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사 살펴보기
나의 평생에 오직
주님만 사랑하리
주님 품안에 아이와
같이
나의 일생에 많은
고통 찾아와도
주님과 함께 이길수
있으리
주의 손 나를 붙드사
감당할 힘 주시네
주의 말씀 바른길로
나를 인도하시네
하나님 나를 인도하소서
십자가의 길로만
가게하소서
하나님 나를 인도하소서
주의 얼굴을 내게
보이소서
2. 곡 소개
이 찬양은, 올네이션스 경배와 찬양의 New Songs 2003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이 곡은, 성도의 평생동안 주님의 인도하심을 의지하며, 오직 주님만 사랑하고 주님만 따르기를 원하는 성도의 아름다운 소원을 담고 있는 찬양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신명기 6: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모세는 하나님의
사랑에 헌신적으로 반응하라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거듭 권고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문맥에서 사랑이라는 것은 “선택하다”라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에게 온 존재를 다하여 하나님을 선택하라고 명령하셨고, 그 과정 속에서 다른 모든 우상들을 부인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Dt 6:5.
시편 146:1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146:2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내 영혼은 사람의 내면을 가리키는
또 다른 표현으로, 종종 나 또는 나 자신을 뜻하는 대명사로 사용됩니다. 내가 사는 동안 이라는 표현에서, 시인은 자신의 남은 생애 동안 여호와를
찬양하겠다고 강하게 서원하고 있습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Ps 146:1–2.
마태복음 18:3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라는 것은
팔복과 같이, 자신에게는 아무런 자원이 없는 사람들의 단순하고, 무력하며, 전적으로 의지하는 믿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런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마치
어린아이들처럼 하나님께 드리거나 자신을 추천할 만한 어떤 성취나 업적도 없는 것입니다.
John F. MacArthur Jr., The MacArthur Study
Bible: New American Standard Bible. (Nashville, TN: Thomas
Nelson Publishers, 2006), Mt 18:3.
시편 34:18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34:19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시편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잠언 3: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3: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하나님의 참된 백성이 가지는
진실한 믿음을 보여주는 찬양이다. 성도는 평생동안 주님만 찬양하기를 결단하는 사람이며, 오직 어린아이처럼 주님만 의지할 수 밖에 없음을 고백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나의 능력으로는 인생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없지만, 오직 주님의 도우심으로 이겨낼 수 있음을 고백하는
사람이다. 나의 생각을 의지하지 않고 말씀을 의지하며 순종함으로 따르는 사람이다. 이것이 바로 성도의 진정한 정체성이고 그들의 기쁨인 것이다.
이 찬양의 후렴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고 계시며, 동시에 우리는 그것을 더 깊이 갈망해야 한다.
성도는 연약하여서 자신이 원하는 길로 가려 하지만, 주님께서 우리를 붙들고 계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또한 우리 역시 언제나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새롭게 찾고, 그분의 도우심을 소망하며 평생을 달려가야 하는 것이지. 그러므로
이 찬양을 통해서 우리의 믿음이 더욱 순수해지고, 오직 주님을 의지하고 동행함을 참된 기쁨으로 여기게
되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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