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st of You
정진부 목사, 따뜻한 칼빈주의를 꿈꾸는 리딩 크리스천 & 《세변북》 저자
2026년 8월 3일 월요일
목회자의 품위, 성도의 품위 / In a sunny spot - Amane
2026년 7월 28일 화요일
책 어디까지 읽어봤니? (26) - 빅 리셋 (심효연) / 오직 하나님의 뜻 안에서 발전하고 조율하라
/ 당신을 변화시키기 위한 '가장 아름다운 길'
https://jungjinbu.blogspot.com/2023/03/blog-post_6.html
2026년 7월 18일 토요일
CGN 하루 20분 공동체성경읽기 장별 요약 - (구23)이사야
2026년 7월 17일 금요일
CGN 하루 20분 공동체성경읽기 장별 요약 - (구22)아가
* 아가 소개
솔로몬 왕과 포도원지기 여인 술람미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통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거부할 수 없는 사랑을 강렬하게 보여주는 책입니다. 우리의 외적인 조건이 아니라 우리 중심에 채워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가치 있게 만듭니다.
* 7월 19일
* 아가 1장: 사랑에 눈먼 하나님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 아가 2장: 그 큰 사랑에 겨워 행복해하는 우리의 모습을 표현합니다.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 함께 가자'라는 구절처럼, 생명까지 아끼지 않고 십자가를 통해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께서 지금도 우리를 말씀 속으로 초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 7월 20일
* 아가 3장: 사랑이 마침내 결실을 맺어 온 회중의 축복 속에 이루어지는 결혼식의 기쁨과 영광을 노래합니다.
* 아가 4장: 부부가 된 두 사람이 함께 맞이하는 첫날 밤의 깊은 친밀함과 아름다운 사랑의 대화를 묘사합니다.
* 아가 5장: 서로를 향한 사랑 가운데 오해와 갈등도 겪지만, 더욱 깊어지는 사랑과 서로를 향한 변함없는 마음을 보여줍니다.
* 아가 6장-7장: 서로의 아름다움을 아낌없이 칭찬하며, 오직 서로만을 바라보는 깊고 열정적인 사랑을 노래합니다.
* 아가 8장: 죽음보다 강하고 어떤 홍수로도 끌 수 없는 사랑을 선포하며, 끝까지 함께하는 변함없는 사랑으로 아가서를 마무리합니다.
* 결론: 아가서를 통해 결혼의 거룩한 사랑을 배우는 동시에,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신실한 사랑을 묵상하며 그 사랑에 믿음으로 응답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 CGN 하루 20분 공동체성경읽기 장별 요약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6/01/cgn-20.html
2026년 7월 14일 화요일
잠시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교회에서 배려해 주신 덕분에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자동차로 긴 거리를 달렸지만 참 좋았습니다. 이제 아이들이 많이 자라서 이야기도 참 잘하고 온 가족이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는 한글로 농담까지 능숙하게 하는 아이들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가장 좋았던 것은 아내와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과거에 대해서, 현재에 대해서, 그리고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 가운데 은혜 베풀어 주셨음을 함께 기억했고, 앞으로 헤쳐 나가야 하는 많은 일들을 또 나누었습니다.
모든 것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완벽한 삶이 아니더라도 가족이 함께 행복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잠시 멈추었던 시간을 다시 돌리면서 글로 기억을 남겨 봅니다. 행복하게 걸었던 시간이 참 좋았고 앞으로의 저의 삶에 중요한 동력이 되기를 원합니다.
CGN 하루 20분 공동체성경읽기 장별 요약 - (구21)전도서
* 전도서 소개
전도서는 인생 여정의 종착지에 다다른 솔로몬이 기록한 책으로,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삶의 허무함과 이를 극복하는 하나님의 지혜를 교훈하고 있습니다.
* 7월 17일
* 전도서 1장: 만물의 허무함에 대한 성찰
1) 인간의 세대는 끝없이 흘러가고 자연 만물(해, 바람, 강물)도 덧없이 순환하지만 결국 채워지지 않는 허무함을 고백합니다.
2) 세상에서 가장 지혜롭다고 여겨졌던 솔로몬 자신의 지혜마저도 결국 번뇌와 근심의 원인이 될 뿐이며, 허무한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 전도서 2장: 허무함을 극복하려는 인간적 노력의 한계
1) 인생의 허무를 극복해 보려고 시도했던 인간의 온갖 노력(쾌락, 부귀영화, 큰 사업과 성취 등)이 모두 바람을 잡으려는 것처럼 헛된 일임을 토로합니다.
2) 지혜자와 우매자 모두 결국 같은 죽음을 맞이한다는 한계를 마주하며, 참된 기쁨과 만족은 인간의 노력이나 성취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임을 깨닫게 합니다.
* 전도서 3장: 시간에 대한 이해와 하나님의 주권
1) 허무함에서 벗어날 수 있는 첫 번째 열쇠로 시간에 대한 올바른 깨달음을 제시합니다.
