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st of You
따뜻한 개혁주의를 꿈꾸는 찬양하는 목사, 그리고 친절한 크리스천 북클럽 인도자
2025년 4월 3일 목요일
목회의 은혜를 나누며 (14) - 우리 모두가 선교사다 (51주년 선교 부흥회를 마치고)
볼티모어에서의 6개월을 감사드리며 / I Will Trust in the Lord - Kirk Whalum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순간이 기적이지만, 하나님께서 더 특별히 인도하시는 때가 있습니다. 저와 저의 가족에게는 지난 반년이 그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볼티모어로 인도하셨고, 이제 6개월이 지났습니다.
전화 통화 중에 어떤 분이 안부를 물으셨습니다. "목사님, 이제 좀 적응이 되 가시죠?" 사실 저는 이 대화를 나눌 때에도 이곳에서 얼만큼의 시간이 지났는지를 헤아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혹시 그분이 민망하실까봐 대답은 자연스럽게 했습니다. "예,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 자신을 보니 여전히 적응 중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해가 뜨기 전에 교회로 오고, 해가 지고 나서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이제서야 약간 적응이 되었습니다. 설교를 한 주에 다섯편 정도를 해야 하고 또 가능한대로 심방을 해야하는 것도 이제서야 약간 적응이 되었습니다. 제 자신만 살피지 않고 가족들을 살피고 돌보는 것도 이제서야 약간 적응이 되었습니다. 제가 볼티모어 교회 담임 목사라는 것도, 그렇기 때문에 책임이 정말 크다는 것도 이제서야 아주 약간 적응이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아직 충분히 적응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아내는 웃으면서 이야기하더군요, "담임 목회 한 6년 한 사람 같아" 칭찬해 주어서 참 고마웠습니다. 그런데 사실 속으로는 여전히 낯섭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충분히 적응이 되지 않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저에게 주어진 것을 지나치게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언제나 새로운 마음으로 감당하는 것이 더 좋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하루가 주어지고, 새로운 각오로 감당하고, 실패해도 넘어지는 것이 저의 인생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시간이 중첩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아내를 처음 만난 스무살 중반의 어린 시절부터, 미국에서의 생활과 사역과 고단했던 시간들과 행복했던 모든 것들이 마치 얇은 종이들이 겹치는 것처럼 하나로 겹쳐 보입니다. 최선을 다해서 살아왔지만 여전히 부족함이 보이고, 이렇게 쌓여가는 저의 인생 자체가 낯설게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인생 자체가 아직도 적응 중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두주 정도 전에 심하게 아팠습니다. 아마 미국에 와서 두번째로 심하게 아픈 듯 합니다. 최대한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지나친 스케쥴과 과로로 인해서 거의 이틀동안 누워만 있었습니다. 지나간 반년의 피로와 부담스러웠던 마음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한번 심하게 아픈 이후에는, 건강에 대해서 더 조심스럽습니다. 아직도 회복중이고 최고의 몸과 영적인 상태로는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서른 초반에는, 정말 위대한 목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작은 인생에 자랑할 것도 없고, 그리고 자랑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자랑은 정말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저에게 주신 가장 소중한 깨달음입니다. 오히려 가장 가치 있는 것은, 맡겨진 일에 성실하게 감당하는 것, 그것으로 족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감사하게 이제 나를 드러내는 필요 없는 말을 적게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남을 격려하는 말을 더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제 방에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볼티모어 교회 담임 목사 위임패와 위임 예배 기념 컵을 놓아 두었습니다. 항상 기억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해야 하는 역할과, 제가 왜 이곳에 있는지를 기억하기 위해서입니다. 사람이기 때문에 흔들리고 헷갈리고 가끔은 엉뚱한 길을 걸어가지만, 그래도 제가 걸어가야 하는 길을 걸어가기 원합니다.
