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st of You
정진부 목사, 따뜻한 칼빈주의를 꿈꾸는 리딩 크리스천 & 《세변북》 저자
2026년 6월 15일 월요일
내 마음은 가볍고 또 가볍구나 / Friends Forever - Dan Siegel
CGN 하루 20분 공동체성경읽기 장별 요약 - (구19)시편
* 시편 전체의 4가지 특징
1) 기도와 찬양의 책: 인간이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와 찬양을 담은 책으로, 다양한 삶의 자리에서 드리는 신앙의 고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2)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인간의 응답의 책: 하나님의 계시에 대한 인간의 응답인 동시에,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기도와 찬양의 말씀입니다.
3) 모든 상황 속에서 드리는 말씀: 인생의 기쁨과 슬픔, 감사와 탄식, 승리와 절망 등 모든 삶의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과 위로를 보여줍니다. 우리의 모든 감정을 하나님 앞에 가지고 나아가게 합니다.
4) 여러 저자가 참여한 시들의 모음: 다윗, 솔로몬, 모세, 아삽, 고라 자손 등 다양한 저자들이 오랜 세월에 걸쳐 기록한 시들의 모음입니다.
* 6월 19일
* 시편 1편: 서론
시편 전체를 소개하는 서론 역할을 하는 시입니다. 의인과 악인이라는 두 가지 삶의 방식을 대조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복 있는 삶이 무엇인지를 보여줍니다.
* 시편 2편: 메시아 시편
기름부음을 받은 왕의 대관식을 보여주는 시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왕중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와 모든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주권을 노래하며, 주님을 거역하는 자들의 종말과 메시아의 통치를 보여줍니다.
* 시편 3편: 아침의 기도
다윗이 압살롬을 피해 도망하던 때를 배경으로 한 시입니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자신의 방패와 영광으로 신뢰하며, 두려움 대신 믿음을 선택하는 삶을 노래합니다.
* 시편 4편: 저녁의 기도
극심한 스트레스와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평안함과 안전함을 노래하는 시입니다.
* 시편 5편: 아침의 기도
하루를 시작하며 하나님의 세밀한 보호와 인도하심을 간절히 구하는 기도입니다.
* 시편 6편: 치유를 구하는 기도
죄와 고난으로 인해 육체와 영혼이 깊이 지친 가운데, 하나님의 자비와 치유를 간절히 구하는 회개의 기도입니다.
* 시편 7편: 정의를 구하는 기도
고통과 억울함 속에서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과 정의가 실현되기를 간절히 구하는 기도입니다.
* 시편 8편: 창조주 찬양 시편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라는 유명한 고백을 통해, 광활한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연약한 인간을 돌보시고 존귀하게 여기시는 놀라운 은혜를 찬양하는 시입니다.
* 시편 9편: 대적을 물리치는 찬양
원수와 대적들을 물리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시입니다. 하나님께서 억압받는 자들의 안전한 피난처가 되심을 선포합니다.
* CGN 하루 20분 공동체성경읽기 장별 요약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6/01/cgn-20.html
2026년 6월 14일 일요일
구형맥을 위한 iWork (페이지스, 넘버스, 키노트) 설치 방법
* 맥에도 iWork라는 전용 오피스가 있다
맥을 사용한 지 벌써 4년 정도가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해비 유저는 아닙니다. 목회를 위해서 평범하게 사용하는 정도입니다. 다만 쓰면 쓸수록 느끼는 것이 맥은 여러 가지로 편리하다는 것입니다.
한동안 마이크로소프트 프로그램을 구독했는데, 구독료가 꽤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픈 오피스를 잠깐 사용했습니다. 폰트 등을 처리하는 것이 마소와는 약간 다르다고 느껴졌고 생각보다 불편했습니다.
대안을 찾다가, 맥에서는 기본적으로 iWork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워드를 대신하는 Pages, 액셀을 대신하는 Numbers, 그리고 파워포인트를 대신하는 Keynote를 통칭해서 iWork로 불렀습니다. 어떻게 보면 너무나 당연한 것인데 맥에 대해서 깊이 알지 못하니 이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 인텔맥은 신형앱이 설치가 안된다
그런데 막상 iWork를 사용하려고 하니, 제가 사용하는 구형 인텔에서는 오피스 앱들이 최신 버전이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맥은 장점이 많지만, 이 부분은 단점입니다. OS가 업데이트 되면서 프로그램 지원이 윈도우 보다 상대적으로 빨리 끊어지는 것처럼 보입니다. 기사를 찾아보니, iWork의 구형 버전은 이미 앱스토어에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 Apple removes old Mac versions of its iWork apps from the Mac App Store
https://appleworld.today/2026/04/apple-removes-old-mac-versions-of-its-iwork-apps-from-the-mac-app-store/
* 구버전을 어디에서 구해야 할까?
