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11일 월요일

홈 레코딩, 어디까지 해 봤니? 76 -2 / 라이브 투트랙을 마스터링 해보자 (2023 예찬 찬양 집회)

* 예찬 집회 마스터링 버전 by 정진부



* 예찬 집회 마스터링 전


*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도전

가끔씩, 어린시절이 생각납니다. 음향 기계에 빠져서 용산을 누비던 그리고 음향 잡지와 리뷰들을 뒤져보면서 설레던 시절입니다. 소리라는 것이 너무 신비롭고 좋아서 그것이 저의 삶의 전부라고 생각하던 시절입니다. 

아마 제가 처음 홈레코딩을 접한 것은, 한국에서는 아직 홈레코딩이라는 말이 별로 유행하지 않던 시절입니다. 처음에 제가 시험 버전으로 접할 수 있었던 리퍼를 사용하기 시작해서 거의 20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찬양 인도도 그리고 음향을 다루는 일도 이렇게 오랫동안 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생각해보면 인생의 모든 것은 도전입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이제 왠만하면 누군가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어른이 된다는 것은, 내가 내 삶의 의미있는 것들을 찾아서 그것을 향해 달려간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뒤를 돌아봤을 때에 그것이 잘한 것이었다고 확신하는 것이 어른입니다. 

* 예찬 찬양 집회? 

제가 섬기는 교회에서는 일년에 한번 찬양 집회가 있습니다. 사실 헤브론 교회는 찬양에 완전히 집중된 교회는 아닙니다. 오히려 전통 교회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금요일마다 찬양 집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와 함께 예찬 팀이 이 시간을 섬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찬 집회를 통해서 일년의 모든 찬양의 에너지를 집중하는 시간으로 가집니다. 

* 소스를 받다 


저의 진정한 꿈은, 멀티트랙으로 받아서 라이브 앨범을 제작하는 것입니다. 마음에 소원도 있고 열정도 있지만 아쉽게도 이번에도 그렇게까지는 하지 못했습니다. 믹서가 문제가 있어서 할 수 있는 것은 스테레오 믹스 버전을 받는 정도입니다. 

다행히 노이즈가 거의 없이 깨끗한 버전을 엔지니어 집사님께서 주셨습니다. 웨이브 파형도 마스터링 하기 좋은 정도입니다. 너무 작지 않고 너무 크지 않은 제가 볼 때에 딱 좋은 수준입니다. 아쉬워도 목표는 분명합니다. 스테레오 버전으로 최대한 듣기 좋은 마스터링을 하는 것입니다.

* 다이나믹 이큐 DynEQ로 로우를 다듬다

이번에 정말 좋았던 것은, 헤드폰을 믿고 믹싱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작년에는 아마 저의 AKG 헤드폰을 사용했습니다. 쓸 때는 좋았는데 이제는 세컨 건반 모니터용으로 아내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 Sennheiser HD 280 PRO 으로 신뢰를 가지고 믹싱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마 저렴하게 홈레코딩에 접근하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일한 단점은, 못생긴 디자인입니다. :)

* 홈 레코딩, 어디까지 해 봤니? 75
- 균형 잡힌 사운드를 위하여
by 젠하이저 HD 280 Pro & Morphit & width-knob

오리지널 소스를 잘 들어 보았습니다. 일단 기본 사운드는 스테레오 믹스이지만 거의 모노로 뭉쳐있는 것처럼 들립니다. 현장의 사운드야 엔지니어 집사님이 완벽하게 잡아주셨지만 그것은 현장을 반영한 것이기 때문에 이런 결과는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일단 사운드를 펼치기 위해서는 작년에도 큰 역할을 했던 fiedler audio stage를 걸어보았습니다. 이런, 소리가 너무 harsh합니다. 특별히 드럼 심벌 쪽은 정말 심하게 사운드가 거칩니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드럼 킥과 베이스가 겹치기 때문에 레조넌스가 로우에 심하게 납니다. 그래서 먼저 다인 이큐로 전체 사운드를 다듬기로 결심했습니다. 