볼티모어에서의 반년은 정말 바빴습니다. "어떻게 지내고 계시느냐"라는 짧은 질문에 다 답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폭풍처럼 닥쳐오는 일들을 감당하고 또 그 안에서 성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당연히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저의 한계를 넘기 위해서 많이 노력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가 지혜롭게 저를 도와주고 조언해 주었습니다. 사랑스러운 아이들도 저에게 힘과 격려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그저 가족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환경을 허락하신 것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임을 계속 깨닫게 됩니다. 마치 몇년을 압축한 것 같은 반년이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저에게는 시작입니다. 하나님께서 매일 저에게 새로운 용기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그 용기입니다. 그리고 그저 믿음으로, 맡겨진 일을 감당하는데 최선을 다하기 원하고, 그 안에서 주인이신 하나님의 작은 기쁨이 되기 원합니다.
2025년 4월 1일 화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211) - 주님은 너를 사랑해
1. 가사 살펴보기
주님은 너를 사랑해
주님은 너를 사랑해
우리를 사랑하신
주 널 사랑해
주님은 너를 기뻐해
주님은 너를 기뻐해
우리를 기뻐하신주
널 기뻐해
주님은 너를 위로해
주님은 너를 위로해
우리를 위로하신
주 널 위로해
주님은 너를 축복해
주님은 너를 축복해
우리를 축복하신
주 널 축복해
2. 곡 소개
이 찬양은, 성도가 하나님 안에서 사랑, 기쁨,
위로, 그리고 축복을 받는 존재임을 깊이 깨닫게 하는 곡이다. 그리고 그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것이 바로 교회 공동체이며, 그
안에서 성도 개개인을 향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가고 있음을 일깨워주는 아름다운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렙 31:3 옛적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나타나사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
영원한 사랑 : 하나님의
사랑은 언제나 은혜에 기초를 두고 있으며, 심지어 이스라엘의 대다수가 그 사랑을 거절하더라도 이 언약적, 관계적 사랑은 중단시킬 수 없습니다.
Crossway Bibles, The ESV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1428.
습 3: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기뻐하시고, 그들에 대한 사랑 안에서 안식하시며, 그들에 대해 기뻐 노래하시는
것은 불가해하지만 귀중한 진리이며, 탕자가 돌아왔을 때 아버지의 반응으로도 설명할 수 있습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313.
고후 1:3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1: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종종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려운 상황을 겪게 하셔서 다른
사람들에게 체험적으로 사역하고 그들의 고통에 공감할 수 있도록 하십니다. 다른 성도들에게 위로를 베풀 때, 당신은 하나님의 위로를 전달하는 통로 역할을 하는
것이며, 당신의 삶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실체의 더 깊은 차원을 경험하도록 자신을 여는 것입니다.
Tony Evans, The Tony Eva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 2019), 1364.
엡 1: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이 구절은 종종 ‘송영(doxology)’이라
불리며,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열거하며 그분께 경배와 찬양, 영광을
돌리는 표현입니다. 이 장엄한 부분에서 바울은 교회가 성부, 성자, 성령을
통해 누리는 복에 대해 기록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를 축복하셨습니다. 이 복에는 그리스도와의 연합, 그분과 함께 하늘에 앉은 신분, 양자됨, 구속, 선택 등이 포함됩니다. 또한
모든 영적 은사와 섬김의 능력도 구원받는 순간 하나님께서 모든 신자에게 주시는 이 영적 복에서 흘러나옵니다.
David S. Dockery, “Ephesians,” in CSB Study Bible: Notes, ed. Edwin A. Blum and Trevin Wax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1870.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태도를 가지고 계시고 어떤 은혜를 부어주시는가를 깊이 깨닫게 하는 곡이다. 굉장히 단순한 가사이지만, 성경적으로 깊은 은혜를 담고 있다. 하나님은 언제나 그분의 자녀를
사랑하시고 그분의 사랑 속에서 성도를 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자녀를 너무나 기뻐하시며 아버지가
자녀를 대하는 것처럼 기쁨으로 우리를 대하신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로하신다. 우리의
고난과 어려움을 모른 척 하시지 않으시고 깊이 위로하시며, 또한 그 위로가 우리를 통하여 다른 이들에게
흘러가기를 원하신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주신다. 교회는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하늘의 복을 누린다. 우리는 주님의 선택 속에서 구속을 받아 주님의 자녀가 되었다. 또한 우리가 교회를 섬기는 모든 능력과 세상을 살아갈 힘을 아버지 하나님께로부터 끊임없이 얻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찬양은 우리에게 큰 힘이 된다. 때로는
세상의 기준과 판단 속에서 살아가면서 스스로 낙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속에 있다 하더라도, 다시 한번
이 찬양을 부를 때에 우리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하나님 안에서 깊은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된다. 그러므로 이 찬양을 부를 때마다, 우리의 마음이 회복되고 주님 안에서
새로운 용기를 얻고 믿음의 길을 걸어가시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대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2025년 3월 25일 화요일
홈 레코딩 어디까지 해봤니? 91 - 부드럽고 또 부드러운 최고의 채널 스트립 Harrison 32Classic Channel Strip
* Harrison 32Classic Channel Strip 살 만한 가치가 있을까?