좀더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구형 맥에서 취할 수 있는 옵션은, 앱스토어에 들어가서 과거에 이미 구 버전을 구입 혹은 설치한 이력을 직접 찾아서 구버전을 설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는 과거에 구입한 적이 없기 때문에 설치 자체가 안 되더군요. 그래서 저에게 남은 마지막 옵션은 설치 파일인 dmg를 직접 찾아야 했습니다.
구글링을 하는 게 꽤 익숙한 저에게도 파일 찾는 게 쉽지가 않았습니다. 일단 웹상에서 점점 링크들이 사라지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대부분 과거에 설치한 이력이 있는 분들을 위한 설명이었고, 저처럼 구형 맥에 처음으로 Pages, Numbers, Keynote를 설치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한 설치 파일은 좀처럼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 Pages, Numbers, Keynote 설치 파일
그래서 제가 찾은 링크를 블로그에 남겨 놓습니다. 이 사이트는 일종의 디지털 도서관입니다. 저는 순전히 링크만 걸어 놓는 것이고 다운받으시는 분들에게 모든 책임이 있습니다. 물론 제가 설치해 보니 큰 문제는 없어 보이고 사실 이 파일이 구형 맥에서 맥용 오피스를 처음 설치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 iWork 13.2
https://archive.org/details/iWork_13_2?
일단 위의 링크에서 Dmg 파일을 각 프로그램별로 다운로드 합니다. 그리고 설치하면 13.2 버전으로 각 프로그램이 설치됩니다. 그리고 이후에 앱스토어에 들어가서 프로그램을 업데이트 하면, 인텔맥에서 설치되는 마지막 버전인 14.5 버전으로 업데이트가 됩니다.
* 구형앱도 충분히 훌륭하다
이번에 강의를 하면서 키노트를 사용해 보니, 생각보다 훌륭하고 좋았습니다. 특별히 제 아이패드를 네트워크 안에서 마치 리모트처럼 쓸 수 있어서 강의에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최신 소프트웨어처럼 아주 세련되지는 못해도, 지금 저의 필요는 충분히 채우고도 남습니다.
이제 인텔 맥은 역사 속으로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언젠가 저도 지금 쓰는 구형 맥들을 다 처분해야 할 때가 오리라 생각합니다. 한편으로는 구형이라고 부를 수 있지만, 제가 청년 시절에는 꿈에 그리던 랩탑들입니다. 그래서 그저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처럼 구형 맥에서 iWork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
2026년 6월 12일 금요일
나는 수도사가 되어도, 충분히 괜찮겠다
2026년 6월 11일 목요일
기도하는 것의 기쁨, 온 가족이 함께 기도를 배우다 - Piercing Heaven: Prayers of the Puritans
2026년 6월 7일 일요일
CGN 하루 20분 공동체성경읽기 장별 요약 - (구18)욥기
* 욥기의 개요 및 배경:
1) 배경: 아라비아 사막 '우스' 땅을 배경으로 합니다.
2) 주제: 경건한 욥에게 닥친 가혹한 고난의 문제를 두고, 욥과 친구들이 나누는 논쟁 및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이 핵심입니다.
3) 저자 및 연대: 저자는 미상이며, 기록 연대는 '족장 시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4) 이름의 의미: '욥'이라는 이름은 '고난당하는 자', '미움을 받는 자'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5) 고난에 대한 관점: 친구들은 '인과응보' 논리에 따라 고난을 죄의 결과로 보았지만, 성경이 말하는 고난은 인간의 머리로 다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입니다. 욥은 고난과 인내 과정을 통해 하나님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만나게 됩니다. 즉, 고난 앞에서 사람이나 사회를 탓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서라는 메시지를 줍니다.
* 6월 10일
* 욥기 1장 ~ 2장: 사탄의 시험과 상실의 고통
1) 악에서 떠난 의인인 욥이 등장합니다.
2) 하나님의 허락 아래 사탄의 시험이 찾아와 욥은 모든 재산과 자녀를 잃게 됩니다.
3) 설상가상으로 온몸에 종기가 나는 심한 육체적 괴로움에 시달립니다.
4) 아내에게조차 이해받지 못하고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극심한 '상실의 고통'을 겪는 장입니다.