2) 우리는 시간의 주인도 노예도 아닌, 하나님이 정하신 시간 속에 살아가는 유한한 존재임을 고백해야 합니다. 인생의 모든 때를 주관하시는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깨달을 때 비로소 허무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 전도서 4장: 공동체와 인간관계의 소중함
1) 허무한 인생을 극복하는 또 다른 지혜로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2) 나만을 위해 수고하는 자기중심적인 삶은 결국 허무하게 잊히지만, 이웃과 함께 동행하며 서로 돕고 사랑할 때 인생의 의미를 찾게 됩니다.
3)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 4:12)라는 말씀처럼, 누군가와 연대하고 하나님과 함께 묶인 '삼겹 줄의 삶'을 살아갈 때 우리 인생은 허무하게 끝나지 않습니다.
* 7월 18일
* 전도서 5장: 하나님을 경외하는 예배의 삶
1) 하나님을 경외하며 바른 예배의 삶으로 나아가십시오.
2) 하나님의 집에 들어갈 때 발을 삼가고,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거나 조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아야 합니다. 진실된 예배의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일평생의 수고 가운데 먹고 마시며 낙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한 몫입니다.
* 전도서 6장: 하나님께 만족을 구하는 삶
1) 세상의 풍요를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께 참된 만족을 구하십시오.
2) 사람의 수고는 다 자기 입을 위한 것이나 그 욕심은 결코 채워지지 않습니다. 하나님 없는 풍요와 만족은 결국 헛된 것입니다. '세상 등지고 십자가 보네, 뒤돌아서지 않겠네'라는 찬양의 고백처럼 세상의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만족을 구해야 합니다.
* 전도서 7장: 죽음을 기억하며 살아가는 삶
1) 우리가 죽음을 향해 가는 유한한 존재임을 잊지 마십시오.
2)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나은 이유는 모든 사람의 끝이 이와 같기 때문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늘 죽음을 마음에 두며 자신의 유한함을 기억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오늘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것이 참된 지혜입니다.
* 전도서 8장: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삶
1) 우리 삶의 참된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을 누리십시오.
2) 인간은 해 아래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모든 섭리와 일들을 자신의 지혜로 다 헤아릴 수 없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날 동안 먹고 마시며 수고 가운데 기쁨을 누리는 것이 가장 복된 삶입니다.
* 7월 19일
* 전도서 9장: 세상의 어두운 현실 속에서도 최종적인 승리를 확신하며 낙관적으로 살아갈 것을 당부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살아있다'는 사실 자체가 곧 소망임을 기억하라고 강조합니다.
* 전도서 10장: 어리석은 자의 특성과 그로 인한 폐해를 환기시키며, 언제나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권면합니다. 특별히 입술의 말에 주의할 것을 당부합니다.
* 전도서 11장: 물질과 시간을 지혜롭게 경영하라고 조언합니다. 청년의 때를 즐거워하되, 하나님이 모든 일에 심판하실 줄을 기억하며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의 청지기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전합니다.
* 전도서 12장: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는 전도서의 결론을 내립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야말로 허무한 인생을 살아볼 만한 가치 있는 삶으로 역전시키는 비결입니다.
* CGN 하루 20분 공동체성경읽기 장별 요약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6/01/cgn-20.html
2026년 7월 9일 목요일
당신의 인생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 청년이 《세변북》을 만나다
시간을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인터뷰를 했는데 거의 한 시간을 이야기 나누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오랜만에 두분과 이야기하는 것이 좋았고, 저자로서 제가 의도한 것들을 너무 잘 이해하고 자신의 삶 가운데 적용하고 있다는 것이 큰 기쁨이었습니다. 두 분의 이야기를 경청했고 저자로서 간단하게 코멘트를 해 줄 수 있던 것도 참 기쁘고 좋았습니다.
예전에는 많은 영향력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정말 모든 것이 조심스럽습니다. 사실 세상에는 저 말고도 훌륭한 분들이 모래알처럼 많이 있습니다. 굳이 제가 저의 주장을 하지 않아도 성도님들께서 주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제가 잠잠히 살아가고 잊혀진다 하더라도 주님의 나라에는 아무런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러나 크리스천 북클럽에 대한 마음을 가지고 자신의 성장을 추구해가는 분이 있다면, 그리고 교회 공동체를 조금이라도 더 잘 섬기고 있는 그런 분에게는 제 책이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쁜 마음입니다.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작은 일을 감당했기 때문입니다.
청년의 시절은 너무 아름답습니다. 한편으로는 막막한 미래가 참 힘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 많은 것을 힘써 그려낼 수 있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언제나 두 분을 응원합니다. 또한 청년의 시절을 걸어가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같은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성도로서 그리고 목회자로서, 당신의 인생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어렵고 혼란스럽고 또 힘든 시기 속에서도, 주님께서 우리 모두를 선하게 인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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