디지털 도메인에서 살아가고 있는 이상, 굳이 아날로그에 얽매일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아웃보드 없이 그저 플러그인으로만 믹싱하는 저에게는, 아날로그는 마음 한켠에 자리잡은 로망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하필 못 볼 것을 보고 말았습니다. Harrison 32Classic Channel Strip 채널 스트립은 아날로그를 그대로 복각했고 유명한 뮤지션이 사용했던 믹서이다 라고 하니 구입을 안 할 재간이 없습니다. :)
구입하고 보니 알게 된 것은, Harrison 32Classic Channel Strip 의 구버전은 인터넷에서 거의 사기에 가깝다고 굉장히 비판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날로그를 복각했다고 하지만 실제 믹서의 특징등이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야 기술적인 부분은 모르지만 이큐 쪽이 사실은 디지털 이큐의 특성과 동일했기 때문에 한동안 핫 이슈였던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구입한 것은 논란이 있었던 구 버전 이후에 SSL에서 새롭게 출시한 뉴버전입니다.
* Harrison 32Classic Channel Strip
https://store.solidstatelogic.com/plug-ins/harrison-32classic-channel-strip?srsltid=AfmBOorgl6JvVK4LUnPtOFX0m3Rwvc-forbcbSjBDxS-wO3LBNa075cV
* Harrison 32Classic Channel Strip 세가지 장점
아마 원래 가격인 300불이면 절대로 구입하지 못했을 겁니다. 그런데 기습적으로 할인을 해서 결국 30불에 구매했습니다. 결론적으로 그때 구입하길 백번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구입하기 전에 데모 버전을 먼저 사용해 보았는데 제가 좋았던 점은 세가지입니다.
첫째로는, 프리앰프 섹션에 DRIVE가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세츄레이션 플러그인들이 많이 있지만 채널 스트립 안에서 바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세츄레이션 느낌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분명히 걸리는데 걸리는 것 같지 않는 자연스러움이 있었습니다. 항상 어떤 사운드의 매직을 바라는데, 기분 좋게 왜곡이 올라오는 그런 부드러움이 있습니다.
둘째로, 컴프레서가 세 종류가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LEVEL은 옵토컴프레서처럼 부드럽게 걸리기 때문에 보컬이나 부드러운 악기에 쓰기 좋아 보였습니다. 물론 다른 컴프를 사용해도 되지만, 이것도 안에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상당히 좋았습니다. 실제로 걸어보면 병렬로 퍼센트를 넣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어색하지 않게 부드럽게 소리를 잡아 주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셋째로, 이큐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로우패스, 하이패스 필터가 정말 좋았습니다. 이큐 자체로만 보면 큐값을 조절하지 못하게 때문에 굉장히 자유도가 낮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이큐를 만져보면, 정말 부드럽습니다. 디지털로 표시가 안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로 큐 값이 걸리는지 어느 정도 컷이 되는지 알 수 없지만, 놉을 만져서 소리를 들어보면 굉장히 부드럽고 기본 좋게 사운드가 바뀝니다.
* Harrison 32Classic Channel Strip 필터가 정말 부드럽다
특히 필터가 정말 부드럽습니다. 플러그인 얼라이언스 기준으로 SSL 4000E나 G는 너무 급격하고 특성이 있어서 아무리 만져도 다루기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SSL 9000J 도 좋았고, AMEK 9099도 이큐 섹션은 훨씬 다루기 좋았지만, 필터는 크게 좋다고 느끼지 못했습니다. 사운드가 너무 답답해서 로우컷을 하면 뭔가 원하는 느낌이 나오지 않았고, 하이컷을 하면 너무 사운드가 급격하게 잘려나간다고 느꼈습니다. 돌이켜 보니 그래서 오히려 더 추가적인 이큐를 무리해서 사용한 듯 합니다.
