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사 살펴보기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한 그 사랑으로
당신을 사랑하리
약속하신 축복의 말씀 굳게 믿으며
믿음의 가정 세우리
우리 함께 섬기며 믿음의 가정 세우리
거친 세파가 몰아칠 때
세상 사람들 모두 알게 되리
믿음 위에 선 우리 가정
우리의 가정은 생명으로 충만하리
은혜와 사랑으로
우리의 사랑은 희생하며 섬기는 것
주님 보이신대로
우리 함께 섬기며 주님 모습 닮아가리
주님께까지 자라가리
생명의 빛을 세상에 전하리
믿음 위에 선 우리 가정
우리 함께 섬기며 믿음의 가정 세우리
거친 세파도 두렵잖네
세상 사람들 모두 알게 되리
믿음 위에선 우리 가정
2. 곡 소개
이 곡은 김명식 1집인 “영원한 사귐”에 수록된 곡이다. 김명식 1집은, 한국 CCM 중에 명반에 들어가는 탁월한 앨범이다. 이 곡은, 부부의 사랑 그리고 성도가 이룬 가정이 오직 그리스도의 사랑과 그분의 말씀을 향한 믿음에 기반하여서 세워져야 한다는 것을 탁월하게 표현한 아름다운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창세기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7 So God created man in his own
image, in the image of God he created him; male and female he created them.
1:27 family, Personhood—The image of God is the basis
for defining human personhood. We are created with the capacity for
relationship with God as Creator and with each other as fellow humans. This
makes family life possible. The divine image makes human beings different from
all God’s other earthly creations. 가족, 인격 – 하나님의 형상은 인간의 인격을 정의하는 기초입니다.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 그리고 동료 인간들과 서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창조되었습니다. 이것은 가족 생활을 가능하게 합니다. 신적인 형상은 인간을 하나님께서 이 땅에 만드신 다른 모든 지사의 피조물과 다르게 만드는 것입니다.
Holman Bible Publishers, CSB
Disciple’s Study
Bible: Notes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6.
시편 103:17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이르리니 17 But the steadfast love of the
LORD is from everlasting to everlasting on those who fear him, and his
righteousness to children's children, 18 곧 그의 언약을 지키고 그의 법도를 기억하여 행하는 자에게로다 18 to those who keep his
covenant and remember to do his commandments.
103:17–18 the steadfast love of the Lord is
from everlasting to everlasting. See 25:6; 100:5. Those who fear him (compare
103:11, 13) are the same as those who keep his covenant and remember to
do his commandments. They are the faithful who believe the promises and
obey the commands (Ex. 19:5; Deut. 7:9; see John 14:15, 21). The faithful
expect that God sets his saving love on their children’s children. This is a great privilege:
though their lives are short and appear almost insignificant, they may still
contribute to the future well-being of God’s people by their godly and prayerful parenting.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 그를 경외하는 자라는 것은, 그의 언약을 지키고 그의 계명을 행하는 것을 기억하는 자와 동일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약속을 믿고 명령에 순종하는 충실한 사람들입니다. 신실한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후손들에게 구원의 사랑을 베푸시기를 기대합니다. 이것은 큰 특권입니다. 비록 그들의 수명은 짧고 거의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하더라도, 경건과 기도로 자녀들을 양육함으로써 하나님의 백성의 미래의 번성에 여전히 기여할 수 있습니다.
J. I. Packer, Wayne Grudem, and
Ajith Fernando, eds., ESV
Global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2012), 809.
에베소서 5:22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22 Wives, submit to your own
husbands, as to the Lord. 23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23 For the husband is the head
of the wife even as Christ is the head of the church, his body, and is himself
its Savior. 5:25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25 Husbands, love your wives, as
Christ loved the church and gave himself up for her,
5:22 submit. Frequently synonymous with
“obey” (cf. 1 Pet 3:5–6). Nevertheless, submission
recognizes a divinely ordered set of relationships, and submission to another
human is conditioned on the submission that one ultimately owes to God.
Moreover, submission does not imply inferiority (cf. Gal 3:28) but a difference
in role since Christ functionally submits to the Father (1 Cor 15:28). as
you do to the Lord. The motivation for a wife’s submitting voluntarily to her
husband. As the wife submits to her husband, she is also submitting to the
Lord. 복종은 열등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아버지께 복종하시는 것처럼 역할의 차이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주께 하듯 하라 : 이것은 아내가 남편에게 자발적으로 복종하는 동기입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 같이 그녀는 주님께도 복종하는 것입니다.
5:25 Husbands. Paul shows that marriage
is not a one-sided submission but a reciprocal relationship. The instructions
given to husbands are three times longer than those given to wives. love. Not
just an emotional response but an act of the will that is explained by what
follows. as Christ. Husbands must follow Christ’s example, lovingly sacrificing
their own interests for the wife’s good. 남편들아 : 바울은 결혼이 일방적인 복종이 아니라 상호 관계임을 보여줍니다. 남편에게 준 교훈은 아내에게 준 교훈보다 세 배나 더 깁니다. 사랑하라는 것은 단순한 감정적 반응이 아니라, 의지적인 행위로써 다음과 같이 설명됩니다. 그리스도처럼 “ 남편들은 아내의 유익을 위하여 사랑으로 자기 자신의 이익을 희생하면서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야 합니다.
