acts,” in NIV Biblical Theology Study Bible, ed. D. A. Carson (Grand Rapids, MI: Zondervan, 2018), 1867.

마가복음 10: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이 말씀은 예수님 사역의 동기뿐만 아니라, 우리 구원의 근거가 무엇인지를 밝혀줍니다. '대속물'이란 노예를 해방시키기 위해 지불하는 몸값을 의미합니다. 우리 스스로는 그 값을 치를 능력이 없었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대속물이 되어 주셨습니다. 주님의 죽음은 우리 모두를 '죄의 종노릇'에서 해방시킨 것입니다.

Tyndale, Chronological Life Application Study Bible, ed. Susan Perlman, Second Edition (Carol Stream, IL: Tyndale House Publishers, 2023), 1447.

빌립보서 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도행전 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우리를 위하여 자신의 아들을 내어주신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탁월하게 드러낸 찬양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심은 죄인을 긍휼히 여기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 때문이며, 잃어버린 영혼을 찾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 것이다. 

다른 모든 종교는 우리가 선을 행하고 의를 만들어서 신에게 다가가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오직 기독교만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직접 찾아오셨다고 말씀하신다. 성자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실제로 오셨으며, 수 많은 기적들로 그리고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명하셨다. 예수님은 죄인을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모든 죄 값을 치르셨다. 그리고 그분을 믿는 모든 이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다. 

그러므로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전부가 되시며 그분이 우리의 주인이시며 그분을 대신할 존재는 이 땅에 그 누구도 없는 것이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고 말씀하신다. 주님은 우리에게 예수님을 전하라는 사명을 주셨고 그것을 우리에게 맡기셨다. 결국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가슴 깊이 담고 있는 사람은, 그분이 우리를 찾아오신 것처럼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찬양을 부르면서, 우리를 위해 눈물 흘리시며 사랑을 베푸신 아버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다시 한번 기억하기를 원한다. 또한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그분을 잃어버린 수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대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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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10일 화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252) - 선하신 목자


1. 가사 살펴보기

선하신 목자 날 사랑하는 분
주 인도하는 곳 따라 가리 

주의 말씀을 나 듣기 위하여
주 인도하는 곳 가려네 

나를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내 선하신 목자 날 인도해

험한 산과 골짜기로 내가 다닐찌 라도 
내 선하신 목자 날 인도해 


2. 곡 소개

이 찬양은 ‘Shepherd of My Soul“이라는 찬양의 한국어 번안 곡이다. 이 찬양은 시편 23편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곡으로, 오직 하나님께서 나의 선한 목자가 되시며 그분은 자신의 말씀으로 나를 가장 좋은 곳으로 이끄시며, 삶의 어려운 순간에도 하나님께서 친히 인도하신다라는 성경적인 믿음의 고백을 담은 아름다운 찬양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시편 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다윗의 하나님은 그를 목자처럼 인도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을 소유할 때, 우리는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진 셈입니다. '푸른 초장'과 '쉴 만한 물가*는 영양 공급과 안식, 그리고 평화를 상징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다윗에게 당신의 법을 가르치셔서 그가 의롭게 살게 하십니다. 다윗이 순종하며 하나님의 법에 따라 백성을 다스릴 때,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을 받으십니다. 풀밭과 시냇물이 사라지고 위험한 골짜기가 나타날 때라도, 하나님의 훈육이라는 '지팡이'와 보호라는 '막대기'가 다윗의 두려움을 이기게 합니다. 그의 목자는 그가 길을 잃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실 것입니다. 

성경 전체를 통틀어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의 목자로 불리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인도하도록 인간 목자들을 세우셨으나, 그들은 탐욕스러웠고 자신의 사명을 방치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양들을 위해 자기 목숨을 내어놓는 '선한 목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그 후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이 다시 오실 때까지, 피로 사신 하나님의 양 떼를 돌보도록 인간 목자들, 지역 교회의 장로와 목사들을 세우셨습니다