그런 면에서 Harrison 32Classic Channel Strip는 이큐의 섹션은 많지 않지만, 조절해도 급격한 변화보다는 완만하게 변화가 되면서 기분 좋은 사운드를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특히 제 목소리에서 로우컷을 걸면 아주 부드럽게 저음을 컷해줍니다. 지금까지 로우컷한 사운드 중에서 독보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필요한 부분에서는 하이컷도 아주 부드럽게 사운드를 바꿉니다. 채널스트립 사용하면서 이렇게 즐겁게 필터를 쓴 것은 처음입니다.
* Harrison 32Classic Channel Strip 로만 채널을 구성해보자
귀는 언제나 우리를 속이기 때문에 조심스럽습니다. 그리고 순전히 저의 착각일 수도 있겠지만, 구입하고 나서 적어도 제 기준에서는 각 채널에는 메인으로는 이제 이것만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처음으로 커버곡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곡은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라는 곡이고, 제가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바꾸었습니다.
위에 보시는 것처럼 프로젝트는 아주 간단합니다. 보컬, 피아노, 바이올린1,2,비올라,첼로,혼,플룻 딱 이런 구성입니다. 모든 채널에는 Harrison 32Classic Channel Strip를 사용했습니다. 사실 큰 셋팅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보컬은 120hz까지 로우컷, 다른 악기들은 기본적으로 100hz 어간입니다. 피아노와 첼로는 좀더 아래로 컷했습니다. 그리고 날카로운 것들은 하이컷을 약간씩 했습니다.
보컬 기준으로는 DynEQ로 레조넌스 세군데 정도를 잡고, Harrison 32Classic Channel Strip으로 톤을 잡고, 디에서를 걸고 LA-2A로 조금더 힘을 보탰습니다. 그리고 Boz Digital 에서 무료로 받은 Width Knob을 가지고 최대한 모노로 모았습니다.
제가 정말 좋았던 것은, 아예 마음을 Harrison 32Classic Channel Strip만 가능하면 써야지라고 했기 때문인지 추가적으로 다른 플러그인들을 쓰지 않고 아주 심플하게 접근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만든 제 경험 안에서는 사운드도 좋게 나왔습니다. 평소 같으면 채널 스트립 다움에 풀텍이큐 등을 더 넣었겠지만, 최대한 심플하게 그리고 Harrison 32Classic Channel Strip 본연의 느낌만 살리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다른 악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심지어 오케스트라 악기들은 아무것도 걸지 않고 Harrison 32Classic Channel Strip 하나만 걸었습니다. 심지어 버스로 묶어서 추가적인 것도 안 걸었네요. 그냥 각 채널별로 사운드를 조절했습니다. 악기는 BBC Symphony Orchestra Discover 입니다. 무료 버전에 작은 용량이라 가볍게 쓰기에 좋아합니다. 그리고 이제 보니 바이올린에는 컴프를 걸지도 않았네요 :) 기본적으로 이큐는 로우컷을 넣고, 400hz 정도를 살짝 컷한 수준으로 최대한 소리를 유지하면서 부밍한 느낌만 다 뺐습니다.
* 마스터링 체인은 최대한 심플하게
마스터 단에는 AMEK 9099를 THD만 살짝 넣고 통과 시켰습니다. 그리고 SSL 9000도 THD를 살짝 넣고 이큐를 살짝 손보고 통과시켰습니다. 나름 서밍의 느낌을 충분히 주는 것 같아서 최근에 시도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V3이큐에서는 미들 쪽에 5k 정도를 1db 정도만 빼주고 (보컬의 날카로움을 조절하기 위해서), 그리고 사이드쪽에는 100hz 정도까지 저음을 줄이고 센터쪽으로 에너지를 모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것도 최근에 구입한 SSL Fusion 플러그인들을 차례로 걸고 아주 살짝만 세츄레이션들을 넣어 주었습니다. SSL Fusion은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할 때에 모듈 중에서 Stereo Image가 정말 압권입니다. 굉장히 자연스럽게 공간감을 넣어줍니다. 역시나 과하면 안되니 살짝 넣어주었습니다. 마지막은 Shadow Hills Class A로 살짝만 눌러 주었습니다. 그리고 리미터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The Wall 입니다. 최종 Lufs는 가장 큰 부분이 10 정도입니다. 그리고 아래는 결과물입니다.