* 욥기 3장: 욥의 저주와 탄식
1) 욥이 입을 열어 자신의 생일을 저주하고 탄식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2) 언뜻 보기에는 의인답지 않은 모습으로 비쳐질 수 있으나, 이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것입니다.
3) 이후 욥을 위로하기 위해 세 친구(엘리바스, 빌닷, 소발)가 찾아옵니다.
* 욥기 4장 ~ 5장: 엘리바스의 첫 번째 변론
1) 세 친구 중 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욥을 향해 첫 포문을 열고 논쟁을 시작하는 장입니다.
2) 엘리바스는 인과응보적 관점에서 '네 고난은 네 죄 때문이다. 그러니 하나님을 찾아가 의탁하라'며 욥을 책망하고 권면합니다.
* 6월 11일
* 욥기 6장 ~ 7장: 엘리바스에 대한 욥의 답변과 호소
1) 공감이 결여된 친구 엘리바스의 변론을 질책하는 내용입니다.
2) 욥은 고난당하는 자의 아픔에 전혀 공감이 없는 엘리바스를 향해 질책을 쏟아냅니다. 동시에 사람에게는 더 이상 위로를 기대할 수 없음을 깨닫고, 오직 하나님께 자신의 고통과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 욥기 8장: 빌닷의 등장과 인과응보적 변론
1) 새롭게 등장한 친구 빌닷이 욥에게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라는 유명한 말을 건넵니다.
2) 겉으로는 의롭고 멋진 위로처럼 보이지만, 실제 속뜻은 '욥의 자녀들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벌을 받는 것'이라는 인과응보적 전제 아래 욥을 비꼬고 비웃는 말입니다.
3) 목사님은 현대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말씀의 앞뒤 문맥과 참뜻을 알지 못한 채 단순히 축복의 성구로 여겨 액자로 걸어 놓는 것은 성경을 오용하는 대표적인 예입니다.
* 욥기 9장 ~ 10장: 빌닷에 대한 욥의 답변과 기도
1) 빌닷의 공감 없는 비판에 대해 욥이 변론하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기도의 내용입니다.
2) 욥은 빌닷의 인과응보적 정죄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무고함을 변호하면서 동시에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기도로 나아갑니다.
3) 고난을 마주할 때 하나님의 백성은 낙심하지 않고 전능자이시며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께 기도해야 함을 교훈합니다.
* 6월 12일
* 욥기 11장: 소발의 첫 번째 말
1) 소발이 새롭게 등장하여 욥을 향해 이야기합니다.
2) 그는 개인적인 경험과 상식에 기초한 '흑백 논리'로 욥을 죄인이라고 몰아갑니다.
3) 앞서 말한 엘리바스나 빌닷보다 훨씬 더 가시 돋친 언어로 충고하며, 자기 자신만 옳다는 독선에 빠져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 욥기 12장: 소발의 교만에 대한 욥의 책망
1) 소발의 지적인 교만에 대해 욥이 책망하는 내용입니다.
2) 욥은 자신이 겪는 고난이 단순히 죄에서 오는 인과응보가 아니라, 그 이면에 하나님의 깊으신 뜻이 있다고 항변합니다.
* 욥기 13장: 친구들을 향한 욥의 책망
1) 친구들의 심한 비난에 대해 욥이 책망을 이어갑니다.
2) 욥은 큰 고난 앞에서 좌절을 경험하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신뢰하며 고백합니다.
* 욥기 14장: 인간의 연약함 인정과 구원 간구
1) 욥은 인간이라는 존재의 근원적인 연약함을 솔직하게 인정합니다.
2) 그는 인간의 짧고 허무한 인생을 탄식하면서도, 하나님께서 자신을 기억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욥기 15장: 엘리바스의 두 번째 변론
1) '인간은 연약하기 때문에 구원을 바란다'는 욥의 말을 문제 삼으며 엘리바스가 다시 나섭니다.
2) 엘리바스는 욥을 단순히 꾸짖는 수준을 넘어, 악인이 당하는 구체적인 고난의 문제들을 제시합니다. 이를 통해 끝까지 욥의 고난을 '죄의 결과'로 단정 짓습니다.
* 6월 13일
* 욥기 16장 ~ 17장: 엘리바스에 대한 욥의 답변
1) 욥은 친구들의 위로 없는 정죄를 책망하며, 자신의 깊은 고통과 억울함을 토로합니다.
2) 비록 하나님께서 자신을 치신 것처럼 느끼지만, 하나님께서 자신의 결백을 증언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 욥기 18장: 빌닷의 두 번째 변론
1) 빌닷은 앞서 16~17장에서 욥이 말했던 답변을 정면으로 반박합니다.