David Gundersen, “Psalms,” in The NIV Grace and Truth Study Bible, ed. R. Albert Mohler Jr. (Grand Rapids, MI: Zondervan, 2021), 712.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목자가 되심을 고백하는 너무나 아름다운 곡이다. 목자는 양들을 사랑하고 보살피며, 동시에 양들이 목자를 따를 때에 그들이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것이다. 인간 목자는 양을 버리거나 혹은 돌보는데 실패할 수 있겠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양을 온전히 지키신다. 그리고 실패한 인간 목자들을 대신하여 자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양들을 위하여 생명을 버리셨다. 그리하여 그들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도록 그들의 마음을 바꾸셨고 주님께서 친히 그들을 지키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이 찬양은, 우리의 온전한 목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하며, 우리가 얼마나 큰 사랑 가운데 살아가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한다.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아가면서, 우리의 목자가 과연 누구이신가를 기억하기를 원한다. 이 찬양을 부를 때에 우리의 마음이 온전히 예수님께 집중하기 원하고, 그분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기 원하고, 그리하여 주님의 품 안에서 평안과 은혜와 또 영적인 성장을 누리시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대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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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9일 월요일

CGN 하루 20분 공동체성경읽기 장별 요약 - (구04)민수기


* 민수기(Numbers)의 의미와 배경

1) 성경적 위치: 모세오경의 네 번째 책이며, 시대적으로는 출애굽기에서 바로 이어지는 기록입니다. 

2) 지리적 여정: 시내산에서 출발하여 가나안을 향해 진군하고, 요단강 동편 모압 평지에 이르기까지의 38년의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3) 제목의 유래:

 (1) 히브리어 성경: 1장 1절의 단어를 따서 '베 미드바르(광야에서)'라고 부릅니다.

 (2) 우리말 성경: 헬라어 번역본인 '아리트모이(숫자들)'를 따라, 백성의 수를 센 기록이라는 뜻의 '민수기'가 되었습니다.

4) 민수기의 구조 (3단계)

 (1) 1부 (1장~10장): 출애굽 1세대의 기록으로, 시내산에서 20일 동안 일어난 1차 인구 조사와 광야 진군을 위한 준비를 다룹니다.  

 (2) 2부 (10장~25장): 가데스 바네아의 불신앙으로 인한 38년간의 광야 방황을 기록합니다.

 (3) 3부 (26장~36장): 가나안에 들어갈 출애굽 2세대의 비전과 2차 인구 조사를 다룹니다.



* 2월 11일 

* 민수기 1장: 싸움에 나갈 자의 계수 

1) 목적: 가나안 진군을 앞두고 군대로 세울 수 있는 20세 이상의 남자를 조사했습니다.

2) 결과: 총 603,550명이었습니다.

3) 레위 지파 예외: 하나님을 섬기는 특별한 임무를 맡았기에 군대 숫자에서는 제외되었습니다. 

* 민수기 2장: 진영 편성의 원칙

1) 성막 중심: 이스라엘 진영의 정중앙에 성막을 두어, 광야 생활의 중심이 오직 하나님임을 상징했습니다. 

2) 진군 순서: 혈통적 장자인 르우벤 지파가 아니라, 하나님이 정하신 순서에 따라 유다 지파가 선봉에 섰습니다. 

* 영적 교훈: 하나님 중심의 삶

1) 광야를 지나는 방법은 '오직 하나님 중심'입니다. 

2) 성막을 향해 진을 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움직이는 것이 광야 같은 세상을 살아가는 성도의 원칙입니다.


* 2월 12일 

* 민수기 3장의 주요 내용 

1) 제사장과 레위인의 임무: 1~2장에서 싸움에 나갈 장정들의 수를 셌다면, 3장에서는 제사장의 직무를 맡을 아론의 아들들과, 성막에서 제사장을 도울 레위인들의 진영, 그리고 이동 시 맡을 임무를 다룹니다.

2) 레위인의 가계: 야곱의 아들 레위의 세 아들인 게르손, 고핫, 므라리 자손들의 역할이 구분됩니다.

3) 제사장 직분: 모세와 아론은 고핫 족속에 속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오직 아론의 아들들(나답, 아비후, 엘르아살, 이다말)과 그 후손들에게만 제사장 직분을 맡기셨습니다. 모세의 아들들을 포함한 나머지 레위인들은 제사장을 도와 성막을 섬기는 실무적인 일들을 담당하게 됩니다.

* 레위인 인구 조사의 특징

1) 조사 대상: 일반 지파는 20세 이상의 싸울 수 있는 남자를 세었지만, 레위인은 '1개월 이상 된 남자'를 모두 계수합니다.

2) 지파의 재편성: 12지파에서 레위 지파가 빠지는 대신, 요셉의 두 아들인 므낫세와 에브라임이 각각 지파를 형성하여 12지파를 유지합니다.