처음에는 일단 로우 레조넌스를 잡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로우는 항상 예민한 부분입니다. 너무 깎아 내면 음악의 느낌이 없어집니다. 그리고 일단 몇군데 정도만 살짝 처리하는 수준으로 로우를 다듬었습니다. release는 300 정도입니다. 충분히 길게 눌러주는 수준으로 시도했습니다.


원래 정상적으로 들어온 사운드라면 한두개 정도만 걸었지만 아주 살짝 조절하면서 여러개 다인 이큐를 사용하였습니다. 

* fiedler audio stage로 사운드를 펼치다


저는 3D 사운드에 관심이 정말 많습니다. 귀는 두개이지만 마치 눈 앞에 스테이지가 펼쳐지는 것처러 경험하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우연히 fiedler audio stage를 보고 너무 관심이 갔습니다. 그런데 막상 구입해서 이렇게 저렇게 써 보니 그렇게 쓸데가 없었습니다. 일반적인 레코딩을 믹싱하는 상황에서는 별 도움이 안됩니다. 

그런데 이런 투트랙 라이브 마스터링에 이 플러그인이 엄청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사실 거의 매직에 가깝습니다. 특별히 프리셋은 없고 건 다음에 귀로 확인하면서 조절해야 합니다. 일단 PANORAMA 와 AMBIENCE 섹션을 적당히 조절한 다음에 가장 신경쓴 것은 WET GAIN 입니다. 어느 정도로 플러그인 값을 걸지 조절하는 부분입니다. 과하게 걸면 소리가 완전히 사이드쪽으로 흩어집니다. 저에게 있어서 딱 좋게 들리는 수준까지 올렸습니다.

* AMEK 9099로 사운드를 다듬다 


아멕 채널 스트립을 띄우면, 마치 화려한 장난감을 앞에 둔 어린아이처럼 마음이 설레입니다. 그 안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기 때문입니다. 일단 펼쳐진 사운드를 어느 정도 다듬어야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로우컷은 60hz로 잡았습니다. 딱 좋게 들렸습니다. 하이컷은 25hz 정도로 잡았습니다. 나중에 말씀드리겠지만 기본 사운드가 너무 먹먹해서 하이를 최대한 살리고 올리는데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이번 예찬에는 블레싱이라는 대곡이 들어가기 때문에 전체 컴프를 두번 정도로 걸었습니다. 첫 단계가 채널 스트립의 컴프입니다. 일단 맥시멈 구간을 기준으로 2db 정도로 걸리도록 컴프 셋팅을 걸었습니다. 1.2:1이기 때문에 강하지 않고 어택도 제일 느리게 걸었습니다. 최대한 음악의 느낌을 살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이큐 섹션에서는 일단 하이 쪽을 살짝 올렸습니다. 미들에서는 원래 잘 손을 대지 않는데 대략 800hz 정도를 살짝 올렸습니다. 몇 데시벨 손을 대지 않았는데 보컬이 확 살아나서 좋았습니다.

큐 값은 작게 잡았는데 특별히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고 auto listen 기능을 켜 놓고 최대한 현장감을 살리는 사운드를 머리에 연상하면서 이큐를 조절했습니다. 작년과 제가 바뀐 것은, 모니터링을 믿을 수 있어서 로우에 약간 자신감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로우 섹션에서도 이큐로 좀 더 힘을 넣었습니다. 

오른쪽 하단에 모노 메이커는 80hz까지 잡았습니다. 아무래도 fiedler audio stage 로 소리를 펼치면 어쩔 수 없니 모든 주파수 사운드가 다 영향을 받았습니다. 베이스와 킥을 포함해서 로우 쪽을 센터로 잡아주기 위해서 모노메이커를 사용했습니다. 다행히 킥 쪽이 좀 더 모아졌습니다. 

그리고 Stereo Width는 사실 의외였습니다. 원래 저는 플러그인 얼라이언스의 스테레오 알고리즘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이번에는 정말 좋았습니다. 특별히 보컬들이 더 펼쳐지는데 정말 큰 역할을 했습니다. 120정도로 올리면서 딱 좋은 수준이 나왔습니다. 

* 다이나믹 이큐 DynEQ로 미드 사이드를 다듬다

이렇게 사운드를 펼치고 다듬고 나니 이제 어려운 점은 소리가 굉장히 harsh 하다는 것입니다. 계속 그런 것은 아니고 특별히 사이드 쪽에 드럼 심벌이 나올 때에는 귀가 아파서 못 들을 정도입니다. 

