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30일 수요일

홈 레코딩, 어디까지 해 봤니? 71 - 난 너가 있어 너무! 행복하다 by Brainworx bx_console AMEK 9099

 


수 많은 플러그인들이 있지만, 저 같은 경우는 플러그인의 디자인에 반하는 경우는 흔치 않은 듯 합니다. 그런데 Brainworx bx_console AMEK 9099의 경우에는 말 그대로 첫 눈에 반하였습니다. 뭔가 미래에서 온 듯한 멋진 디자인입니다. :) 

출시된지는 좀 되었지만 워낙 고가이기도 하고 또 다른 채널 스트립이 있기 때문에 굳이 구입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자꾸 마음이 끌리더군요, 누구나 그렇듯이, 저것만 있으면! 왠지 음악을 잘 만들것 같은 말도 안되는 착각까지 들기 시작했습니다. :)

* Brainworx bx_console AMEK 9099

만약에 굳이 꼭 구입해야 하다면, 단순히 디자인이 문제가 아니라 실제 이 채널 스트립이 가지고 있는 사운드와 이큐 커드 등의 특성 그리고 이것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기능들을 잘 살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제대로 이해했다면, 이 채널 스트립은 플러그인 얼라이언스의 CEO인 Dirk Ulrich가 개인적으로 소유한 콘솔입니다. 오랫동안 실제로 레코딩 작업에서 사용하면서 많은 장점을 발견했고 꼭 한번 플러그인 형태로 만들고자 했는데 결국에는 결과물로 만들어낸 플러그인입니다. 그래서 직접 Dirk Ulrich가 등장해서 소개를 하고 설명을 합니다. :)


이런 영상이 단순히 재미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상당히 지겨웠습니다. 인내를 가지고 들어야했습니다. 하지만 플러그인의 화면을 보면서 또 영상을 보면서 몇가지가 상당히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그리고 특히! Dirk Ulrich가 영상 중간에 DAW 리퍼를 띄워서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도 리퍼 사용자이기 때문에 눈에 금방 띄었습니다. 혹시 이분도 리퍼 유저일까요?


어쨌든 저에게 있어서 이 채널 스트립은 일단 편의성이 매우 좋아 보였습니다. 다이얼 자체가 굉장히 크고 시안성이 좋아서 이큐를 조작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큐 섹션에서 특별히 sheen과 glow는 부드럽게 하이와 로우를 조절할 수 있는 커브를 제공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컴프 외에도 리미터 섹션이 따로 있다는 것입니다. 영상에서는 입력 신호를 과하게 넣은 다음에 fast attack으로 바꾸고 그리고 mix 노브로 패러럴 믹싱을 통해서 좀 더 소스를 앞으로 튀어나오게 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컴프에다가 추가해서 좀 더 타격감 있는 사운드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이 플러그인은 플러그인 얼라이언스의 최신 채널 스트립이기 때문에, 다른 채널 스트립에 없는 기능도 그냥 모두 집어 넣었다는 것입니다. 영상에서는 아마 자리가 남아서 라고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저에게 가장 인상적인 것은 AUTO LISTEN입니다. Brainworx에서 일반적인 이큐에 들어가 있는 기능인데, 채널 스트립에는 처음 들어갔습니다. 솔직히 이 기능에 정말 놀랐습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이큐 노브를 클릭하면 그 노브가 가리키는 주파수 대역만 들리는 것입니다. 정말 편리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만약 이 기능이 있다면 항상 키고 작업을 합니다. 특히 미드 쪽에서 너무 부밍이 있는 부분을 적당하게 잘라내기에 아주 좋습니다. 이 기능을 켜 놓으면 빠르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이 기능이 채널 스트립에 들어가다니! 