* 레위인의 구별과 '대속'의 의미

1) 장자를 대신함: 레위인은 이스라엘의 모든 처음 태어난 장자들을 대신하여 하나님의 소유로 구별된 자들입니다.

2) 정확한 샘법과 속전:

 (1) 레위인(1개월 이상 남자)은 총 22,000명이었으나, 이스라엘의 처음 태어난 지 1개월 이상 된 남자의 수는 22,273명이었습니다. 

 (2) 부족한 273명에 대해 하나님은 1인당 5세겔씩 '속전'을 내게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계산법이 매우 정확하며, 한 사람의 생명과 가치를 소홀히 여기지 않으심을 보여줍니다. 

* 영적 교훈

1) 한 사람의 중요성: 정확한 샘법을 통해 성도 한 사람이 세상에서 감당해야 할 책임이 결코 작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2)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레위인처럼 그리스도인들도 세상 속에 살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고, 하나님께 속하여 하나님께 예배하는 존재로 살아가야 합니다. 


* 2월 13일

* 민수기 4장: 레위 지파의 구체적인 임무와 사명

1) 지파별 역할 분담: 성막을 이동할 때 레위 지파의 각 자손이 맡은 구체적인 운반 임무를 다룹니다.

 (1) 고핫 자손: 성소와 지성소의 성물 운반

 (2) 게르손 자손: 성막의 양장 및 외부 포장 운반

 (3) 므라리 자손: 성막의 널판, 기둥, 말뚝 등 골격 운반

2) 공동의 사명: 역할은 각기 다르지만, '성막을 세우고 이동시킨다'는 공동의 목적을 가집니다. 이는 오늘날 교회를 세워나가는 성도들의 다양한 역할과 같음을 의미합니다.

3) 헌신의 연령: 일반 군인은 20세 이상이지만, 성막 봉사자는 가장 성숙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30~50세로 제한합니다. 이는 하나님께 '최고의 것'을 드려야 함을 상징합니다. 

* 민수기 5장: 진군을 위한 공동체의 정결

1) 핵심 키워드, 정결: 본격적인 진군에 앞서 하나님 백성으로서의 정결함을 강조합니다. 이는 개인, 공동체, 인간관계 모두에 해당합니다. 

2) 구체적인 정결 규례: 

 1) 공동체 정결: 부정한 자를 진영 밖으로 격리하여 하나님의 거처인 진영을 거룩하게 유지합니다.

 2) 관계의 정결: 형제 사이의 잘못을 해결하기 위한 '손해 배상' 법을 다룹니다.

 3) 가정의 정결(의심의 법): 부부 사이의 신뢰를 회복하고 순결을 지키기 위한 법을 통해 공동체의 기초인 가정을 세웁니다.

3) 수직적 & 수평적 관계: 하나님과의 관계(수직)뿐만 아니라 공동체 안에서의 관계(수평) 속에서도 정결함을 이루는 것이 진군 전의 핵심 명령입니다.


* 2월 14일 

* 민수기 6장: 나실인의 서원 법 & 제사장의 축복

1) 나실인의 서원과 규정 

 (1) 자원하는 헌신: 레위 지파가 아니더라도 남녀 구별 없이 누구나 하나님을 위해 자신을 구별하여 드릴 수 있는 '나실인' 제도를 설명합니다.

 (2) 철저한 구별: 자원하여 섬기는 것이지만, 그 삶의 규정은 레위인의 거룩함에 못지않게 철저히 구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2) 제사장의 축복기도 

 (1) 하나님의 대리자: 광야 행군을 앞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하나님을 대신하여 백성을 축복하라고 명령하십니다.

 (2) 축복의 내용: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시며..."로 시작되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오직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살아가는 존재임을 선포합니다.

* 민수기 7장: 성막 봉헌과 각 지파의 예물 

1) 공동체의 헌신: 성막을 봉헌할 때 모든 지파가 예외 없이 성막에 필요한 예물을 드리는 장면을 다룹니다.

2) 매일의 예배: 매일 한 지파씩 지휘관들이 정성을 다해 예물을 드리는 모습은, 오늘날 우리에게 '매일이 예배가 되는 삶'에 대한 영적 도전을 줍니다.


* 2월 15일 

* 민수기 8장: 성막 봉헌의 마무리와 레위인의 정결

1) 성소 등불 점화: 성막 봉헌의 마지막 단계로 성소의 일곱 등잔에 불을 밝히는 점화식이 진행됩니다. 대제사장 아론이 직접 등불을 켭니다.