삶으로 드리는 찬양 (210) -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
1. 가사 살펴보기
그대 폭풍 속을
걷고 있을 때
비바람을 마주해야
할 때
불빛조차 보이지
않아도
그대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
두려움 앞에서 하늘을
보아요
외로운 그대여 걱정
마요
꿈꾸는 그 길을
또 걷고 걸어요
그대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
2. 곡 소개
이 곡은 2023년에 발매된 예람워십의 “The First to Return”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이 곡은 삶의 가장 어려운 순간조차 혼자 걷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신앙의 고백을 담고
있다. 하나님이라는 표현이 들어 있지 않지만, 그분의 자녀와
언제나 동행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에 대한 깊은 신앙을 담고 있는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이사야 43: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물, 강, 불 그리고 불꽃이라는 것은 수세기 동안 이스라엘 백성이 직면해 온 수 많은 위험을 상징하며, 이러한 위헙은 민족의 최종적인 구속이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그 모든 위험 속에서도 이스라엘이 살아남을 것을 약속하십니다. 모세와 여호수아 시대의 홍해와 요단강을 통과한 것, 그리고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풀무불 속에서도 보호받은 사건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어떻게 돌보시는지를 보여주는 예입니다.
John F. MacArthur Jr., The MacArthur Study
Bible: New American Standard Bible. (Nashville, TN: Thomas
Nelson Publishers, 2006), Is 43:2.
히브리서 13:5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 이 인용문은 신약 성경에서 가장 어조가 강한 말씀 중 하나입니다. 헬라어로는 두 개의 부정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어로는 “내가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버리지 않겠다”라는 표현과 유사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신자들을 위한 영생의 확실성을 표현하기 위해
동일한 기법을 사용하셨습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Heb 13:5–6.
예레미야 29: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욥기 23:8 그런데
내가 앞으로 가도 그가 아니 계시고 뒤로 가도 보이지 아니하며 23:9 그가 왼쪽에서 일하시나 내가
만날 수 없고 그가 오른쪽으로 돌이키시나 뵈올 수 없구나 23: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욥은 현재의 고난이 하나님의 시험임을 인정합니다. 이는 욥기 서두에서 사탄이 욥이 고난을 겪으면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을 것이라 주장했던 장면과 연결이 됩니다. 욥은 이 시험이 의미 있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 시험은 욥의 성품을 연단하고, 하나님과의 진정하고 깊은 관계를 형성하게 합니다
John D. Barry et al., Faithlife Study
Bible (Bellingham, WA: Lexham Press, 2012, 2016), Job 23:10.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아주 단순한 가사 속에서
큰 소망을 주는 찬양이다. 하나님이 전혀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과연 이 곡을 찬양이라 부를 수 있는가에
대한 논란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 또 아주 엄밀하고 전통적인 기준으로 보면 예배에 사용될 수 있는 찬양으로
부르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마치
욥기 속에서 욥의 관점에서는 하나님이 보이시지 않으나 그와 항상 함께 하심을 고백한 것처럼, 이 찬양
속에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숨어 계시면서 동시에 그분의 자녀를 위로하고 계신다.