2) 결국 악인이 당하게 될 고난과 비참한 파멸에 대해 경고합니다.
* 욥기 19장: 빌닷에 대한 욥의 답변
1) 욥은 자신을 정죄하는 친구들과 하나님을 향해 원망과 불평, 답답함을 토로합니다.
2) 그러나 후반부에 이르러, 살아계신 대속자가 자신을 구원하시고 억울함을 마침내 풀어주실 것이라는 강력한 확신을 선포합니다.
* 욥기 20장: 소발의 두 번째 변론
1) 소발은 악인이 얻는 승리와 자랑은 일시적일 뿐이라고 치부합니다.
2) 악인이 받을 분깃을 나열하며, 현재 극심한 고난을 겪고 있는 욥의 처지가 바로 이 악인의 모습과 똑같다고 비판합니다.
* 6월 14일
* 욥기 21장: 소발에 대한 욥의 답변
1) 욥은 인과응보의 원리만으로 자신을 판단하는 소발의 주장을 반박합니다
2) 오히려 현실 세계에서는 도리어 악한 자들이 평안히 살아가는 경우도 있음을 지적하며, 인간의 생각과 판단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를 강조합니다.
* 욥기 22장: 엘리바스의 세 번째 변론
1) 엘리바스는 하나님께서 세상 만물을 창조하신 위대하신 분이라는 점을 내세웁니다.
2) 그러나 동시에 욥이 분명 큰 죄를 지었기 때문에 현재의 고난을 받고 있다고 단정하며 회개를 촉구합니다.
* 욥기 23장: 엘리바스에 대한 욥의 답변
1) 욥은 자신의 눈앞에 하나님이 보이지 않아 답답해하면서도,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는 깊은 신앙을 고백합니다.
2) 자신의 고난과 눈물을 다 아시는 하나님께서 결국 불순물을 제거하고 자신을 정금 같은 믿음의 사람으로 세우실 것을 신뢰합니다.
* 욥기 24장: 엘리바스에 대한 욥의 답변
1) 이어 세상 속에서 버젓이 자행되는 온갖 악행과 약자들을 압제하는 강포한 자들의 불의한 현실을 고발하며, 이에 대한 결과 역시 하나님 손에 있음을 언급합니다.
* 욥기 25장: 빌닷의 세 번째 변론
1) 빌닷은 욥의 항변 앞에서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인간의 연약함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2)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과 위험 앞에 피조물인 인간이 어찌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할 수 있겠냐고 다그칩니다.
* 욥기 26장: 빌닷에 대한 욥의 답변
1) 욥은 자신에게 아무런 위로가 되지 못하는 빌닷의 변론을 반박합니다.
2) 이어 하나님의 크신 능력과 주권을 찬양하며, 참된 지혜는 하나님께 있음을 선포합니다.
* 6월 15일
* 욥기 27장: 세 친구에 대한 욥의 말
1) 욥은 자신이 죄인이라는 친구들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으며, 하나님을 향한 순전한 마음이 결코 변하지 않을 것임을 확증합니다.
2) 자신을 정죄하는 친구들이 아닌, 실제 '악한 자들'이 마주하게 될 비참한 운명과 종말을 선포합니다.
* 욥기 28장: 인간의 한계와 참된 지혜의 근본
1) 인간이 아무리 세상에서 기술을 부리고 최선을 다해 탐구할지라도, 스스로의 힘으로는 참된 '지혜와 명철'을 찾아내거나 소유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2) 지혜는 세상의 그 어떤 보화보다 귀한 것이며, 오직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라는 진리를 통해 하나님 중심의 지혜를 강조합니다.
* 욥기 29장: 과거의 은혜와 진정한 고통의 본질
1) 과거 하나님께서 자신을 보호하시고 동행하셨던 시절, 그리고 영적 지도자이자 의로운 자로서 존경받으며 베풀었던 바른 삶을 회상합니다.
2) 욥이 겪는 현실의 가장 큰 괴로움은 단순히 재물이나 건강의 상실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부터 영적 단절감을 느끼는 것임을 토로합니다.
* 욥기 30장: 현실의 극심한 비참함과 소외감
1) 과거의 영광스러웠던 자리에서 완전히 추락하여, 이제는 가장 비천한 자들에게까지 조롱과 멸시를 당하는 비참한 현실을 호소합니다.
2) 사람들에게 버림받았을 뿐만 아니라, 부르짖어도 하나님께로부터 아무런 응답이나 도움을 얻지 못하는 철저한 고독과 고통의 심경을 언급합니다.