채널 스트립은 다양한 이큐 커브를 사용합니다. 특히 미드 대역에서 큐 값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큐 값을 조정하면서도 변화를 귀로 캐취하는 것이 정말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약간 반은 느낌으로 갑니다. 그런데 이 채널 스트립을 쓰면, 정확하게 내가 어떤 대역을 손을 대고 있는지 귀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물론 프로들에게는 이것이 없어도 되겠지만 저 처럼 초심자에게는 너무나 탁월한 기능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재미있는 것이 mono maker와 stereo width입니다. 영상에서 설명할 때에 다른 플러그인에 이미 있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플러그인 얼라이언스 플러그인을 쓰면서 아마도 모든 플러그인에 모노 메이커와 스트레오 넓이 조절은 동일한 알고리즘을 쓴다고 느꼈습니다. 제 느낌이 맞았네요. :)

물론 이 채널 스트립 다음 순서에다가 이런 기능이 있는 플러그인을 쓰면 됩니다. 가장 저렴하게 쓸 수 있는 것이 제 기억으로는 Mastering 쪽 플러그인들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만약에 이것이 채널 스트립에 그대로 들어 있다면 굳이 다른 플러그인을 띄울 필요가 없습니다. 듣고 바로 적용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역시 빠르게 작업하는데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약간 고민했지만, 만약에 위의 기능들을 통해서 작업 시간을 줄일 수 있다면 그리고 좀 더 간편하면서 퀄리티를 끌어낼 수 있다면 이것은 좋은 투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큰 맘 먹고 구입했습니다. 

자 그렇다면, 이제부터가 문제입니다. 이제 실전입니다. 디자인만 보고서, 혹은 그저 몇가지 추가적인 기능을 보고 혹 해서 구입한 것인지, 아니면 정말 위에 생각했던 모든 것이, 음악을 만드는데 충분히 적극적으로 사용 되었는지가 관건입니다. 결론은, 대성공입니다. 저는 Brainworx AMEK 9099가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

일단 모든 것이 너무 간편해 졌습니다. 물론, 좀 더 독특한 획기적인 사운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더 많은 플러그인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일단 AMEK 9099를 사용함으로써 다른 많은 플러그인들을 더 이상 띄우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AMEK 9099를 중요 트랙에 이렇게 사용했습니다. 먼저 보컬입니다.


제 오디오 인터페이스 혹은 컴프레서 문제인지 신호가 너무 작게 들어옵니다. 그래서 사실 위에서 컴프는 걸리지 않는 상태입니다. 일단 보컬에 걸어보고 깜짝 놀란 것은, 게이트 성능이 너무 좋다는 것입니다. :) 저는 focusrite의 채널 스트립을 가장 많이 씁니다. 그것도 굉장히 좋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조절을 해도 게이트 쪽에서 보컬이 쉴 때 노이즈를 잡아주는 것이 조금 정확하지 못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AMEK 9099는 심지어,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은 기본 셋팅에서 완벽하게 노이지를 잡아 줍니다. 모든 채널에서 기본으로 게이트가 다 셋팅되었지만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완벽하게 작동했습니다. :) 

제가 쓰는 베링거 TM1은 저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중음이 정말 너무너무 강하게 들어갑니다. 그래서 이큐가 좀 극단적입니다. 그런데 작업하면서 느낀 것은 역시나, 생각했던 그대로였습니다. auto listen 기능이 너무 환상적입니다. 솔직히 중음을 듣고 어디를 깎아내야 하는지를 거의 고민 없이 바로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큐에서 sheen과 glow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너무 과하게 급하게 고음과 저음을 깎지 않고 부드럽게 처리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일단 채널 스트립으로 기본적으로 다 마무리 하고 그 다음에 다른 이큐 등을 계속 더 해서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피아노입니다. 


솔직히, 피아노는 충격입니다. 왜냐하면, 정말 아무것도 더 이상 걸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프리앰프 하나를 거쳐서 AMEK 9099으로 집어 넣고 이큐로 만졌습니다. focusrite과 비교하자면, 로우 컷이 뭔가 좀 더 부드럽게 걸리는 느낌입니다. 뭔가 부드럽습니다. 그래서 로우컷을 적당하게 조절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사실 더 좋았던 것은, 피아노의 땅땅 소리를 조절하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일반적인 파라메트릭 이큐로 잡을 때에도 항상 고생하던 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한 10분 정도 안에 해결했습니다. 중고음 대역을 가지고 오토 리슨으로 셋팅해 놓고 4k 부근에서 큐 값을 조절하면서 적당히 깎아 냈습니다. 그 이후로 별로 한 것도 없는데 소리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피아노는 중음도 중요한데 너무 답답한 부분을 살짝 걷어 냈습니다.