2) 레위인의 임명과 정결 의식: 성막을 섬길 레위인들을 구별하여 세웁니다. 하나님께 헌신하는 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정결'이며, 이를 위해 속죄와 정결 의식을 철저히 행합니다.

* 민수기 9장: 유월절 준수와 구름 기둥의 인도

1) 유월절의 의미: 가나안을 향한 진군에 앞서 애굽에서의 구원을 기억하는 유월절을 지킵니다. 이는 과거에 구원하신 하나님이 앞으로도 구원하실 것이라는 확신을 갖는 과정입니다.

2) 이동의 원칙(구름 기둥): 성막 위의 구름 기둥이 떠오르면 움직이고, 머물면 진을 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행진과 정지는 철저히 하나님의 명령에 따랐음을 강조합니다.

* 민수기 10장: 대장정의 시작과 삶의 중심

1) 진군의 시작: 출애굽 2년째 2월 20일, 드디어 구름이 떠오르고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산을 떠나 가데스 바네아를 향해 첫발을 내딛습니다.

2) 행군 질서: 법궤(언약궤)가 가장 앞서고, 유다 지파를 선두로 각 지파가 뒤를 따릅니다. 레위 지파는 성막과 성물을 운반하며 이동합니다.

3) 하나님 중심의 삶: 진을 칠 때나 이동할 때나 이스라엘 백성의 시선은 항상 성막과 언약궤, 즉 하나님을 향해 있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 백성이 살아가는 방법'입니다.


* 2월 16일 

* 민수기 11장: 백성의 불평과 메추라기

 1) 다베라 사건: 악한 말로 원망하다가 여호와의 불이 진영 끝을 사름.

 2) 만나에 대한 불평: 만나 외에 고기를 달라고 불평함 (기브롯 핫다아와 사건).

 3) 지도력의 분산: 모세가 고통을 호소하자 하나님께서 70명의 장로를 세워 짐을 나누게 하심.

* 민수기 12장: 모세를 향한 비난

 1) 권위 도전: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의 구스 여자 취함을 빌미로 모세의 특별한 지위를 시기함.

 2) 하나님의 개입: 미리암이 나병에 걸리나, 모세의 중보 기도로 7일 후 회복됨.

* 민수기 13장: 가나안의 정탐과 부정적 보고

 1) 정탐꾼 파견: 가데스 바네아에서 각 지파 지휘관 12명을 선발하여 파견.

 2) 악평의 파장: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10명의 정탐꾼이 그 땅을 악평하여 백성을 절망케 함.

* 불평의 확산과 결과

 1) 불평은 작은 곳에서 시작되어 지도자층을 거쳐 회중 전체로 번져나가는 특징을 보입니다.

 2) 특히 10명의 정탐꾼이 한 '악평'은 백성들을 동요하게 하고 하나님을 반역하게 만들었습니다. 

 3) 결국 이 불평으로 인해 출애굽 1세대는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는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 민수기에서 반복되는 불평의 4단계 패턴

 1) 민수기 11~25장에 나타나는 7개의 불평 기사는 동일한 패턴을 따릅니다.

 2) 패턴 : 백성의 불평 => 하나님의 심판 => 모세의 중재 => 하나님의 회복

* 영적인 적용

 1) 이스라엘의 죄는 항상 '불평'에서 시작되었으며, 하나님의 심판 역시 이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2) 불평은 개인적인 것, 지도자를 향한 것, 혹은 환경만 보고 하나님을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3) 불평은 악한 죄이며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지 못하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 2월 17일 

* 민수기 14장: 불신앙과 반역, 그리고 그 결과

민수기 14장은 가데스 바네아에서 일어난 이스라엘 백성들의 결정적인 반역 사건을 다룹니다.

1) 백성들의 불신과 반역: 12명의 정탐꾼 중 10명의 부정적인 보고를 들은 백성들은 하나님에 대한 불신에 빠져 두려움과 불안에 휩싸이게 됩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부정하며 모세를 죽이려 하고, 심지어 애굽으로 돌아가기 위해 새로운 우두머리를 세우려 합니다.

2) 여호수아와 갈렙의 저지: 신앙의 보고를 했던 여호수아와 갈렙이 목숨을 걸고 이를 말리려 했으나, 백성들은 도리어 그들을 돌로 쳐 죽이려 했습니다.

3) 하나님의 심판: 이 반역으로 인해 출애굽 1세대들은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하고는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게 될 것이라는 선고를 받습니다.

