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사 살펴보기
날 위해 십자가에서
깨뜨리신 사랑
오늘도 그 사랑
안에 나 거합니다
주님의 생명 내
안에 있고
주님의 사랑 날
강권하니
나 오늘도 주께
내 삶을 깨뜨립니다
오 주여 내 삶을
깨뜨립니다
주 머리 위에 붓습니다
내 모든 삶과 생명을
주님 얻으소서
오 주여 내 삶을
깨뜨립니다
주 머리 위에 붓습니다
주님께 라면 아깝지
않습니다
존귀와 영광을 받으소서
하나님 어린양 예수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을 받으소서
존귀와 영광을 받으소서
하나님 어린양 예수
나라와 권세 영광
모두 주님께
내 눈을 열어주소서
주의 참된 가치 보도록
내 앞에 계신 주님과
비할 것은 없습니다
내 손에 남은 것
없이 아낌없이 다 드립니다
주님 한 분만을
위하여 한 방울도 남김없이
2. 곡 소개
이 곡은, 어노인팅 예배캠프 2019년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이 곡은, 자신의 소중한 옥합을 깨뜨리고 그것을 예수님께 부은 여인의 아름다운 헌신을 묘사하고 있다. 주님의 십자가 사랑 안에 이미 거하기에, 기꺼이 자신의 모든 것을 존귀하신 주님께 드리는 성도의 깊은 신앙의 고백을 담고 있는 곡이다.
* 노래와 묵상
: 어노인팅 예배캠프 2019: 내 삶을 깨뜨립니다. 한재호
https://blog.naver.com/anointingm/221815009330
3. 말씀으로 바라보기
마가복음 14:3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14:3 While he was in Bethany,
reclining at the table in the home of a man known as Simon the Leper, a woman
came with an alabaster jar of very expensive perfume, made of pure nard. She
broke the jar and poured the perfume on his head. 14:4 어떤 사람들이 화를 내어 서로
말하되 어찌하여 이 향유를 허비하는가 14:4 Some of those present were saying indignantly to one
another, "Why this waste of perfume? 14:8 그는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14:8 She did what she could.
She poured perfume on my body beforehand to prepare for my burial. 14:9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개역개정) 14:9 I tell you the truth,
wherever the gospel is preached throughout the world, what she has done will
also be told, in memory of her." (NIV)
19.39 συντρίβωa; συνθλάω: to break or shatter a solid
object into pieces, with the implication of destruction—‘to break into pieces,
to shatter.’ 깨뜨려 (순트리보) 단단한 물체를 조각으로 부수거나 산산조각 내는 것
Johannes P. Louw and Eugene
Albert Nida, Greek-English Lexicon of the New
Testament: Based on Semantic Domains
(New York: United Bible Societies, 1996), 225.
14:3 An alabaster jar was a long-necked perfume vase that was considered a
luxury item. A woman (Mary of Bethany, according to Jn 12:2–3) poured expensive perfume of pure nard on
Jesus’s head. 설화석고 항아리는 목이 긴
향유 병으로, 사치품으로 여겨졌습니다. 한 여자 (요한복음 12장에 따르면 베다니의 마리아)가 값비싼 순수한 나드 향유를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
14:6 Jesus rebuked the critics of this woman. What they considered wasteful was actually a noble thing (lit “a good work”). Her act was noble because she did it for the Son of God, who is worthy of great sacrifices. 예수님께서는 이 여자를 비난하는 살마들을 꾸짖으셨습니다. 그들이 낭비라고 여겼던 일이 실제로는 고귀한 일 (문자적으로는 선한 일)이었습니다. 그녀의 행위는, 큰 희생을 치르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의 아들을 위하여 행하였기 때문에 숭고한 것이었습니다.
Ross H. McLaren, “Mark,” in CSB Study Bible: Notes, ed. Edwin A.
Blum and Trevin Wax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1586.