Douglas J. Moo, “The Letters and Revelation,” in NIV Biblical
Theology Study Bible, ed. D. A. Carson (Grand Rapids, MI: Zondervan, 2018),
2125.
에베소서 6: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4 Fathers, do not provoke your
children to anger, but bring them up in the discipline and instruction of the
Lord.
6:4 do not make your
children angry In first-century Greco-Roman society, fathers—as the head of the household—had complete authority within
the household to administer discipline. Paul advises them to avoid exercising
that authority in ways that might cause their children to harbor resentment.
Paul is advocating for fathers treating their children with kindness, which
would have been unexpected for Graeco-Roman society; he is arguing that parents
treat their children as Christ would.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
1세기 그리스 – 로마 사회에서 아버지는 집안의 가장으로서 자녀를 훈련하는데 있어 모든 권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자녀들이 원한을 품게 되는 방식으로 권위를 행사하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바울은 그리스-로마 사회에서는 예상하지 못했던 친절로 자녀들을 대하는 아버지가 되기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께서 하셨던 것 처럼 부모가 자녀를 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John D. Barry et al., Faithlife
Study Bible (Bellingham, WA: Lexham Press, 2012, 2016), 엡 6:4.
6:4 education, Parents—Responsibility for nurturing
children in the faith is fixed squarely on the shoulders of Christian fathers.
Obviously, mothers will have much to do with the nurture and training of
children (see note on Pr 1:8–9); but fathers who relinquish this duty entirely to their wives
do so in clear violation of NT teaching. 신앙 안에서 자녀를 양육할 책임은 그리스도인인 아버지의 어깨에 올려져 있습니다. 분명히 어머니는 자녀를 양육하고 훈련하는 일에 많은 관련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내에게 이 의무를 완전히 맡기는 아버지는 분명히 신약의 가르침을 위반하는 것입니다.
Holman Bible Publishers, CSB
Disciple’s Study
Bible: Notes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1841.
마태복음 12:49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이르시되 나의 어머니와 나의 동생들을 보라 49 And stretching out his hand
toward his disciples, he said, “Here are my mother and my brothers! 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하시더라 (개역개정) 50 For whoever does the will of
my Father in heaven is my brother and sister and mother.” (ESV)
12:48–50 Our blood relationships—whether by family or race—are outweighed by our
relationships to other Christians through Jesus’s blood. When you trust in
Christ, you have a new family. This doesn’t mean you ignore your physical family. It means your obedience
as a child of your heavenly Father takes priority. 가족이든 인종이든 우리의 혈연 관계보다, 그리스도의 피를 통하여 맺어진 다른 그리스도인과의 우리의 관계가 더욱 중요합니다. 그리스도를 믿으면 새로운 가족이 생깁니다. 이것은 당신이 당신의 육체적 관계를 무시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하늘 아버지의 자녀로서의 순종이 우선이라는 뜻입니다.
Tony Evans, The
Tony Eva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 2019), 1112.
4. 찬양에 대한 묵상
가정의 깨어짐과 아픔은, 이 시대를 대표하는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말할 수 있다. 세상의 가정은 서로가 자기만의 생각과 이기심을 가지고 서로를 향하여 욕심을 부림으로 인하여 망가지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졌고, 오직 하나님을 통하여서 오직 그분이 가정의 주인이 되심으로, 가정 안에서 아름다운 관계가 완성된다는 것을 보여주신다.
이 찬양은 참된 가정이 무엇인가를 성경적으로 정의한다. 행복한 가정이 되기 위해서는, 그 가정의 중심에 하나님이 계셔야 한다. 가족 구성원의 생각과 행동을, 하나님께서 그분의 뜻 대로 온전히 주관하시도록 해야 한다.
남편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하신 것처럼, 아무런 조건 없이 자기를 희생하여 아내를 사랑하여야 한다. 그리고 아내는 남편을 존경하고 가정 안에서 성경적 질서를 존중해야 한다. 우리의 자녀들은, 세상의 지식을 뛰어 넘어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그분에 대한 믿음을 부모를 통해 배워야 한다. 부모는 친절과 사랑으로 그리고 하나님의 계명으로 자녀들을 양육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경건한 가정을 축복하시며, 대를 이어 그분의 복을 베풀어 주시는 것이다.
성경은 이러한 가정의 아름다운 모습을 확장시켜서, 이것 바로 참된 교회의 모습이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을 닮은 서로를 향한 희생적인 사랑과, 서로를 향한 존경과 복종을 통하여 하나님의 교회는 세워지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교회를 통하여서, 세상의 혈연적인 관계를 뛰어 넘는 진정한 그리스도 안에서의 하나됨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바라기는 이 찬양을 통하여, 무너진 가정과 교회가 다시 한번 믿음과 말씀 안에서 힘있게 세워지기를 기대한다.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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