다시 한번 다인 이큐가 힘을 발휘할 때입니다. 미드 사이드로 모드를 바꾸었습니다. 특히 드럼 심벌이 사이드 쪽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사이드에 거의 11db를 깎아 냈습니다. 평소 같으면 절대로 하지 않을 셋팅이지만 제가 귀로 들으면서 편한 수준까지 일부러 깎아 냈습니다. 다이나믹 이큐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작동하지 않다가 제가 셋팅한 값 수준에서 그 이상을 깎아 냅니다. 두개를 연속으로 걸었습니다. 그리고 거친 드럼 심벌을 드디어 조율하였습니다.



* Bettermaker EQ232D로 사운드 전체를 적극적으로 만들다

이제 어느 정도 사운드가 다듬어졌으니 본격적으로 전체 느낌을 만들 단계입니다. 작년에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Bettermaker EQ232D 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풀텍 스타일 이큐인데 같은 주파수를 올리고 내리는 것이 가능하고 그래서 굉장히 독특한 느낌을 만들어내는 독보적인 이큐입니다. 


스테레오 믹시이기 때문에 최대한 섬세하게 조절하기 위해서 미드 사이드 셋팅은 기본입니다. 만지면서 너무 좋았습니다. 마치 마술의 도구처럼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하이는 최대한 시원한 사운드가 나오도록 조절했습니다. 그래서 미들 사이드 모두 16kh 영역을 거의 최대한 올렸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주파수는 BROAD한 편으로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5k 영역을 살짝 눌러서 듣기에 부드럽지만 시원한 사운드가 나오는데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로우는 미들 섹션의 경우는 변화 폭이 굉장히 큽니다. 일단 원 소스에서 드럼 킥이 거의 사운드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최대한 그것을 조율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수치는 생각하지 않고 귀로 들으면서 최대한 조절하였습니다. 

로우에서 또 중요한 부분은 사이드 섹션 입니다. 일반적으로 앨범에서 로우는 사이드 쪽에서는 어느 정도 빠져야 합니다. 킥 드럼이나 베이스가 너무 스테레오로 퍼지면 전체 사운드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특별히 사이드를 ATTEN으로 로우를 많이 깎아 냈습니다. 이 이큐의 경우는 저는 주로 로우는 30hz를 손을 대는 편입니다. 깊이 있는 저음 쪽인데 이 부분을 잘 조절하면 전체 사운드를 아주 깔끔하게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Bettermaker EQ232D 의 경우는 풀텍 스타일이 아닌 기본적인 이큐가 같이 달려 있습니다. 그동안 경험으로 볼 때에 보컬의 영역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중음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중음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특별히 이큐에서 사이드 쪽에 450hz 정도 이큐 값을 많이 올렸습니다. 거의 5db 정도를 올렸네요. 원래 이정도까지는 사용하지 않는데 현재 상태에서는 보컬이 확 살아올라온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큐 큐값은 와이드하게 적용했습니다. 제 마음에 딱 드는 사운드를 만들어 냈습니다. 

* Black Box Analog Degisn HG-2로 사운드에 맛을 더하다

이제 거의 마무리 단계입니다. 이미 사운드가 마음에 들었지만 살짝 사운드에 느낌만 더하고 싶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블랙 박스가 제격입니다. 물론 어떤 분들은 너무 사운드가 과하다고 말하지만 PARALLEL MIX로 적용 값을 낮추면 그만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프리셋에서 ER_MIX opener2를 좋아합니다. 패러랠 믹싱은 딱 10퍼센트만 먹였습니다. 과하지 않게 살짝 양념만 더한 수준입니다. 