4) 40년 광야 생활의 이유: 40일간의 정탐 기간을 1일당 1년으로 계산하여, 총 40년 동안 광야에서 방황하게 된 배경이 설명됩니다.

5) 반역의 특징:

 (1) 하나님의 능력보다 원수의 강함만을 생각함

 (2) 다수의 불신자가 소수의 의인을 억누름

 (3) 과거의 은혜를 전면 부인하고 현재의 어려움에만 몰두함

 (4)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노골적인 불신

6) 적용: 우리 내면에도 이스라엘 백성과 같은 불신앙의 모습이 없는지 스스로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 민수기 15장: 새로운 세대를 향한 소망과 제사 규례

1) 정결과 회복의 소망: 원망과 반역을 일삼았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간 이후에 어떻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지, 그 제사 방법에 대해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십니다.

2) 다음 세대를 향한 메시지: 출애굽 1세대는 실패했지만, 광야에서 태어나 가나안 땅에 들어갈 출애굽 2세대는 하나님의 규례를 잘 지켜라는 소망과 교육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 2월 18일 

* 민수기 16장: 반역과 심판

1) 시기적 배경: 이스라엘 백성이 가데스 바네아 사건 이후 약 38년간 광야를 방황하던 시기가 거의 끝나갈 무렵에 발생한 사건입니다. 

2) 종교적 반역: 레위 지파의 고라가 아론의 제사장 직분에 도전했습니다.  

3) 정치적 반역: 르우벤 지파의 다단, 아비람 그리고 온이 모세의 정치적 지도권 에 불만을 품고 반역을 일으켰습니다. 

4) 전개 과정: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고, 그 사이에서 모세와 아론이 백성들을 위해 중보하며 심판이 멈추는 패턴이 반복됩니다.

* 민수기 17~19장: 후속 조치와 질서 회복

16장에서 발생한 반역 사건으로 인해 실추된 종교적 권위와 질서를 회복하기 위한 규정들입니다. 

* 17장: 아론의 싹난 지팡이

1) 하나님께서 택하신 제사장이 누구인지 확증해 주시는 사건입니다.

2) 이를 통해 대제사장 아론의 권위를 공식적으로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 18장: 제사장과 레위인의 직무 및 생계

1) 제사장과 레위인의 직무를 명확히 요약하고, 그들의 생계를 보장하는 규정을 다룹니다.  

2) 이 규정들을 통해 이스라엘 공동체 내의 제사장의 권위와 질서를 공고히 하셨습니다. 


* 2월 19일 

* 민수기 19장: 정결 의식과 붉은 암송아지

1) 배경: 16장에서 고라와 레위인들의 반란으로 많은 사람이 죽으면서 이스라엘 진영이 시체로 인해 부정해졌습니다.

2) 정결 의식: 멍에를 메지 않은 붉은 암송아지를 진영 밖에서 불태우고, 그 재를 사용해 부정을 씻는 물을 만드는 법을 설명합니다.

3) 영적 의미: 이는 단 한 번으로 진영 전체를 정결케 하는 의식입니다. 흠 없고 죄에 오염되지 않은 암송아지는 그리스도의 순결함과 대속적 희생을 예표하며, 진영 밖에서 잡은 것은 예수님께서 영문 밖에서 고난당하실 것을 상징합니다.

* 민수기 20장: 므리바 물 사건과 모세의 실수

1) 사건: 백성들의 불평에 모세가 반석을 쳐서 물을 내는 장면입니다.

2) 모세의 잘못: 모세가 마치 자신이 물을 내는 것처럼 행동함으로써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않고 자신이 하나님처럼 되려 한 중대한 잘못을 범했습니다.

3) 결과: 이 사건으로 인해 모세조차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게 됩니다.

* 민수기 21장: 불 뱀과 놋뱀 사건

1) 사건: 백성들의 거듭된 불평으로 불 뱀에 물려 죽는 이들이 생깁니다.

2) 구원의 조치: 회개하는 백성들을 위해 하나님은 장대 위에 놋뱀을 매달게 하셨고, 이를 쳐다보는 자는 살 수 있는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3) 하나님의 성품: 계속되는 반역에도 불구하고 용서하시고 구원하시며, 새로운 세대가 승리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시는 하나님을 보여줍니다.


* 2월 20일 

* 지리적·역사적 배경 (모압 평지 도착)

1) 모압 평지 도착: 이스라엘 백성이 드디어 요단강을 건너기 전 마지막 주둔지인 모압 평지에 도착했습니다.