역시나 게이트가 진짜 좋습니다. 거기다가 간편하게 모노 메이커로 살짝 모노감을 주고, 스트레오 감을 살짝 더 넣었습니다. 솔직히 bx에서 만든 stereo width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한번 시도를 해 보았습니다. 다음은 스트링입니다. 


솔직히 이번에도 충격입니다. 그냥 콘탁에서 불러온 생 악기를 AMEK 9099 안에서 조절했을 뿐인데, 평소에 여러가지 많이 더한 것 만큼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 물론 스트링 버스를 만들었지만 거기에는 iron 하나 정도 걸려 있을 뿐입니다. 정말 신기합니다. 제가 생각할 때에 AMEK 9099의 느낌과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것이 쉽기도 하고 다른 채널 스트립 보다 더 사운드가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로우패스필터도 굉장히 부드럽게 걸립니다. 뭔가 사운드가 어색해지지 않고 그냥 컷트가 부드럽게 됩니다. 여기에는 컴프를 살짝 걸었습니다. 아무래도 너무 튀어나오기 보다는 뭐낙 정리된 스트링 톤을 원했기 때문입니다. 

역시나 오토 리슨 기능은 최고입니다. 사실 스트링을 들으면서 빠르게 이큐잉을 하는게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가장 관건이 되는 중음을 들으면서 살살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편리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어쿠스틱 기타입니다. 


솔찍히 다시 한번 충격입니다. 왜냐하면, 말 그대로 다른 것을 거의 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기타 버스도 iron 하나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큐를 통해서 충분히 좋은 소리가 그냥 나옵니다. 어쩌면 정말 제가 이큐를 지금까지 엉망으로 했는지도 모르겠네요. :) 오토 리슨 기능은 거의 작업 시간을 절반 이상으로 줄였습니다. 

여기서 아주 흥미로운 것을 발견했습니다. stereo width를 아주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기타는 스테레오로 나오기 때문에 스테레오로 나오는 것을 pan을 20퍼센트 정도 주고 스테레오 넓이를 넓히면 아주 환상적인 효과가 나옵니다. 마치 귀에다 대고 직접 악기를 연주하는 그런 느낌입니다. 만약에 채널 스트립에 stereo width가 없었다면 생각을 전혀 못했을 것입니다. 역시 컴프를 걸었는데 컴프는 특별히 착색이 있는 것은 아니라 깨끗하게 컴프레싱 됩니다. 그리고 일렉기타입니다. 


일렉기타도 어쿠스틱과 비슷합니다. 기본적으로 guitar rig의 프리셋을 사용하지만 그것을 전체 믹스 안에서 사용하려면 반드시 이큐를 써야 합니다. 역시나 오토 리슨으로 들으면서 중음을 조절했는데 너무 소리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쿠스틱 기타 처럼 스테레오 효과를 의도적으로 과하게 넣었습니다. 보통은 일렉기타를 두대 정도 넣지만 이번 곡은 한대만으로 충분하다고 느꼈습니다. 

자 이제 리듬 파트로 갑니다. 제가 생각할 때에 드럼 버스에 가장 잘 어울리는 컴프레서는 엘리샤의 Elysia Mpressor입니다. 그래서 항상 엠프레서의 빅드럼 프리셋을 걸어 놓습니다. 그것을 전제로 하고 아래 내용을 읽으시면 좋겠습니다. 먼저 스네어 입니다. 


자 이제 진짜 이것이 충격입니다. 왜냐하면, 스네어 자체 사운드를 위해서 AMEK 9099 하나와 보컬 인헨서 하나 밖에 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스네어 사운드를 만들기가 진짜 어렵습니다. 자칫하면 안 들리고, 자칫하면 과합니다. 자칫하면 너무 얇고, 자칫하면 너무 두텁습니다. 거기다가 앞으로 튀어나오면서 리듬을 잡아야하는데 그렇다고 과하게 나와서도 안됩니다. 이런, 도대체 어떻게 하란 것인가?

그런데 드디어 AMEK 9099의 특기인 리미터를 쓸 때가 되었습니다. 일단 3db 정도 좀 빠르게 컴프를 넣은 다음에 그 다음에 리미터를 걸었습니다. 정지 상태에서 캡쳐를 했지만 굉장히 강하게 먹였습니다. 당연히 사운드가 많이 일그러집니다. 그리고 mix 노브를 통해서 적당히 기본 소리와 섞었습니다. 물론 이큐의 오토 리슨을 통해서 빠르게 중음역대를 조절했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보컬 인핸서로 약간의 harsh함을 더했습니다. 