* 6월 16일
* 욥기 31장: 욥의 마지막 무죄 변론
1) 욥은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삶을 하나하나 돌아보며, 결백과 순전함을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2) 자신이 숨겨진 죄 때문에 심판받고 있다는 친구들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으며, 하나님께서 자신의 진실함을 밝혀주시기를 요청합니다.
* 욥기 32장 ~ 33장: 엘리후의 등장과 첫 번째 변론
1) 젊은 엘리후가 새롭게 등장하여, 욥과 세 친구들의 오랜 논쟁에 참여합니다.
2) 그는 고난을 단순한 징벌의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영적으로 사람을 깨우시고 회복시키시는 과정으로 설명합니다.
* 욥기 34장: 엘리후의 두 번째 변론
1) 엘리후는 욥이 자신의 의를 지나치게 주장하며 하나님께 불평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2) 하나님의 공의와 주권을 강조하며, 욥이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3) 엘리후의 변론은 앞선 세 친구들보다 깊이 있는 통찰을 보여주지만, 사랑이 없기에 고통받는 욥의 마음을 충분히 품어 주지는 못합니다.
* 6월 17일
* 욥기 35장: 엘리후의 세 번째 연설
1) 엘리후는 욥의 주장을 역설적이고 간접적으로 반박합니다.
2) 욥이 부르짖어도 하나님께서 응답하지 않으시는 이유를 교만한 자들의 헛된 부르짖음에서 찾고 그 원리를 욥에게 적용합니다.
* 욥기 36~37장: 엘리후의 마지막 연설
1) 엘리후는 욥의 세 친구들을 정죄하며, 자신이 하나님의 지혜를 전하는 자인 것처럼 자신 있게 말합니다.
2) 지금까지 엘리후는 신학과 철학적인 논리로 욥과 친구들에게 일장 연설을 늘어놓았습니다. 하지만 사랑과 이해가 없는 논리는 사람을 도울 수 없으며, 우리는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고 하신 말씀(로마서 12:15)을 기억해야 합니다.
* 욥기 38장: 폭풍 속에서 나타나신 하나님
1) 드디어 하나님께서 폭풍 속에서 욥에게 나타나셔서 소나기를 퍼붓듯이 말씀하기 시작하십니다.
2) 하나님은 욥에게 천지를 창조하신 이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지 질문하십니다. 이를 통해 인간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을 다 이해할 수 없을 만큼 우매하고 제한된 존재임을 깨닫게 하십니다.
3) 하나님은 광대하시지만, 동시에 미물인 까마귀의 필요까지 채우시듯 우리의 세미한 음성에도 귀를 기울이시고 돌보시는 분입니다.
4) 따라서 내가 이해되지 않는다고 해서 하나님께 따지거나 책임을 돌려서는 안 되며, 피조물의 한계를 벗어나 하나님을 탓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우리는 어떤 환경에서도 천지의 법칙을 세우신 하나님을 경배하고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 6월 18일
* 욥기 39 ~ 41장: 창조 세계를 통한 하나님의 질문
1) 동물들의 생태와 자연의 신비: 하나님께서는 다양한 동물들의 생태와 더불어 베헤못, 리워야단의 예를 드십니다. 이를 통해 인간은 자연의 깊은 신비조차 스스로 다 설명할 수 없으며,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를 온전히 측량하거나 다스릴 수 없음을 깨닫게 하십니다.
2) 창조주와 피조물의 대조: 이러한 비유들을 통해 '창조주 하나님은 과연 어떤 분이시며, 그 앞에서 인간 욥은 얼마나 유한하고 작은 존재인가'를 스스로 깨닫게 만드십니다.
* 욥기 42장: 욥의 회개와 영적 회복
1) 무지함을 깨달음: 하나님의 책망을 마주한 욥은 비로소 자신이 하나님의 크신 뜻과 섭리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말해왔음을 고백합니다. 자기도 잘 알지 못하면서 친구들과 변론했고,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크신 뜻을 헤아리지 못한 채 함부로 말했던 자신의 모습을 깨닫게 됩니다.
2) 고난의 참된 의미: 욥이 겪은 극심한 고난은 결코 특정한 죄의 결과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욥의 신앙의 순수성과 진실함을 드러내시고 연단하셨던 것입니다.
3) 귀에서 눈으로의 신앙: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의 부족함을 철저히 깨달은 욥은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합니다. 이때 욥은 머리나 이론(귀로 듣던 신앙)에 머물지 않고, 영적인 눈으로 주님을 직접 만나는 깊은 체험을 하게 됩니다.