2) 세대교체: 광야에서 출애굽 1세대가 죽고, 새로운 세대를 중심으로 정복 행군이 시작되는 중요한 시점입니다.

3) 주요 사건 예고: 이곳에서 제2차 인구 조사, 모세의 죽음 예고, 새 지도자 여호수아 임명, 그리고 신명기 설교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 발락 왕과 발람의 등장 (민수기 22~24장)

1) 모압 왕 발락의 두려움: 이스라엘의 세력이 커지자 위협을 느낀 발락 왕은 미디안 족속과 결탁하여 당대 유명한 무당인 발람을 초청하여 이스라엘을 저주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2) 발람의 정체: 발람은 하나님의 선지자처럼 보일 수 있으나, 본질적으로는 복채를 받는 거짓 선지자입니다.

* 민수기 23장: 하나님의 개입과 발람의 예언

1)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께서는 발람의 입을 막으시고, 오히려 그를 통해 이스라엘을 향한 축복과 승리를 선포하게 하십니다.

2) 첫 번째 예언 (23장): 하나님께 축복받은 이스라엘은 세상 그 어떤 저주로도 파괴될 수 없음을 선포합니다.

3) 두 번째 예언 (23장): 이스라엘에게 허물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은 한 번 내리신 축복을 물리지 않으시며, 언약을 반드시 성취하신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4) 적용: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 또한 그 어떤 저주나 세상의 위협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허물과 실패에도 불구하고 약속하신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 2월 21일 

* 민수기 24장: 발람의 예언

1) 세 번째와 네 번째 예언: 23장에서 두 번의 예언이 있었고, 24장에서는 나머지 두 번의 예언이 이어집니다. 이 예언들은 이스라엘의 미래를 조명합니다.

2) 세 번째 예언: 광야에서 자란 신세대가 가나안 땅에 정착하는 모습과 아브라함의 언약이 성취될 것을 묘사합니다.

3) 네 번째 예언: 이스라엘의 미래에 대한 총괄적인 예언으로, 모압과 아말렉 등 인근 족속들을 완전히 파괴할 것을 예언합니다.

* 민수기 25장: 바알브올 사건과 내적 타락

1) 발람의 계략: 외부적인 저주가 실패하자, 발람은 이스라엘의 내적 타락을 유도하는 방법을 씁니다. 그것이 바로 모압 여인들과의 음행과 우상숭배(바알브올 사건)였습니다.

2) 하나님의 심판: 이 죄악으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여 2만 4천 명이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 민수기 26장: 두 번째 인구 조사

26장부터 36장까지는 요단을 건너 약속의 땅에 들어갈 신세대의 신앙생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1) 신세대의 계수: 이러한 영적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은 가나안 땅에 들어갈 광야 신세대의 인구를 조사하도록 명하십니다.

2) 하나님의 보호: 놀라운 점은 민수기 1장(구세대)과 26장(신세대)의 인구수가 거의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반역과 심판 중에서도 하나님께서 그들을 신실하게 보호하셨음을 보여줍니다.

3) 조사의 목적: 1장의 조사가 '싸울 군대'를 위한 것이었다면, 26장의 조사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 '땅을 기업으로 나누기 위한 준비'의 성격이 강합니다.


* 2월 22일 

* 민수기 27장: 새 시대의 공의로운 권리 분배 & 지도자 임명

1) 슬로보핫의 딸들 이야기: 아들이 없는 경우에도 딸들이 기업(땅)을 물려받을 수 있도록 법이 정해집니다.

2) 남녀 평등한 권리: 그 시대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파격적인 조치로, 모든 백성이 땅을 소유하고 권리를 갖게 하시는 하나님의 섬세한 배려와 공의를 보여줍니다.

3) 모세에서 여호수아로: 가데스 바네아의 므리바 물 사건으로 모세가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게 됨에 따라, 하나님은 성령이 머무는 자인 여호수아를 새 지도자로 임명하십니다.

* 민수기 28-29장: 하나님과 동행하는 예배의 규정

1) 상번제의 중요성: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드리는 제사(상번제)를 강조합니다. 이는 '오늘의 예배'가 바르게 서야 평생이 예배의 삶이 되며, 매일 하나님과 동행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2) 안식과 친밀함: 중요한 절기마다 '아무 노동도 하지 말라'는 명령은 단순히 일을 쉬는 것이 아니라, 하던 일을 멈추고 하나님 안에서 진정한 안식을 누리며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것이 예배의 본질임을 가르쳐 줍니다. 