14:8 Mary had tremendous spiritual insight when she anointed Jesus. She anointed His body for burial. She, unlike the disciples, understood that Jesus was soon to die. 마리아가 예수님께 향유를 부었을 때, 그녀는 엄청난 영적인 통찰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그분의 장사를 위하여 그분의 몸에 기름을 부은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제자들과 달리 예수님께서 곧 죽으실 것을 이해했습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Mk 14:8.
14:9 Although Mark does not give the woman’s name, her deed (14:6) is indeed remembered as the story of Jesus is told throughout the world. 비록 마가는 그 여인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그녀의 행위는 예수님의 이야기가 온 세상에 전해지면서 확실히 기억되고 있습니다.
New Living
Translation Study Bible
(Carol Stream, IL: Tyndale House Publishers, Inc., 2008), Mk 14:9.
로마서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개역개정) Therefore, I urge you, brothers and sisters, in view of God’s
mercy, to offer your bodies as a living sacrifice, holy and pleasing to
God—this is your true and proper worship. (NIV)
12:1 Therefore points back to the entire argument in 1:18–11:36. mercies of God. Sacrificial language from the OT is used to describe the new life of Christians. Bodies refers to the whole person. Both body and soul belong to God. Christians are a living sacrifice. They enjoy new life with Christ (6:4). “Living” also means that they will not be put to death as OT animal sacrifices were. Spiritual worship means offering one’s whole life to God.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 구약에서 제사에 사용되던 언어는, 그리스도인의 새로운 삶을 묘사하는데 사용됩니다. 몸이라는 것은, 사람의 전체를 의미합니다. 몸과 영혼은 모두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산 제물입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새로운 생명을 누립니다. “살아있다”라는 말은, 구약의 동물 제사처럼 그들이 죽지 않을 것임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영적 예배라는 것은, 자신의 전 생애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J. I. Packer, Wayne Grudem,
and Ajith Fernando, eds., ESV Global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2012), 1597.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 가운데 온전히 들어간 한 여인의 모습 그리고 성도의 모습을 보여준다. 기독교는 당신의 삶을 하나님께
드리라고 아무 이유 없이 억지로 요구하지 않는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먼저 십자가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죄인을 위하여 기꺼이 주셨기에 우리는 마땅히 우리의 모든 것을 드리는 것이다.
우리가 종종 가지는 큰 착각은 내가 주님께 모든 것을 다 드리면 마치 그것이 주님의
은혜를 다 갚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주님께서 나에게 베풀어주신 십자가의 은혜는 감히
내가 다 갚을 수 없는 것이다. 그분의 은혜는 너무나 큰 것이며, 나의
전 존재를 온전히 감싸고 계시는 것이다. 비록 내가 주님께 드리는 것들은 여전히 흠이 많고 부족한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 나의 헌신을 기쁨으로 받아주시는 것이다.
신앙이 성숙한다는 것은, 영적인 참된
가치를 깨달아 아는 것이다. 가사의 고백처럼 예수 그리스도만이 가장 존귀한 분이심을 깨닫는 것이다. 그리고 주님 안에서 기쁨과 감격을 발견하고 누리는 것이다. 그런
맥락에서 성숙한 성도는 한편으로는 그리스도를 깊이 사랑하고 그분을 즐거워하는 자이다.
세상은 주님의 가치를 모르기 때문에 성도를 비웃을 것이다. 그러나 참된 성도는 세상의 시선과 관계 없이 오직 성령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로 자신의 삶의 모든 것을, 그동안 감춰두었던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도 아낌 없이 주님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다. 또한 성경은 바로 이러한 삶을 영적인 예배라고 부르며 모든 성도가 나아가야 할 마땅한 성도의 삶이라고 말씀하신다. 이 찬양을 부를 때 마다, 감히 측량할 수 없는 십자가의 은혜를
묵상하며, 나 자신이 그 안에 있음을 감사하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나를 주님께 드리는 아름다운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대한다.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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