4) 중보와 갑절의 회복: 하나님은 욥의 회개를 기쁘게 받으시고 그를 도리어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으로 세우십니다. 그리고 끝까지 고난을 인내해 낸 욥의 모든 관계를 치유하시며, 처음보다 갑절의 풍성한 복과 회복을 허락하십니다.
* 고난의 4가지 영적 레슨
세상을 살다 보면 수많은 시련을 만납니다. 주변 사람들은 욥의 친구들처럼 자신의 얕은 경험과 이성, 인과응보의 논리를 가지고 '옳은 말'이라며 쉽게 정죄하고 위로하려 듭니다. 이때 크리스천이 기억해야 할 4가지 원리가 있습니다.
1)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로 바라보기: 고난을 단순한 인과율로 보지 말고, 인간의 지혜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기쁘신 뜻과 오묘한 섭리의 관점에서 읽어내야 합니다.
2) 연단하시는 사랑 발견하기: 눈앞의 시련 자체에 매몰되기보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붙잡아야 합니다. 그 속에서 우리의 믿음을 정금같이 연단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소망을 발견해야 합니다.
3) 사랑이 없으면 아무 유익이 없다: 아무리 정당하고 좋은 말(논리)이라 할지라도, 그 안에 진정한 사랑과 공감이 빠져 있다면 아무런 영적 유익을 끼칠 수 없습니다 (고린도전서 13장).
4) 고난은 동굴이 아니라 터널이다: 고난은 사방이 막혀서 끝나는 '동굴'이 아니라, 믿음으로 묵묵히 걸어가다 보면 반드시 빛을 마주하는 출구가 있는 '터널'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 CGN 하루 20분 공동체성경읽기 장별 요약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6/01/cgn-20.html
2026년 6월 2일 화요일
CGN 하루 20분 공동체성경읽기 장별 요약 - (구17)에스더
* 에스더서의 역사적 배경:
남유다가 바벨론에 멸망한 후(BC 586년), 바벨론을 무너뜨린 바사(페르시아)의 고레스 왕에 의해 유대인들이 1차로 귀환하여 스룹바벨 성전을 완공(BC 515년)하게 됩니다.
에스더서의 역사적 배경은 바로 이 성전 완공 이후, 유다 포로들의 2차 귀환이 일어나기 전 중간 시기이며, 바사의 아하수에로 왕(역사 속 크세르크세스 1세)이 통치하던 때입니다.
* 에스더서의 주제:
이 성경은 룻기와 더불어 여인의 이름으로 된 책으로, 택한 백성을 끝까지 지키시는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주제로 삼고 있습니다.
* 6월 7일
* 에스더 1장: 아하수에로 왕의 잔치와 왕후 와스디의 폐위
1) 배경 장소: 바사 제국의 도성인 수산성입니다.
2) 권력을 과시하는 잔치: 아하수에로 왕은 자신의 부와 권력을 보여주기 위해 180일 동안 대잔치를 베풀고, 이어 수산성 백성들을 위해 7일간 잔치를 이어갑니다.
3) 왕후 와스디의 거절과 폐위: 흥이 오른 왕이 왕후 와스디의 미모를 자랑하고자 청했으나, 와스디는 왕의 명령을 거절합니다. 이에 진노한 왕은 대신들의 조언에 따라, 전 제국의 기강을 바로잡는다는 명목으로 조서를 내려 와스디를 왕후의 자리에서 폐위시킵니다.
* 에스더 2장: 새로운 왕후 에스더와 모르드개의 공로
1) 에스더의 간택: 폐위된 와스디를 대신해 전국에서 아리따운 처녀들을 모으는데, 이때 사촌 모르드개의 손에 친딸처럼 양육된 고아 출신의 유대인 처녀 에스더(히브리 이름: 하닷사)도 선택되어 왕궁으로 들어갑니다.
2) 왕후가 된 에스더: 에스더는 왕의 총애를 받아 와스디를 대신해 새로운 왕후의 관을 쓰게 됩니다. 모르드개의 당부에 따라 자신이 유대인이라는 신분은 철저히 비밀로 유지합니다.
3) 왕의 암살 음모를 막은 모르드개: 대궐 문에 앉아 있던 모르드개는 왕을 암살하려는 내시들의 음모를 우연히 듣게 됩니다. 이를 왕후 에스더에게 전하여 왕의 목숨을 구하게 되고, 이 공로는 왕의 '궁중 일기'에 기록됩니다.