우리가 삶에 대해서 진지하게 접근할 때에 느끼는 것은 외로움이다. 그리고 기독교는 이 깊은 외로움에 대한 근본적인 해답을 제시하며 궁극적인 위로를 준다. 인간은 스스로 하나님을 배신하고 떠나감으로써 누구도 해결할 수 없는 고독 속으로 들어갔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며 궁극적인 동행 그리고 위로를 회복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 누구도 혼자 걷지 않는다. 우리가 환난 중에도 두려움과 걱정에 눌리지 않는 것은, 하나님께서
나와 동행하시고 나의 길을 인도하시며 내 안에 하나님의 형상을 빚어내시는 그분의 뜻을 내 삶 속에 성실하게 이루고 계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찬양을 부를 때마다, 하나님 안에서 참된 영적인 위로를
누리고 용기 가운데 살아가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대한다.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2025년 3월 18일 화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209) - 당신은 영광의 왕
1. 가사 살펴보기
당신은 영광의 왕
당신은 평강의 왕
당신은 하늘과 땅의
주 당신은 정의의 아들
천사가 무릎 꿇고
예배하고 찬송하네
영원한 생명 말씀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 주
호산나 다윗의 자손께
호산나 불러 왕 중의 왕
높은 하늘엔 영광을
예수 주 메시야네
2. 곡 소개
이
곡은, 한국 교회에서 가장 사랑 받는 곡 중에 하나이다. 이
곡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왕이시며 오직 그분만이 모든 영광 받으실 분이심을 고백하는 그리스도의
정체성과 탁월함을 드러내는 아름다운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사 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9: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다윗의 메시아 후계자는 그의 통치를 모든 이방인까지 포함하도록 확장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들에게 참 하나님을 아는 축복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J. I. Packer, Wayne Grudem, and Ajith
Fernando, eds., ESV Global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2012), 925.
정의와 공의는 다윗 후손의 통치의 핵심 특성입니다. 영원히 : 세상의 왕들의 통치가 빠르게 지나가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이 왕은 영원히 통치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열심 : 이것은 자신의 영광을 향한 하나님의 불타는 사랑을 의미합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968.
빌 2: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2: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2: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마 21: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호산나라는 것은 시편 118편 25절과 26절의 말씀을 인용한 것입니다. 문자적으로는 “부디 구원하소서” 라는 기도의 의미를 가집니다. 이것이 약속된 왕(다우시의 자손)에게 적용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이것을 로마로부터의 해방으로 이해했을 수도 있지만, 우리는 이것을 죄로부터의 구원으로 보아야 합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393.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과
땅의 왕이시며, 정의와 평강의 주관자이시며,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심을 선포하는 찬양이다.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성경에서 약속된 메시아이시며, 그분의 통치는 단순히 이스라엘을 넘어서 온 민족을 다스리시는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단순히 이스라엘 나라만을 위한 정치적인 해방자가 아니라,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의 능력으로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진정한 왕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참된 성도의 특징은, 예수
그리스도의 하신 일을 성경적으로 이해하고 그것에 대해서 깊이 감사하는 것이다. 자신의 전 존재를 오직
예수님을 위해서 살아가며, 삶의 매 순간을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경배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찬양을 부르면서, 예수님께서 우리의 구원자이자 왕으로
오셨고, 지금도 우리를 다스리고 계심을 믿음으로 고백하기 원한다. 그리고
언젠가 우리를 위하여 이 땅에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대하면서 오직 주님을 갈망하고 영광 돌리시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대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2025년 3월 13일 목요일
목회의 은혜를 나누며 (13) - 부흥을 넘어 선교적 교회로 나아가다
* 볼티모어교회 51주년 선교부흥회 "부흥 넘어 선교적 교회로"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250313/1555795
볼티모어 교회는 매년 3월을 선교의 달로 정하고 선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부임하고 교회를 전반적으로 살피면서, 이런 귀한 프로젝트가 있다는 것이 참 감사했습니다. 왜냐하면 교회 전반적으로는 선교를 잘 감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교에 대해서 성도님들이 가까이 경험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특별한 달을 정해서 교회가 현재 섬기고 있는 선교지와 선교 단체를 소개하고, 그리고 협력하는 기관들이 방문하셔서 사역을 소개하는 것을 통해서 교회 전체가 선교의 비전으로 하나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지혜로운 전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선교 부흥회가 있습니다. 올해 주제는 "부흥을 넘어 선교적 교회로" 입니다. 기도하면서 주제를 정하는데 마음이 참 벅찼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가 바로 선교적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교회의 목적 자체를 '부흥'에만 둔다면 그것은 자칫 우리만의 즐거움을 끝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가 은혜를 받는 것에만 초점을 맞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흥이 아니라 선교적 교회로 나가는데 우리의 비전을 맞춘다면, 이것이야 말로 더 아름다운 목적을 이루는 것입니다. 성도님들 한분 한분이 마치 선교사처럼 자신의 마음과 태도를 준비하고, 세상 속으로 들어가 주님의 복음을 살아가는 것이 선교적 교회이며, 이것이야 말로 하나님의 꿈이기 때문입니다.
