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사 살펴보기
사랑의 예수님 나를
찾아오셔서
십자가로 대속 하사
내 마음 두드리네
오 사랑의 예수님
지금 내 맘을 엽니다
내 안에 거하셔서
나의 생명 되소서
2. 곡 소개
이 곡은, 팀룩워십의 Invitatino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이 곡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인을 찾아오시며, 그분에게 마음을 여는 자에게 생명이 되신다는 기독교의 핵심 진리를 드러내는 아름다운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계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예수님께서는 교회 안으로 억지로 들어오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회중 가운데 어떤 한 사람이라도
그분의 뜻에 순종함으로 문을 연다면,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들어가 함께 먹을 것입니다. 즉, 그분의 초대에 응답하는 신자들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실 것입니다.
Tony Evans, The Tony Eva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 2019), 1514.
렘 31:33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새 언약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율법을 그의 백성들의 마음과 생각에 기록하시겠다는 약속을 포함합니다. 이는 돌판에 기록된 율법을 이스라엘에게 주셨던 옛 언약과
대조됩니다. 새 언약은 그들의 내면을 변화시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신명기 30장은 이미 이스라엘의 불순종으로 인해 옛 언약이 결국
저주와 포로로 끝날 것을 예상하고 있었으며, 그 후에 하나님이 그의 백성의 마음을 변화시키시고 새롭게 하실 것(신명기 30:6)을 예고하고 있었습니다.
새 언약은 그리스도의
피 흘리심을 통해 시작되었으며, 옛 언약의 목적을 성취합니다. 성령의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은 주님을 알게 되며, 그리스도께 반응하게 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죄는 용서받고 우리의 악은 더 이상 기억되지 않습니다.
D. A. Carson, ed., NIV Biblical
Theology Study Bible (Grand Rapids, MI: Zondervan, 2018), 1349.
요 15: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영접송이라는 제목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시는 간절한 고백을 담고 있다. 기독교 신앙은 단순히 종교적인 교리를 믿는 것이
아니라, 살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분은
모든 사람들의 마음 밖에서 그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계시며, 누구든지 그분의 음성을 듣고 마음의 문을
열면 그분의 은혜를 입고 그분께서 주시는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놀라운 일은, 하나님께서 이미
구약에서부터 약속하신 일이 이루어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궁극적으로 그분의 백성의 마음에 하나님의 법을
두시고, 그들이 마음에서부터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분의 법을
따르게 하실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결단은, 지금
예수님을 향해 마음을 여는 것이다. 십자가에서 나를 대신해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내 마음으로 믿는
것이다. 그리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성도는, 예수님을
향해서 자신의 마음을 언제나 활짝 여는 사람이다. 예수님이 내 마음에 계심을 언제나 의식하고 기뻐하고
감사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을 의지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다.
성도의 인생이란, 주님과 동행하면서 그분과의 깊은 영적인 교제를 추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때로는 죄로 인해서 우리의 마음이 주님으로부터 돌아서더라도, 그분을 향해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돌이켜야 한다. 그리고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삶에 풍성하게 드러나시는 믿음의 길을 걸어야 하는 것이다. 이 찬양을 부를 때 마다, 내 안에 계신 주님을 기뻐하면서 더욱 그분과의 친밀함을 깊이 누리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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