* 에스더 3장: 하만의 음모와 유대인 민족의 전멸 위기
1) 하만의 등장과 모르드개의 거부: 아하수에로 왕이 아각 사람 하만의 지위를 높여 총리로 삼자 모든 신하가 절을 하지만, 유대인인 모르드개는 왕의 명령임에도 하만에게 무릎을 꿇거나 절하지 않습니다.
2) 유대인 말살 조서 유포: 이에 분노한 하만은 모르드개 개인뿐 아니라 제국 내 모든 유대인을 전멸시키겠다는 악한 계획을 세웁니다.
3) 제비(부르)를 뽑아 날짜 확정: 하만은 제비를 뽑아 유대인들을 학살할 날짜를 정하고, 왕에게 막대한 재정을 바치며 왕의 반지로 인을 친 '유대인 말살 조서'를 전 지역에 급히 반포합니다. 이로 인해 유대 민족 전체가 한날한시에 전멸당할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합니다.
* 6월 8일
* 에스더 4장: 모르드개의 신뢰와 에스더의 위대한 결단
1) 모르드개의 믿음과 요청: 하만의 유대인 말살 음모를 알게 된 모르드개는 굵은 베옷을 입고 애통해하며, 왕후 에스더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왕에게 나아가 민족을 위해 간구하라고 부탁합니다.
2) 모르드개의 명언 (4장 14절): 에스더가 왕의 부름 없이 나아가는 일의 위험성을 들며 주저하자, 모르드개는 만약 네가 침묵하더라도 하나님은 다른 방법으로 유대인을 구원하시겠지만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할 것이라며,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라고 강력한 믿음의 도전을 줍니다.
3) 에스더의 결단 (4장 16절): 이에 에스더는 수산성의 모든 유대인에게 3일 밤낮으로 금식 기도를 요청하고, 자신도 금식한 후에 왕궁의 법을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겠다고 선언하며 '죽으면 죽으리라'라는 위대한 결단을 내립니다. 이 고백은 에스더서의 가장 큰 절정입니다.
* 에스더 5장: 목숨을 건 왕 앞에서의 나아감과 하만의 오만
1) 왕 앞에 선 에스더: 에스더는 3일 금식 후 목숨을 걸고 왕의 허락 없이 왕궁 안뜰로 나아갑니다. 하나님께서 왕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왕이 에스더를 매우 사랑스럽게 바라보게 하시고 왕의 지팡이를 내밀어 그녀의 목숨을 살려줍니다.
2) 지혜로운 첫 번째 잔치 베풂: 왕이 소원을 묻자 에스더는 즉시 본론을 말하지 않고, 왕과 하만을 자신이 베푼 잔치에 초청합니다. 잔치 자리에서 소원을 재차 묻는 왕에게 내일 한 번 더 잔치를 베풀 테니 하만과 함께 와달라고 요청하며 때를 기다립니다.
3) 하만의 음모: 잔치를 마치고 기고만장해진 하만은 대궐 문에서 자신에게 전혀 굴복하지 않는 모르드개를 보고 분노합니다. 아내와 친구들의 조언에 따라 모르드개를 즉시 처형하기 위해 50규빗 높이의 높은 나무를 집에 세웁니다.
* 에스더 6장: 역전의 시작
1) 잠 못 이루는 왕과 궁중 일기: 그날 밤, 왕은 잠이 오지 않아 '역대 일기'를 읽게 하다가 과거 모르드개가 자신의 암살 음모를 고발해 생명을 구해준 사실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모르드개에게 아무런 포상도 내리지 않았음을 알게 됩니다.
2) 하만의 굴욕: 마침 모르드개를 죽여달라고 청하려 이른 아침에 왕궁 뜰에 들어온 하만에게 왕은 '내가 존귀하게 하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해야 하겠느냐'고 묻습니다. 자기를 두고 하는 말인 줄 착각한 하만은 왕복을 입히고 왕의 말을 태워 성내를 돌며 찬양해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3) 반전된 상황: 왕은 하만에게 당장 그 말대로 대궐 문의 유대인 모르드개에게 행하라고 명령합니다. 결국 하만은 자신이 가장 증오하는 모르드개를 왕의 말에 태우고 성중 거리에서 그를 높이는 비참하고 굴욕적인 심부름을 하게 됩니다.
* 에스더 7장: 하만의 몰락과 부메랑이 된 나무
1) 에스더의 두 번째 잔치와 폭로: 이어지는 두 번째 잔치에서 왕이 다시 소원을 묻자, 에스더는 비로소 자신과 자신의 민족이 도륙당하고 진멸당할 위기에 처했음을 고백합니다. 분노한 왕이 '감히 이런 일을 심중에 품은 자가 누구냐'고 묻자, 에스더는 '대적과 원수는 이 악한 하만입니다'라고 폭로합니다.