선교 위원장으로 섬기시는 신승철 장로님, 전도 부장으로 섬기시는 구인숙 권사님, 그리고 회계로 섬기시는 배기교 권사님과 함께 한국일보에 방문해서 부흥회를 소개하고 또 인터뷰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바쁜 중에도 사랑과 열심으로 섬기시는 선교위원회가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번에 부흥회 강사로 오시는 김대영 목사님을 일전에 찾아뵙고 이야기를 나누는데 참 좋았습니다. 김목사님께서는 선교적 교회라는 성경적인 비전을 확고하게 가지고 탁월하게 목회해 오셨습니다. 저는 목회 후배로서 그간 쌓아오신 김목사님의 깊은 연륜과 지혜를 듣고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더욱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목회자로 그리고 성도로 살아가고픈 뜨거운 마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것이며,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지체입니다. 교회를 가장 앞장서서 섬기는 목사로서 볼티 모어 교회 가운데 선교에 대한 뜨거운 비전이 있음에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귀한 김대영 목사님을 모시고 성경적인 하나님의 꿈에 대해서 다시 한번 듣고 배우고 감격하면서, 볼티모어 교회가 한걸음 더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로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함께 기도하고 마음을 모으는 부흥회를 통해서,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모든 사역을 통해서 오직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고 하나님의 나라가 더욱 확장 될 것을 믿고 기도합니다.
* Baltimore Church's 51st Anniversary Mission Revival Conference:
"Beyond Revival, Toward a Missional Church"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250313/1555795
Baltimore Church designates March as Mission Month each year, focusing on mission work. As I took on my new role and observed the church as a whole, I was deeply grateful to see such a precious project in place. Although the church has been faithfully engaged in missions, it is not always easy for church members to personally experience and connect with missions.
However, by dedicating a special month to missions—introducing the mission fields and organizations the church is currently supporting and inviting partner ministries to share their work—the entire congregation can unite under a shared vision for missions. I found this to be a wise and strategic approach.
At the heart of this mission month is the Revival Conference. This year’s theme is “Beyond Revival, Toward a Missional Church.” As I prayed about this theme, my heart was deeply moved. This is because a church that pleases God is, at its core, a missional church.
If a church’s goal is solely revival, it can easily become focused only on our own spiritual experiences and blessings. While personal grace is important, it must not be the end goal. However, if we align our vision beyond revival toward becoming a missional church, we pursue a greater and more beautiful purpose.
A missional church is one where every believer embraces the mindset of a missionary—preparing their heart and attitude to live out the gospel in the world. This is the very dream of God.
Recently, I visited The Korea Daily with Elder Shin Seung-Chul, the Missions Committee Chair, along with Deaconess Koo In-Sook, the Evangelism Department Head, and Deaconess Bae Gi-Kyo, the Treasurer. We had the opportunity to introduce the Revival Conference and share an interview about it. I am truly grateful for the dedicated Missions Committee members who serve with love and passion despite their busy schedules.
I also had the privilege of meeting Pastor Kim Dae-Young, the guest speaker for our Revival Conference, before his visit. It was an uplifting conversation. Pastor Kim has been faithfully leading his church with a strong biblical vision of a missional church. As a younger pastor, I found it enriching to hear his wisdom and experience, which he has cultivated over the years. It also renewed my passion to serve the Lord more faithfully—as both a pastor and a believer.
The church belongs to God, and we are all members of the body of Christ. As a pastor serving Baltimore Church, I am profoundly grateful that our church carries a strong vision for missions. I eagerly look forward to learning, rejoicing, and being inspired by Pastor Kim as we hear once again about God’s biblical vision.
I pray that Baltimore Church will continue to grow into a church that pleases the Lord. Through this Revival Conference, as we pray and unite our hearts, and through all the ministries that will unfold in the future, I firmly believe that God alone will be glorified and His Kingdom will continue to expand.
* 볼티모어 교회 칼럼, 목회의 은혜를 나누며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5/02/blog-po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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