아, 이럴수가.. 제가 원하는 그 드럼의 스네어입니다. 적당한 타격감, 없는 듯 그러나 존재하는 그런 사운드입니다. 물론 부드럽게 믹싱에 묻히기 위해서 오토메이션으로 볼륨을 다 조절했지만, 제가 원하는 바로 그 사운드를 얻었습니다. 그것도 단 2개의 플러그인으로... 그 다음은 킥입니다. 


저는 킥이 많은 음악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좋은 킥을 만들 줄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 여러 영상을 보았지만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적어도 이번의 경우에는 저의 마음에 어느 정도 흡족한 킥을 만들었습니다. 역시나 스네어 처럼 리미터를 걸고 사운드를 조절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오토 리슨이 너무 좋았습니다. 드럼 킥은 단단하면서도 무게감이 있어야하는데, 이게 말은 쉽지만 정말 어렵습니다. 그런데 오토 리슨을 키고 중음을 빼면서 저음 쪽에 좀 더 무게감을 넣었습니다. 좀 더 자신있게 저음 이큐를 만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의기 충천입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탐입니다. 


탐이야 말로 필인의 꽃이라고 부를 수 있을 듯 합니다. :) 물론 요즘에 음악들은 들어보면 탐을 거의 안 쓰고 808 드럼의 스내어 정도로만 쓰는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쓰는 strike2 드럼은 약간 옛날 느낌 혹은 사람 느낌 나는 드럼 악기입니다. 그래서 필인에서 탐이 꼭 멋지게 들어갑니다. 

여기서 다시 한번 리미터가 효과를 발휘합니다. 스네어처럼 적당히 믹스 노브로 섞으니 튀어나오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리미터 쪽으로 소리를 완전히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딱 적당한 뭔가 타격감이 바로 나오더군요. 그리고 스테레오 감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충격적이게도, 다른 플러그인 하나 없이 소리를 끌어 냈습니다. :) 이 모든 것을 과정을 종합해서 만들어낸 곡을 한번 들어보시죠. 


사실 이 곡을 세번 믹싱을 다시 했습니다. :) 역설적이게도, AMEK 9099을 가지고 더 적극적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소리를 컨트롤 할 수 있게 되니, 저의 믹싱 환경이 엉망이라는 것이 부각이 되었습니다. 헤드폰으로 너무 마음에 들게 믹싱이 완벽하게 되었는데 다른 곳에서 들어보니 너무 harsh해졌습니다. :) 하지만 모니터 스피커, 헤드폰, 이어폰 등으로 크로스 체크해서 결국에는 위의 결과물을 만들어 냈습니다. 

사실 지금도 기분은 약간 얼떨떨합니다. :) 좋은 사운드를 그렇게도 원하고 추구해서 한 채널에다가 정말 수도 없는 플러그인들을 썼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적어도 이번만큼은 사운드적으로 더 추가해서 쓴 플러그인이 거의 없습니다. 늘상 채널에 더 걸었던 것들을 다 걷어냈지만, 사운드는 충분히 훌륭하고 마음에 듭니다. 

역설적이게도, 원하는대로 좀 더 정확하게 만들 수 있게 되니 헤드폰이 너무 마음에 안들게 느껴집니다. :) 며칠전에 제가 쓰는 AKG K92의 주파수 응답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현실을 부정했지만... 며칠 생각하니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 이 헤드폰으로 작업할 때에는 4-8k를 아주 아주 잘 들리지 않게 작업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다른 곳에서 그나마 평탄하게 들리네요. 그래서 이번 작업도 모니터링이 아주 불편한 상태에서 작업했습니다.

어쨌든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습니다. 저는 정말 멋져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한국분들의 AMEK 9099 리뷰는 없어서 아쉽네요. 앞으로 제 작업 방식은 무조건 AMEK 9099을 기본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focusrite은 디에서 부분만 사용할 듯 합니다. 좀 더 빠르게 효과적으로 작업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네요. 사운드는 모든 이들이 자기 취향일 것입니다. 하지만 제 귀에는 AMEK 9099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

* "홈 레코딩 어디까지 해봤니?" 전체 글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10/blog-post_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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