2) 하만의 처형: 왕이 분노하여 자리를 뜬 사이, 하만은 살기 위해 에스더의 걸상 위에 엎드려 목숨을 구걸합니다. 이때 돌아온 왕은 하만이 왕후를 욕보이려 한다고 오해하여 진노를 더합니다. 결국 내시의 고발로 하만은 모르드개를 매달려고 자신의 집에 높이 세워두었던 바로 그 나무에 도리어 자신이 매달려 처형당하게 됩니다.
3) 역설의 진리: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살면 모든 것을 잃게 되지만,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을 위해 죽음을 각오하면 자신도 살고 남도 살리는 구원을 얻게 됩니다.
4) 기도와 의지적 결단의 중요성: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신뢰를 바탕으로 금식하며 나아간 '한 사람의 기도와 의지적 결단'이 위기에 빠진 한 민족 전체를 살려내었습니다.
* 6월 9일
* 에스더 8장: 모르드개의 등극과 유다인 구원 조서 발행
1) 모르드개의 총리 등극: 악인 하만은 처형당했지만, 그가 꾸몄던 유다인 학살 명령은 왕의 이름과 반지로 찍혀 아직 유효한 상태였습니다. 왕은 하만에게서 거둔 반지를 모르드개에게 주어 그를 총리 대신의 자리에 올립니다.
2) 에스더의 눈물의 간청 (8장 3절): 에스더는 다시 왕의 발 앞에 엎드려 울며 하만이 내린 악한 조서를 철회해 달라고 간절히 구합니다.
3) 새로운 조서의 반포: 바사 제국의 법안은 한 번 내리면 취소할 수 없었기에, 왕은 모르드개에게 유다인들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대적을 진멸할 수 있는 '새로운 조서'를 쓰도록 허락합니다. 이로 인해 도성 수산과 제국 전역의 유다인들이 크게 기뻐하고, 이방 백성들은 하나님이 유다인과 함께하심을 보고 그들을 두려워하게 됩니다.
* 에스더 9장: 대역전의 승리와 부림절 제정
1) 대적을 향한 승리: 하만이 유다인을 학살하려 했던 바로 그날(아달월 13일), 역전이 일어나 유다인들이 도리어 자신들을 해하려던 대적들을 쳐서 승리합니다.
2) 클라이맥스와 축제: 9장은 에스더서의 클라이맥스로, 모르드개의 명성이 제국 전역에 퍼지고 유다인들이 대적에게서 벗어나 평안을 얻은 축제의 장입니다.
3) 부림절의 제정: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애통이 변하여 명절이 된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부림절'을 제정합니다. 제비를 뜻하는 '부르(Pur)'에서 유래한 이 날을 대대로 지키며 서로 예물을 나누고 가난한 자를 구제하기로 작정합니다.
* 에스더 10장: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와 모르드개의 존귀
1) 존귀케 된 모르드개: 하나님께서는 아하수에로 왕을 창대하게 하셨고, 모르드개의 지위를 높여 존귀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모르드개는 아하수에로 왕 다음가는 2인자(총리)가 되어 유다인 중에 크게 존경받고, 백성의 이익을 도모하며 종족을 안위합니다.
2) 낮은 자를 높이시는 하나님: 모르드개가 높임을 받은 외적 계기는 1장에서 왕의 암살 음모를 막은 사건이었지만, 결정적인 원인은 높은 자를 낮추시고 낮은 자를 높이시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과 섭리 때문이었습니다.
* 8~10장 역사적 배경 및 영적 교훈
1) 역사적 흐름과 구속사적 의미: 유다인들이 원수의 손에서 구원받은 이 사건은 BC 474년경의 일입니다. 이후 아닥사스다 왕이 즉위한 후 BC 458년에 제2차 포로귀환 명령을 내려 유다인들이 고국으로 돌아가게 합니다.
2) 세 가지 배울 점 :
(1)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위기 속에서 부르짖은 에스더와 유다인들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대역전으로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2) 하나님 편에 서는 자의 승리: 세상의 권세가 아무리 강해 보여도 결국 하나님의 편에 서서 믿음을 지키는 자에게는 최후의 승리와 기쁨이 있습니다.
(3) 하나님 앞에서의 충성: 성도는 자신이 처한 삶의 자리가 어디일지라도,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 앞에서 끝까지 충성해야 합니다.
* CGN 하루 20분 공동체성경읽기 장별 요약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6/01/cgn-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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