* 2월 23일 

* 민수기 30장: 서원에 관한 규례

1) 배경: 이스라엘이 가나안 정복 전쟁을 앞두고 모압 평지에서 조직을 재정비하고 신앙을 재무장합니다.

2) 서원의 성격: 의무적인 율법 준수와 달리,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헌신을 의미합니다.

3) 여성의 서원과 질서:

 (1) 하나님은 서원을 귀히 여기시며, 서원을 지킴에 있어 남녀가 차별이 없으나, 미혼 여성(아버지)이나 기혼 여성(남편)의 경우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2) 이는 하나님과의 수직적 관계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 내의 수평적 질서와 화합을 깨뜨리지 않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 민수기 31장: 미디안 정복 전쟁

1) 전쟁의 이유 (브올 사건의 심판): 미디안은 발람의 꾀를 빌려 이스라엘 남자들을 유혹하고 우상숭배와 음행에 빠뜨려 24,000명을 죽게 했던 민족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이스라엘의 원수'이자 '여호와의 원수'로 규정하셨습니다.

2) 교두보 마련: 요단 서편(가나안) 본토 정복에 앞서, 요단 동편의 미디안을 먼저 정복함으로써 전쟁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3) 영적 교훈:

 (1) 가나안 땅에서 왜, 어떻게 정복 전쟁을 수행해야 하는지를 미리 경험하게 하시는 훈련의 과정입니다.

 (2) 궁극적으로 성도를 공격하는 사단과의 영적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는 소망을 보여줍니다.


* 2월 24일 

* 민수기 32장: 요단 동쪽 땅 분배와 공동체의 위기 극복

1) 배경: 이스라엘 자손이 38년간의 방랑을 마치고 모압 평지에 도착하여 가나안 입성을 앞둔 시점입니다.

2) 사건: 르우벤과 갓 지파가 가축이 많다는 이유로 목축에 적합한 '요단 동쪽' 땅을 자신들에게 달라고 요청합니다.

3) 문제점: 이는 하나님이 정하신 '제비 뽑기' 분배 원칙에 어긋나며, 정복 전쟁 시작 전부터 공동체 내에 심각한 분열과 사기 저하를 초래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4) 해결: 모세는 가데스 바네아의 반역 사건을 상기시키며 책망했으나, 두 지파가 '서편 정복 전쟁의 최전방에 서고 서편 땅 분배권은 포기하겠다'는 서약을 제안합니다.

5) 결과: 모세는 이 제안을 수용하고, 추가로 길르앗 정복에 공을 세운 므낫세 반 지파에게도 동쪽 땅을 허락합니다. 이는 지도자의 단호함과 유연함, 그리고 당사자들의 양보로 갈등이 원만히 해결된 사례입니다.

* 민수기 33장: 40년 여정의 회상과 가나안 정복 명령

1) 여정의 회상: 출애굽부터 모압 평지까지 40여 년간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과정을 돌아봅니다.

2) 성전(聖戰)으로서의 정복: 가나안 정복은 단순한 영토 분쟁이 아니라, 우상을 숭배하는 민족을 몰아내는 거룩한 전쟁임을 규정합니다.

3) 영적 교훈: 과거에 보호하신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함께하실 것임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때 영적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 CGN 하루 20분 공동체성경읽기 장별 요약 모음

2026년 2월 3일 화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251) - 우리의 예배



1. 가사 살펴보기

이 시간 우리 예배는 목마른 마음 그대로
어떠한 욕심도 없이 주님만을 주님만을 바라네 

이 시간 우리 예배는 찢어진 마음 그대로
기쁘게 받으실 주님 주님만을 주님만을 바라네 

오 주님 내 구주 내 소망 또 나의 위로
내 고백 모든 영광 주님께만 드려요


2. 곡 소개

이 곡은, 잔치 공동체의 “Mercy Seat“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이 찬양은, 성도의 예배는 오직 주님만 바라고 통회하는 심령으로 나아가야 함을 고백하는 곡이다. 그리고 그러한 진실한 예배 가운데 하나님께서 소망과 위로를 부어주심에 대한 믿음을 담은 아름다운 찬양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시편 42: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

시편 기자의 하나님을 향한 갈망은 성전으로부터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과거를 기억하는 데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갈망한다"로 번역된 동사는 요엘 1:20("부르짖다")에서만 또 한 번 등장하며, 두 경우 모두 물이 없는 사막에서 극심한 목마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New Living Translation Study Bible (Carol Stream, IL: Tyndale House Publishers, Inc., 2008), Ps 42:1–4.