* MPXiReverb로 현장감을 더하다

원래 오리지널 소스에 리버브가 걸려 있었습니다. 현장은 이미 울림이 있는 것이라 엔지니어 집사님이 딱 좋은 수준에서 리버브를 거셨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라이브 앨범 느낌을 내기에는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좀 더 리버브를 걸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렉시콘 리버브는 가장 유명한 리버브 브랜드일 것입니다. 물론 MPXiReverb는 저렴한 버전입니다. 더 고급 리버브도 있지만 일단 이 모델로 걸어보았습니다. LARGE NEUTRAL HALL을 걸었더니 왠걸, 너무 사운드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 의외였지만 다른 리버브를 찾지 않고 이것으로 쓰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렴한 버전이라 셋팅 값은 MIX만 가능합니다. 7퍼센트 정도가 딱 좋게 들렸습니다.

* 마스터링 컴프 Shadow Hills Class A

이제 마무리 마스터링 단계입니다. 늘 그랬듯이 쉐도우 힐을 사용했습니다. 최대 음압 부분에서 옵티컬과 디스크릿 두 단계에서 0.5db 감쉐하는 수준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음압을 올리기 위해서 이전 플러그인들에서 3db 정도씩 아웃풋을 올렸기 때문에 마스터링 컴프에서 특별히 많이 아웃풋을 조절하지는 않았습니다. STEREO WIDTH도 기본 셋팅이 약간 더 걸려 있는 상황인데 사운드가 괜찮아서 그냥 두었습니다. 



* 믿고 신뢰하는 The Wall 리미터

제 귀가 정확하다고는 절대로 말할 수 없지만, 적어도 리미터의 부분에서는 어느 정도 테스트를 해본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리미터의 핵심은 걸었을 때에 사운드가 눌리는 느낌이 나는가 아닌가 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음이 깨지지 않게 막아주면서도 소리를 자연스럽게 뽑아주는 것이 좋은 리미터입니다. 

그런 면에서 The Wall은 몇년 째 쓰지만 한번도 실망한 적이 없습니다. 이번에도 당연히 마무리는 The Wall 입니다. CELLING은 -0.3db 에 맞추어서 최대한 음압을 확보했습니다. 이미 앞에 여러 단계를 거쳐서 음압을 올렸기 때문에 THRESHOLD는 살짝 누른 정도입니다. 


* Youlean Loudness Meter 2로 마무리

최대 음압이 어느 정되 되야 할까요? 이건 정말 어려운 질문인 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찾아보고 경험상 느끼는 것은 맥시멈 구간 기준 최소 11LUFS는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올리고 싶다면 8LUFS 정도면 충분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 앨범을 구간별로 파악하면서 리미터 값을 조절하면서 딱 이 수준에서 음압을 조절했습니다.


* HoRNetVHS로 자신있게 헤드폰으로 믹싱하다

정말 오랫동안 헤드폰으로 믹싱을 잘해보고 싶어서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저렇게 다양한 플러그인들을 많이 시도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HoRNetVHS에 정착했습니다. 


아마 제 기억으로는 20불 안쪽에 구입한 듯 합니다. 다른 화려한 플러그인들에 비하면 정말 저렴한 가격입니다. 그런데 너무 좋습니다. :) 한동안은 Headphones correction을 사용했는데 지금은 사용하지 않고 Room simulation만 사용합니다. 

이 플러그인의 최대 강점은, 이 플러그인을 걸고 믹싱한 결과물이 굉장히 균형 잡히게 들린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헤드폰 믹싱을 하고 차에서 들어보면 사운드가 어딘가가 비고 뭔가 부자연스럽게 들립니다. 그런데 이 플러그인을 걸고 믹싱을 하면 내가 의도한 사운드가 어디에서 듣던지 거의 비슷하게 들립니다. 모니터 스피커, 자동차, 셀폰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면에서 처음부터 계속 사용했고 중간 중간 On/Off 하면서 체크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잘 사용하였고 이번 믹시에 결정적인 공신입니다. 

* 다시 미래를 꿈꾼다

집회를 한번 준비한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번에도 그러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를 놓고 보면 이것보다 더 보람있는 일은 없습니다. 성도님들이 모두 행복해하셨고 저도 그랬습니다. 그리고 함께 이룬 결과물을 제 손으로 마스터링 한 것은 저의 기쁨이고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저의 기술과 고민들이 더 앞으로 나아가기를 원하고, 저의 미래를 일구는 중요한 과정들을 힘써 걸어가기를 원합니다. 

* "홈 레코딩 어디까지 해봤니?" 전체 글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10/blog-post_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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