시편 51: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상한 심령과 통회하며 회개하는 마음입니다. 마음의 중심이 바로 서 있지 않다면,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이 아무리 선할지라도 결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당신은 자신의 죄에 대해 진심으로 슬퍼하고 있습니까? 진정으로 그 죄를 끊어낼 의지가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바로 이러한 종류의 회개를 기뻐하십니다.

Tyndale, Chronological Life Application Study Bible, ed. Susan Perlman, Second Edition (Carol Stream, IL: Tyndale House Publishers, 2023), 518.

로마서 15: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로마서 11: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아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하나님은 모든 생명의 창조주시요, 유지자이시며, 오메가(마침)이십니다. 모든 것은 그분으로부터 나왔으며, 오직 그분의 영광을 위해 사용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모든 권능을 가지신 분이지만, 그 무엇보다 우리를 개인적으로 돌보시는 분이기도 합니다. 그 어떤 사람이나 권세도 하나님과 비교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기로’ 작정하셨습니다(11:32). 은혜로 구원받은 신자가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이라는 고백 외에 더 이상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Bruce Barton et al., Life Application New Testament Commentary (Wheaton, IL: Tyndale, 2001), 622.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배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아름답게 그려낸 찬양이다. 예배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 간절하게 갈망하는 것이다. 마치 사슴이 시냇물을 찾는 것처럼 극심한 영적인 목마름으로 하나님을 원하고 바라보는 것이다. 

또한 예배는 마음의 중심을 돌아보고, 통회하고 회개하며 나를 돌이키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다. 겉으로 어떤 것을 꾸미는 것이 아니라, 가장 진실한 마음을 가지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함으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렇게 하나님 앞에 예배로 나아갈 때에, 주님께서 우리에게 진정한 소망과 위로를 주시는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을 부를 때에 ‘소망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분은 우리에게 기쁨과 평강을 충만하게 하시는 분이시며, 가장 어려운 순간에도 우리의 마음을 친히 위로하시는 진정한 우리의 아버지이신 것이다. 

하나님은 가장 거룩하시며 전능하신 분이시지만, 우리를 넘치게 사랑하시는 분이시다. 그분은 우리가 돌이킬 때에 우리를 받아주시며 언제나 넉넉하게 은헤를 베푸시기 때문에, 마땅히 모든 영광을 받으시기 합당한 분이시다. 그러므로 이 찬양을 통해서 우리가 얼마나 큰 은혜를 누리가 있는가를 기억하기 원한다. 하나님 앞에 가장 진실한 예배로 나아가며, 그분 안에서 참된 위로와 기쁨을 충만하게 누리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대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2026년 2월 1일 일요일

'형제'와 함께라면 두려움이 없어라

 


볼티모어에 폭설이 내렸습니다. 그리고 한파가 같이 찾아왔습니다. 어쩔 수 없이 교회를 한주 클로주했고 다시 교회를 오픈하기 위해 준비를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트럭으로 눈을 치웠지만 손이 미치지 못한 곳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성도님들이 함께 모여서 눈을 치우기로 했습니다. 정말 추운 날씨였지만 모두가 자신의 일인 것처럼 교회로 모였습니다. 도저히 걸어갈 수 없던 곳에 길이 열리는 것을 보면서, 마치 홍해의 기적처럼 느껴졌습니다. 

모태신앙으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느낀 것은, '교회는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자라간다'는 것입니다. 교회를 정말 사랑하는 분들은, 마치 자신의 일인 것처럼 교회를 섬깁니다. 그리고 그런 귀한 분들을 통해서 모든 분들이 흘러 넘치는 은혜를 누립니다. 

눈을 치우면서 마음이 참 행복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형제'와 함께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외롭고 힘들 수 밖에 없는 인생의 길에서, 하나님 안에서 하나 됨을 경험하는 것은 기적이며 참으로 기쁜 일입니다. 목사이기 이전에 볼티모어 교회의 한 성도로서, 저 역시 최선을 다해서 일했고 그래서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어쩌면, 좋은 설교를 하고 또 듣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함께 섬기고 마음이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 좋았습니다. 저 역시 교회의 일원으로서 더 진실하게 열심으로 섬기고 싶은 마음이며,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그렇게 인도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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